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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제 좋아 빠르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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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다. 살자고 하는건데 죽자고 하지좀말자 짧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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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서히 줄여가는거죠 주4일제 바로 이야기 했으면 임금삭감이야기 나왔을겁니다 | 25.05.23 1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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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반발 때문에 그러는거죠 ㅋ 주5일제도 첨에 격주로 5일제 하다가 굳어진거임. | 25.05.23 1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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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 해도 삶의 질이 꽤 향상됩니다. | 25.05.23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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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항상 있어왔는데 그 변화가 문제가 되는건 변화 자체가 아니라 급격한 변화죠 그래서 과거에도 격주로 쉬도록 먼저 시작하고 대상 업종도 지정해서 먼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주5.5일에서 주5일까지 완전히 정착되는데도 몇년이 걸렸습니다 주 4.5일도 주4일로 가는 단계고 4.5일이 시행되도 모든 회사가 다 어느날부터 시행되는게 아니라 은행 대기업 등부터 시작해서 정착되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죠 개념없이 그냥 하자 해서 되고 그런게 아닙니다 ㅎㅎ | 25.05.23 1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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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뭐 대충 젖소 십새끼 하겠죠. | 25.05.23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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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할때도 똑같은 소리했죠 ㅎㅎ | 25.05.23 1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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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큰문제중 하나가... 중소랑 대기업 임금격차아닙니까... | 25.05.23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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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달랐나요? | 25.05.23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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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보다 지금이 임금격차가 많이 커졌죠... 좃소소리가 언제부터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답이 보일듯 한데요...결국 4.5일이든4일이든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격차 줄이지 않는이상 그들만의 잔치가 된다는 겁니다... | 25.05.23 1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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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가 완전히 정착된 시기가 2011년입니다 2004년 대기업부터 시작해서 7년이 걸렸죠 2011년 전후로 비율은 대기업 연봉의 60%정도였고 2015년에 최하찍고 다시 올라서 지금도 대충 60%언저리일껍니다 비슷해요 | 25.05.23 1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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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 5일제를 처음 시행했던 2004년에도 전 직장인이었고 그 당시 상황을 겪었었는데 딱 님같은 얘기들 하고있었습니다 ㅎㅎㅎ | 25.05.23 12:59 | | |
(IP보기클릭)58.237.***.***
지금 노는 청년인구가 사상 최대란 것도... 결국 중소 갈바엔 취준생으로 남아서 대기업 간다고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전 하는데요...주 4일제나 4.5일제가 정착되면 지금상황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좋아질거 같지는 않아서요 | 25.05.23 1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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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이유들은 조금씩 달랐지만 님처럼 비관적인 사람들 많았다구요 그래도 문제 없이 시행되고 지금은 아주 당연하고 오히려 토요일 줄근하라고 하면 지랄나죠? 주5일제도 그랬지만 무슨 세계에서 한국이 선도적으로 처음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 25.05.23 1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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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중소다니는 분들은 격주로라도 토요일 출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만... 제가 비관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중소 다니는 친구들 예기 들어보면... 결국 그렇게 해서 혜택이 돌아오긴 하지만 상대적인 격차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 25.05.23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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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어느날 갑자기 다 쉬는게 아닙니다 은행권 대기업부터 시작해서 학교 군대 등등 점차 확장해서 100인이상 사업장, 50인, 20인, 마지막으로 5인이상까지 적용되는데 7년이 걸렸습니다 중소갈바엔 취준생으로 남는건 본인들 인생이고 그렇게라도 갈수있으면 좋은거죠 문제는 능력도 안되는데 눈만높아서 취준생이라고 취업도 못하고 수년을 놀고먹는 사람들인데 그 역시 본인 인생이니 알아서 해야하는거고 기업들은 알아서 기업 수준에 맞는 능력있는애들 위에서부터 데려갑니다 거기에 끼지못하고 꿈만꾸는 애들은 지 인생이 문제인거지 기업들은 아무 문제없죠 | 25.05.23 13:06 | | |
(IP보기클릭)211.234.***.***
중소기업도 중소기업 나름이겠죠? 휴일이라고 해서 모두 다 쉬는건 아닙니다 업무상 필요하면 일하는거죠 단지 휴일이기 때문에 수당이 나오는거고 그것조차 지키지 않으면 중소기업이고 뭐고 그냥 불법이구요 | 25.05.23 13:07 | | |
(IP보기클릭)58.237.***.***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가 있고 한건 인정합니다만... 어느정도 격차를 줄여주는 것도 사회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요 | 25.05.23 1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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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는 모든 근로자를 위한 정책입니다 취업 못하는 애들을 위한 정책은 별개로 생각해볼일지 주4일제랑은 큰 관련이 없는데요 | 25.05.23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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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5일제도 상시근로자 5인미만 사업장에 적용이 안되고, 그 사업장에 비율이 전체 사업장에 87%가 넘고 여기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18%정도 입니다. 여기서 5인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시적 추가연장근로를 어용노조가 서면합의해준 경우를 포함 하면 주5일제도 완전히 안착되었다고 보기 힘들죠. 제조업을 걱정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주5일제에서 더 개선하는건 좋은데 아직도 근로기준법 자체도 모든 근로자를 위한 법이 아니에요. 말씀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전제가 이미 틀렸습니다: | 25.05.23 13:41 | | |
(IP보기클릭)211.234.***.***
주 4일제도 5인이하 사업장은 적용 안되겠죠 저는 제조업 걱정한적 없고 딱히 제기 뭘 전제로 얘기했는지도 모르겠는데요 주4일에 대해 부정적인건 주5일 할때도 마찬가지였다는게 제 얘긴데 | 25.05.23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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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께서도 마찬가지지만 주5일에 부정적인게 아니라 임금격차 해소가 우선이라는 말을 하신거 같고, 저도 마찬가지로 그것에 부정적인게 아니라 모든근로자에게 주5일이든 4일이든 적용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우선 필요하다고 말씀드린거 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20-30%의 근로자를 제외하고 주4.5일을 하고자 하는 취지가 무색하다고 생각하구요. 포괄임금제가 적용되면 임금삭감도 가능할 겁니다. 그냥 의미가 없는 행동. 근로기준법의 모든 사업장 적용, 포괄임금제가 사실상 폐지될 수 있도록 명문화 안되면 지금 노동관련 문제 해결은 시작조차 어려운거겠죠. | 25.05.23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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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격차도 위에 썼지만 그때도 딱히 다르지 않았습니다 뭐가 우선이니 하면서 따지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못하죠 주4일제 안한다고 임금격차가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 25.05.23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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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의 근로자를 제외하고 주4.5일을 하고자 하는 취지가 무색하다고 생각하구요" 주5일제 할땐 이런문제가 없었을까요? 그래서 그때도 주5일제 하지말고 우리는 여전히 토요일도 당연히 일했어야 할까요? | 25.05.23 14:09 | | |
(IP보기클릭)104.28.***.***
그렇다고 주5일제를 하지 말았어야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지 않으면, 그런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하려면 법적용이 기본으로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않으면 지금 주5일제도 완전하지 않은데 주4.5일제도 마찬가지란 뜻입니다. 우리가 왜 근로시간을 단축하려고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모든 노동자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권리를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고의 사유 및 절차, 근로시간, 시간외근로수당, 연차휴가 등 주요 내용 들을 상당 부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도 대한민국에서 세금내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에요. 최소한의 안전망은 만들어줘야죠. 다 같이 가야하는 사람들입니다. | 25.05.23 14: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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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전한건 없습니다 주5일제 역시 그렇고 주4일제도 마찬가집니다 주5일제는 2004년부터 시작해서 5인이상 사업장 까지 적용된게 2011년이구요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건드릴 계획은 없는듯 합니다 그 후로 14년이 지났구요 주5일에 대한 논의는 2000년 초반부터 논의되서 법안발의는 2003년 2004년부터 시행했습니다 주4일제 논의 역시 앞으로 사행까진 빨라야 2~3년 후죠 주5일제가 완전하지 않다고 문제삼을꺼면 세상 어떤건 완전한가요? 5인미만 사업장을 따지고 싶으면 관련법안을 따져야지 주5일이든 주4일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요? 왜 딴소리? | 25.05.23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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