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랜드는 하나의 거대한 놀이터 같아요.
한가지 놀이기구를 가지고 이렇게도 놀고 저렇게도 놀고 그러는..ㅎㅎ
처음 게임 접속할 때 넷이 앉아있는 시작 화면이 참 마음에 들어요. 지겹지 않고.
소들을 가까이서 찍고 싶었는데 도망을 가서 못 찍겠네요.
부끄럼쟁이들..
청명한 날씨
사막색의 전투복.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
델타포스.
난간에 끼어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 마이다스.
내 동료.
그러니까 쟤도 델타포스.
한 놈밖에 없다니;;
밤은 밤대로 낮은 낮대로 재밌는 와일드 랜드.
군인은 언제나 측은해.
뭔가 측은해.
델타포스도 측은해.
일출이다.
해가 금방 떠오를 거 같아서 기다렸는데 엄청 느리게 떠오르네요.
한 10분 기다린 거 같음.
거짓말 내가 올 걸 알고 ㅈㅏ살한 거잖아.
여기 굉장히 웅장하고 멋지더라고요.
캠핑은 랜드락.
동굴도 있었다니..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아.
옷이 젖는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전에 옷은 잘 티가 안 나서 몰랐었거든요.
이 차 타면 어그로 엄청 끌리던데;;
헉! 작전 중에 우니 애들 애드;
갈 때까지 엎드리고 기다리고 한참을 있어봤는데 안 가는군요.
상황 끝난 것처럼 말들은 하는데.. 왜 안 가지?--
너무너무 재밌는 와일드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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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잘 못해서 그런지 동료들 도움을 엄청 받아 가면서 하는 중이에요.^^ 병력까지 지원받아 가면서 아주 전쟁을 벌이는 중이죠. 3인칭 밀리터리 게임을 거의 안 해본 저로서는 신세계입니다. | 18.04.04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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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욬ㅋㅋㅋㅋㅋㅋ 몸이 유리몸이라 죽으니까 동료들이 와서 살려줌 ㅎㅎㅎ 동료 없었으면 그냥 게임 오버인데 | 18.04.04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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