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정치] "정치에 관심 없지만 그래도…" 울산은 노인층 많아(종합) [2]




(426250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517 | 댓글수 2
글쓰기
|

댓글 | 2
1
 댓글


(IP보기클릭)115.22.***.***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나 하나쯤 참여 안해도 괜찮겠지, 혹은 냉소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어느 누가 해도 부패한 정치인이 나오니, 누구든 다 똑같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불과 2021년까지만 해도, 선진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정권이 교체되고 겨우 2년만에 모든 면에서 50년 이상 퇴보하였다. 외교는 퍼주기 일색에, 일본에는 굴종적인 자세, 국제정세로만 보면 일부러 곳곳에 적을 만드는 느낌이다. 전 세계에서 반대하는 핵 오염수를 방류하게 국민의 혈세로 지원한 것이 현 정부이다. 또한 그들은 IMF 때부터 국가부도는 국민들이 사치를 부려서 나라가 망했다며 국민탓을 했다. 수 많은 비리 의혹이 있었음에도 당선됐던 이명박은 자신이 재임하는 기간 동안 수없는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국민들을 탄압하며, 언론 조작을 하며, 우민화를 진행했으며, 그 뒤를 이은 박근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자, 탄핵된 대통령이다. 탄핵된 이유야 다들 잘 알고 있을테니 말하지 않겠지만..항상 이들은 그러했다. 선거 전에는 거대당으로서 온갖 비리와 나쁜 짓, 갑질을 일삼다가, 선거 때만 되면 엎드려 절하며 살려달라고 빌고, 당선 되면 다시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서 국민들 위에 군림을 한다.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서울 반지하 침수사고 등등 수 많은 인명 사고가 있어도 그들은 그저 방관자의 위치에서 남 일처럼 이야기할 뿐이다. 그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이것이 국가이고 정부인가? 안보 부분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집권하면 항상 대북 관계와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가 위태로웠다. 민생?? 더 말할 것도 없다. 내가 그리 오래 살아온 인생은 아니지만, 이런 정권은 처음이다. 자국민을 학살한 이승만을 추앙하며, 역사 왜곡을 하며, 전쟁을 일으켰던 일본 군국주의를 지지하는 정권이 과연 우리나라를 위한 정권인가?? 대선 때부터 전두환이 정치는 잘 했다며, 자기가 무지해도, 전문가들을 두면 된다 말하던 그 사람. 손에 왕자를 적고 토론에 (그것도 안나온다는 거 겨우겨우) 나오고, 입만 열면 무지와 경박함이 있었으며, 본인과 그 가족들에게 숱한 비리와 범죄 의혹이 있는데도 당선되었을 때..난 눈을 의심했다. 물론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었겠지만, 당내 경선을 불복했던 전직 국무총리이자 전직 당대표였던 어느 분이 당내 통합은 커녕 오히려 내부총질과 네거티브를 하여, 상대방 진영에 도움을 주는 해당 행위를 했던 점..그리고 한 때 존경 받는 의사이자, V3백신을 개발하여 선망의 대상이던 어느 분이 사전투표 이후 사퇴를 하셔서 수 많은 사표를 만들어준 것..그리고 노동자를 위한다며, 정의를 외치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정의와는 거리가 멀었던 어떤 분..젊은 세대 정치인이라며 누구보다 갈라치기와 혐오 선동을 하던 누구 씨..그리고 기소권과 수사권을 모두 쥔 무소불위의 기득권..정치 검사들과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편향되게 보도하는 수 많은 언론이 모두 공범이라고 볼 수 있다.
24.04.05 11:39

(IP보기클릭)115.22.***.***

가백
이제는 눈을 떠야 한다. 그저 귀찮다고, 관심 없다고 고개를 돌려서 될 일이 아니다. 어느 누구도 나의 권리와 이익을 챙겨주지 않는다면, 적어도 나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만의 배를 불리는 자들이 득세하도록 두어서는 안된다. | 24.04.05 11:40 | | |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6)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4262504 키워드로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최신목록


ID 구분 제목 게시판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글쓰기 3001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