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신작 영화에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피터 잭슨이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골룸의 매력을 이야기하며 그를 주인공으로 그리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저는 항상 골룸/스미골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라고 느껴왔어요. 왜냐하면, 골룸은 인간 본성 중 최악인 부분을 반영하면서도, 또 스미골 쪽은 동정이 가는 면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두 가지 측면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독자와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의 배경과 기존 영화에서 다 담지 못한 그의 여정을 더 깊이 파고들고 싶었습니다."
스토리의 자세한 내용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잭슨이 밝힌 대로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에서 다루지 않았던 스토리 라인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각본을 담당했던 프란 월시 & 필립 보옌스와 함께 각본 개발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잭슨은 "그(골룸)가 여정에서 누구를 맞닥뜨리게 될 지를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기 때문에, 톨킨의 지침을 따를 것이라는 것만 말씀 드리겠다"라고 코멘트.
감독으로 앤디 서키스를 발탁한 것에 대해 잭슨은 쉬운 결정이었다고 말합니다. 서키스는 '호빗' 시리즈에서 세컨드 유닛 디렉터를 맡는 등 잭슨의 신뢰가 두텁습니다. 잭슨 자신도 "그는 에너지와 상상력, 그리고 가장 중요한, 미들어스의 세계로 다시 한 번 발을 들여놓는 데 필요한 이야기와 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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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서키스가 감독이라니 베놈2 악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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