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블 측에서 내가 한 단계 아래 수준으로 연기 하길 원해서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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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윈스톤은 제작자가 자신의 연기를 톤 다운시키길 원했기 때문에 MCU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영혼을 파괴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재촬영을 요청했을 때 블랙위도우의 악당 드레이코프 역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계약 의무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저는] 결국 법정에 서게 될 거예요. 불알을 차는 것 같았어요."

출처 : https://www.radiotimes.com/movies/scifi/ray-winstone-soul-destroying-mcu-newsupdate/

[Justice leaggue]

개그맨 양산 유니버스라 어쩔수 없음. 나오면 죄다 개그하기 바쁘니 어느배우든 내려놔야할.

[흰소나무]

제목이 심하게 비문인데...

마블 측에서는 내가 한 단계 아래 수준으로 연기 하기를 원해서 충격적이었다

이런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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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샬모시 티라메]

"하 배우님 이거 그런 수준있는 영화 아니라고요~"

[북두펭귄]

그러기엔 윈터솔져는 액션,연기 모든것들이 완벽했다. 그냥 각본가와 연출의 역량차이지 뭐

[그래비티캐논]

악당이 강력하고 무시무시해야.히어로 영화가 매력적인데,
악당 연기를 깎아먹어???

[니나가라군대]

각본가가 ㅄ인걸 어쩌겠나
배우 탓 할수도 없는 문제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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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남자가 너무 유능해보이면 안돼용~
테마파크 갈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하지 않을까용?~ㅠㅠ
이랬을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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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니라 디즈니 이 새끼들은 진짜 영화 만드는 목적이 굿즈와 테마파크 팔아먹는거라
임원들은 이런식으로 요구합니다. 웃을 일이 아님. 이 새끼들때문에 헐리웃 영화들이 죄다 애들용으로 변해가는거

[집단확증편향]

아이언맨2의 미키 루크가 러시아 억양 발음도 연구하고 엄청나게 공들여서 빌런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정작 영화 본편에서는 많은 분량이 삭제됐다고 하지요.

베테랑 배우를 캐스팅해서 1회성 빌런 캐릭터로 소모해버리는 건 MCU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습니다.

[49호]

심지어 캐릭터 연구한다고 감옥 체험까지 하고 왔는데, 그거 무시하고 싹 다 잘라먹어서 다시는 이 더러운 판에 안 끼겠다고 학을 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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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흥하던 예전에는 베테랑 배우를 1회용 악역으로 쓰고 신인배우를 주인공으로 쓰는 게 제작비용도 아끼고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 몰입도도 높인다며, 이게 마블이 흥하는 이유라고 했음. 지나치게 작가주의로 흐르지 않고 철저하게 상업적으로 케빈 파이기가 통제하기 때문에 오락영화에 충실해서 DC보다 낫다고 한 사람도 있었고. 결국 이러나 저러나 결과적으로 예전만큼 시리즈가 흥하지 못하니까 장점이던 게 단점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

[소년 날다]

아무래도 연극이 기반인 경우가 많은 영국출신 배우라서 더더욱 상실감과 좌절감을 느낀 모양이네요.

어떤 작품 어떤 역할이든 배우는 최선을 다해 분석하고 연기를 하는데, 그 자체가 부정당하는 기분은 최악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