이번에 무료로 시나리오가 추가 됐는데 임산부 캐릭터 추가되고 왼쪽 아래에 파이널컷 옵션을 체크하면 새로운 맵 구성에서 시작할 수 있음
다른건 다 한글이 되는데 추가 시나리오 도입부분이 해석이 안되있군요.
맵과 기지는 유로 시나리오DLC에서 사용된 맵을 재활용 한것 같군요.
기지는 박물관을 재활용했군요. 넓은데 시설 설치하기 힘든곳...
시나리오 인원이 리비아(임산부), 즐라타(사기 담당), 마르코(파밍 담당)
가장 강력한 캐릭터인 마르코가 있다는것은 매우 강점.
파밍지역으로 수집지역으로 새로 뜨는게
버려진 장난감 가게
사무엘회
음악클럽
철도역
폭격당한 양조장
빵집
대부분이 파밍할것이 많은 지역이며, 이 중에 양조장과 빵집은 누군가를 구하면서 전투를 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신규 캐릭터인 리비아는 임산부와 요리를 잘하는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집이나 경계등의 활동을 할 수 없고, 뛰어다니지 못하고 걸어다녀야 합니다.
대신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절약하는 특기 때문에 인원이 많은 플레이를 할 때 유용함
파이널컷 옵션을 켜면 나오는 맵 중에 항구도 있기 때문에 보석을 내주고 조기 엔딩을 볼 수도 있음.
하지만 맵 구성을 보니 선량한 사람도 제법 도륙해야 보석 8개를 얻을거 같음.
로그라이크라 로드해서 다시 볼 수는 없지만 엔딩 스크롤은 볼 수 있음
선행
새로 맵에 출현한 양조장맵에가면 흙더미가 있는데 만일 삽이 있어 소녀가 도망갈 수 있게 한다면 선행을 하나 쌓을 수 있음
보답
아까 소녀를 구했던 양조장에 갔더니 소녀를 뒤쫒던 이가 다짜고짜 공격하는 바람에 정당방위로 써웠더만...
병원에서 어떤 거래를 하던 기부로 쳐주고 선행이 오르죠
새로 나온 빵집에 가면 평화로운 건물에 NPC가 있는데 파밍만 하고 갈려니 건물 왼쪽에 강도가 문을 따고 들어오는데 이 들과 싸움.
나는 빵집에 쳐들어온 강도랑 싸웠을 뿐이라고..
끊임없는 선행
39일...
살아남았다.
가급적 악행을 안하고 4명 다 골고루 선행을 다하자 4명 전부 좋은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추가된 시나리오를 보니까 첫날은 강도는 안오고 6일째에 범죄발생해서 빠른 보안문제가 생기고, 16일부터 겨울이 오는데 아마 26일쯤?까지 겨울이 진행됩니다.
39일에 엔딩을 보게 되는군요. 파이널컷 옵션을 켜서 항구를 통해 보석거래를 하면 더 빨리 끝낼 수 있습니다. 중간에 폭탄테러가 2~3번 발생해서 강제로 쉬어야 합니다.
빠른 범죄발생과 겨울이 오는것이 난이도를 높이지만 3인 주인공 중에 마르코가 있다는 점 때문에 겨울까지만 버티면 그 이후로 난이도 급락입니다.
임신부가 있다는 점에서 뭔가 더 특이한 점이 있나 봤는데 딱히 이동이 불편한것 이외엔 별 다른점을 못느꼈고, 캐릭터적인 특징보다는 유료 시나리오맵에 나온 맵을 할 수 있다는점이 더 특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