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베가와 줄스 윈필드 역의 존 트라블타와 사무엘 잭슨은 모두 감독의 두번째 선택지였습니다. 타란티노의 첫번째 선택은 마이클 매드슨과 로렌스 피시번이었군요.
사무엘 잭슨의 경우 웰러스 역의 1순위 후보였지만 결국 같은 1순위 후보였던 빙 레임스가 맡게 되었습니다. 빈센트(존 트라볼타)의 후보 리스트에는 알렉 볼드윈, 게리 올드먼, 마이클 키튼이 있었고 줄스(사무엘 잭슨) 역에는 에디 머피도 고려대상이었습니다.
또 흥미로운 점은 부치 역에 브루스 윌리스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그 역할은 맷 딜런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후보자로는 숀펜, 니콜라스 케이지, 에이든 퀸 그리고 펌프킨(팀 로스) 역으로도 고려된 조니 뎁이 있습니다.
미아 월레스 역을 맡았던 우마 서먼 역시 타란티노가 주목한 16명의 배우 중 하나가 아니었으며, 조디(로재나 아켓) 역은 첫번째 선택이었던 패트리샤의 자매 로재나 아켓이 맡게 되었습니다.
(IP보기클릭)125.180.***.***
(IP보기클릭)125.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