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Salta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Main Theme
참고로 고리퓨솔의 OST 작곡가중 하나였던 톰 살타는 위에 보이다시피 배그 신 메뉴곡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고리퓨솔 작곡가는 Hybrid)
2012년, 기대를 품고 구매했다 온갖 버그 때문에 결국 구매한 그 6월에 해보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던 게임 GRFS. 그래도 게임은 정말 재밌게 즐겼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
출시 당시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고리퓨솔이 얼른 나오길 바라면서 베타 게임 플레이 영상들을
뒤적거리고, 비슷한 게임이었던 Ghost Recon Online(Ghost Recon Phantom의 명칭 변경전 이름)
에 베타 신청 넣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ㅋ
나중에서야 알게된거지만, 해당 게임이 2009년 부터 개발되서 개발 문제로 인해 한번 엎어지고
E3 2011 쯤 되서 지금과 비슷한 모습으로 게임이 다듬어지기 시작했었다고 하네요. 덤으로 그렇게
엎어지는 가운데 PC판은 좀 더 복잡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데, 불법 복제 문제를 고려해
PC판이 취소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볼 수 있듯이 PC판은 나온걸 볼 수 있죠.
PC판 취소발표가 12년 1월 엎어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PC판의 경우 출시 연기가
한 번 되서 6월달에 출시됬었죠. 악명높은 YETI 버그와 함께 말입니다. ㅡㅡ;
참고로, Ghost Recon Online(Phantom)의 탄생과정은 그런 GRFS 출시배경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GRFS이 불법복제 문제 때문에 PC판 출시가 취소되었었지만, 그래도 PC 시장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유비소프트는
아시아 시장에서 유행하는 수익구조 방식인 F2P 를 채택하여 PC판 GRFS를 대신할 온라인 게임을 내놓는데
그게 바로 GR Online 이었습니다. 쌍둥이 뻘 되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실제로도
GRFS의 폐기된 컨셉이 GRO/GRP에서 가져간 것도 있구요. 해당 게임은 접근성을 위해,
그리고 WIIU 버전 출시를 위해 매우 낮은 사양으로도 돌아갈 수 있게끔 그래픽이 맞춰져 있어
아쉬운 비주얼을 보여줬었죠. 웃긴건 WIIU 버전은 나오지 못했지만요. ㅋ
여튼 이렇게 이 게임을 다시 해보게 되었네요.
언젠간 친구들과 다시 해보고 싶어지는 게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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