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크렘린의 입'이란 별명을 지닌 러시아 국영 TV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예프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전문가들을 패널로 출연시켜 러시아의 영토 확장 시도를 찬양하는 주장들을 쏟아냈다.
크라피브니크는 "우리는 세계를, 가능하다면 그 전체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향해 가고 있다. 현재 러시아 제국은 다시 커지고 있다. 우리는 돌아가고 있다. 발트해 국가들이 다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발트 3국)은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가 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발트 3국을 점령하는데) 얼마나 오래 걸리겠는가. 약 15분이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언론 분석가 줄리아 데이비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솔로비예프의 쇼에 나온 전문가들은 러시아 제국의 확장에 환호하면서 어리석은 서방인들이 지난 수세기에 걸쳐 그들을 쳐부쉈던 현대 러시아를 아직도 이해 못하는데 놀라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나토나 EU 회원국이 아닌 우크라이나와 달리 이들 3개국을 공격한다면 '집단방위'를 규정한 나토 헌장 5조가 발동돼 미국을 비롯한 서방권 전체와의 전쟁을 각오해야 하는 까닭이다.
https://x.com/JuliaDavisNews/status/1731038399350358521?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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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이 바르바로사 작전 세울 때 12주면 소련 먹을 수 있다고 했었어 하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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