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26795?sid=110
집권 3년 차에 치러지는 총선의 잣대는 당이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다. 수도권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호감도)은 40%를 넘지 못하는 반면, 비호감도는 60%에 육박한다. 2020년 4·15 총선 닷새 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57%선이었고 비호감도는 35% 선이었다. 이 수치가 총선에 그대로 반영돼 민주당은 179석, 미래통합당(여당 전신)은 102석을 차지했다. 당 지지율만 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대로 비슷하지만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중도층(40%)가운데 열에 일곱의 속내는 여당을 떠난 징후가 농후하다. “지역구 분위기가 3년 전 총선 때로 돌아갔다”는 김재섭 위원장의 말이 헛말이 아닌 이유다.
이대로라면 국민의힘은 넉 달 뒤 총선에서 3년 전 총선과 같거나 더 안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서울에서 ‘강서(강남·서초)’만 이기는 등 100석도 못 건지고 ‘양남(강남·영남) 자민련’으로 전락하는 시나리오가 허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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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중동이 지금 엉덩이가 들석들석 거리고 있는중 ㅋㅋㅋ 밀어줬는데 잘못하면 좃될꺼 같은 분위기거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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