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둔 코믹북 인터뷰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번 영화의 모션 캡쳐와 VFX, CGI 애니메이션 등 다른 작품들과 시각적으로 차별화되는 요소에 있어 특히 캐릭터의 감정 표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일단 제가 마블이나 DC의 유니버스를 그냥 디스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을 먼저 말해두고 싶습니다. 기술의 수준 상승은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죠. 더 뛰어난 역량의 아티스트들, 더 높은 품질의 도구와 플러그인과 코드가 등장합니다. 코드를 작성하는 데 있어 더 재능있는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웨타 디지털 팀은) 지속적으로 신규 채용을 해오고 있고, 그 풀에서 나오면서 모든 것을 개선시킵니다.
말인즉슨 지금의 웨타 EX는 최고라는 것입니다. 그렇죠? 인더스트리얼 라이트&매직 스튜디오의 작업도 훌륭하긴 하지만, 캐릭터의 감정적인 얼굴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만큼은... 타노스요? 어이구. 내버려둬요. '아바타: 물의 길'을 한번 봐요. 조금도 미치지 못할 겁니다. 이게 웨타가 해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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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엔드게임 이후로 되도 않는 작품 수로만 밀어붙히면서 퀄리티가 좃박고 있어서 반박불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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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페이트는 제임스 카메론 영감님의 직접적인 연출이 아닙니다. 감독은 팀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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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타는 최강이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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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를 거명한 걸 보면 굳이 이후 작품이 아니라 바로 그 엔겜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도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사실 인워도 엔겜도 웨타디지털이 참여한 작품이긴 한데, 기술의 수준 상승까지 같이 언급한 것은 그만큼 지난 3년간의 기술적 축적도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는 의미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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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가지고 말하니 뭐 할 말이 없네. 영화 나온다음에 판단 하는 수 밖에... 그래도 나는 영감님이 터미네이터로 통수친거 아직 못잊었으니까 완성도도 같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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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엔드게임 이후로 되도 않는 작품 수로만 밀어붙히면서 퀄리티가 좃박고 있어서 반박불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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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를 거명한 걸 보면 굳이 이후 작품이 아니라 바로 그 엔겜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도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사실 인워도 엔겜도 웨타디지털이 참여한 작품이긴 한데, 기술의 수준 상승까지 같이 언급한 것은 그만큼 지난 3년간의 기술적 축적도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는 의미 같고요. | 22.12.10 09: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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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타노스 CG는 개인적으로 MCU에서 몇 안되는 레퍼런스급이라는 인상을 받을 정도였는데 그 ㅈ박은 쉬헐크보다 떨어진다는게 업계평인가요..? | 22.12.10 15: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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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와 쉬헐크를 담당했던 디지털 도메인 vfx 아티스트에 의하면 타노스는 항상 화나있는 대머리지만 쉬헐크는 과장되지 않은 거의 인간에 가까운 외모와 풍성한 헤어 그리고 폭넓은 감정 묘사로 인해 훨씬 더 힘들고 추가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었다고 하네요. 그걸 적은 예산의 드라마로 하려다가 ㅈ박은 퀄리티를 보여준거겠지만 | 22.12.10 15: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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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GUyT9_wpg0 어.....ㅋㅋㅋㅋㅋ 실제 인터뷰 출처가 있으셔서 알려주신거겠지만 그 직원 말 참 대충한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노스는 일반적인 절대악 대마왕 클리셰랑 어긋나는 인간적이고 소박한 면모까지 보이지만 근본뿌리에서 답없는 광기인 캐릭터를 잘 표현한 케이스지 절대 "항상 화나있는 대머리"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타노스 파트는 영상에서도 보이듯 사실상 거의 디지털 도메인이 다 했단 말이죠? (웨타는 타이탄 전투 통으로 맡으면서 타노스 작업이 들어감) 그 "차분하고 인간적인" 연출들을 다 본인들이 해놓고도 "항상 화나있는 대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 | 22.12.12 05: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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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드라마 예산 현실이 있다지만 피부부터 그냥 녹색페인트 놀이한건가 생각들정도의 텍스처같은 CG랑 그냥 대머리가 아니라 빡빡 밀어버린 모공까지 다 살아있는거 다보이는 디테일 급부터 다른 CG인데 이게 "더 힘들고 추가기술까지 필요했다"라.....물론 3년의 시간동안 기술들이 더 새로 개발은 됐겠지만..... | 22.12.12 05: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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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타는 최강이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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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가지고 말하니 뭐 할 말이 없네. 영화 나온다음에 판단 하는 수 밖에... 그래도 나는 영감님이 터미네이터로 통수친거 아직 못잊었으니까 완성도도 같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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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닉네임생성인카운터
다크페이트는 제임스 카메론 영감님의 직접적인 연출이 아닙니다. 감독은 팀 밀러 | 22.12.10 1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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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연출한 작품으로만 따지면 마블이 못비비는데요? | 22.12.10 1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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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지한 댓글은 언제쯤 그만볼수있을지.... 영화보기전에 감독이 누군지 좀 알아보고 비난을 하던가 합시다 | 22.12.10 1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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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작자로 참여해서 이것저것 입김을 많이도 불어서 팀 감독하고 많이 신경전을 버렸죠 | 22.12.10 14:21 | | |
(IP보기클릭)223.38.***.***
나도 알아요. 제작자로서 원작자로서 시나리오 먼저 받아 보고 OK 내렸을텐데 영화가 맘에 안들어서 다음 작도 오픈마인드 대신 좀 조심하면서 들어가겠단건데 비난은 무슨.. 믿쑵니다 감독님 만세만세 만만세 하면서 영화 기다려야 되나? | 22.12.10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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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일단 다크페이트 제작의 유일한 결정권자는 카메론 혼자가 아니었다는 점도 감안해야할것같아요. 그리고 팀 밀러 감독도 장편영화 경력은 적더라도 엄연히 대기업? 사장이고 | 22.12.10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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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제임스카메론 제작 작품임 멍충 멍충 | 22.12.10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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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상의 많은 결정들의 상당수는 "좋다 훌륭하다! 가자!" 만큼이나 "에휴...시1발 더 뭐 해볼수가 없다 이렇게라도 가자 그래..." 도 많다는거 아시잖아요. 카메론의 결정이 확실히 어떤거였다! 는 사실 크게 알려진건 없지만 다크페이트는 애초에 카메론 감독이 직접 리부트 시동건게 아니라 비중있는 제작자로 "참여"한거에 지나지않았다고 하고. 제작,기획 과정 자체가 총제적 난국이었다는 비하인드도 돌기도 하는등.... 아무튼 "카메론이 지손으로 조졌어! 믿었는데!" 이렇게 일차원적으로 까긴 어려운 작품이에요. | 22.12.10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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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연출과 다르게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제작한 영화는 성공한 사례가 드뭄 카메론이 제일 처음으로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는 전부인이었던 캐슬린 비글로우 감독의 1995년 [Strange days]. 비글로우의 또다른 영화 [Pointbreak - 폭풍속으로]에는 Executuve Producer로 참여해서 흥행이 꽤 좋았지만 이 기사에서는 executive producer 작품들은 제외함 [Strange days]는 4천 2백만 달러 제작비로 글로벌 최종 흥행 8백만 달러 (지금 물가로 치면 1천 6백만 달러)에 그침. 그 다음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는 7년뒤 2002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Solaris] 리메이크작. 조지 클루니 주연의 폭스 제작 영화로 시네마스코어에서도 F를 받앗고 결국 11주간 상영된뒤 총 글로벌 흥행이 3천만 달러 (북미 천 5백만 달러 포함)에 그쳐 제작비 4천 7백만 달러에 크게 못미침. 그 다음해에 나온 카메론이 감독하고 제작한 다큐인 [Ghosts of the Abyss]보다도 흥행을 못함. 그 다음으로 제작한 영화는 2011년 [Sanctum]으로 알리슨 기어슨이 감독한 드라마 영화로 제작비 3천만 달러로 북미에서는 2천 3백만 달러에 그쳤지만 글로벌로는 총 1억 달러를 기록해 유일하게 카메론 제작 영화로 그나마 손익 분기는 넘은 영화로 남음 그리고 나서 2019년에 와서 카메론은 [알리타 배틀앤젤]을 제작한다. 제작비 1억 7천만 달러의 영화로 아주 큰 기대를 건 이 영화는 북미에서는 제작비의 반밖에 안되는 흥행을 기록했지만 해외에서 비교적 선방해서 총 글로벌 4억 달러를 기록. 하지만 추가 마케팅 비용등 감안시 손익 분기가 안되었다고 추측된다고 함. 그 다음 제작 영화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22.12.10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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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홈런을 치던 타자가 주루실수 한번 했다고 퇴물이네 ㅉㅉ 이러는 건 너무 한 평가긴 하죠. 그래도 신앙을 잃는다는것은 죽을음 의미하는 법이며 이러면서 믿쑵니다 감독님 하긴 싫어요. 그냥 이번엔 좋겠지 하면서 개봉 기다리는거죠. | 22.12.10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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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잃지 말라는게 아니라. 카메론 감독은 진짜 상업영화 감독을 넘어서 큐브릭이랑 핀처같은 감독들이랑 비교해도 안 꿀릴 급의 독종같이 영화 깎는 노인같은 감독이라 본인이 각본쓰고, 연출 다하고, 기술개발하고, 편집하고, 스탭들 못따라오면 들들볶아서 자기 원하는 아웃풋 뽑아내고 100% 자기가 다 해야 걸작을 내는 감독이라 그래요. 반면 각본만 주거나, 제작자 참여면 투자나 인맥 등의 제공의 업무인데 이런식으로는 다 실패한 감독. 그래서 터미네이터 조졌다고 카메론 믿음 잃지 말라는 사람들 얘기가 그거에요. 굳이 따지면 매 경기 홈런치던 타자가 투수 한번 했다가 경기조졌다고 퇴물소리 던지는게 옳냐는 느낌. | 22.12.10 16: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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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멍청하다는 식 댓글은 그냥 흘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감독으로서의 집요한 "장인" 카메론과 그냥 제작자로서 카메론의 성공 온도차를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을수 있진 않겠죠. | 22.12.10 16: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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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극장서 보고 재밌으면 따로 기도로 사과 드리면 되겠죠. 저도 영화가 망할거라는 상상은 안 가요. | 22.12.10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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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은 자기가 연출하면 흥행에 성공하는데, 다름 사람에게 감독 맡기고 제작만 하면 말아먹는 경우가 많음. | 22.12.10 2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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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은 2006년 디지털 도메인을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에게 매각했다. 디지털 도메인은 2007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마이클 베이가 감독한 트랜스포머의 특수효과를 만들기도 했다.[2] 시각효과 전문 기업들의 수익성은 2010년을 전후해서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왔는데, ILM은 큰 수익성은 없어도 창립자 조지 루카스에 의해 명맥을 유지해갔으나,[1] 디지털 도메인은 결국 파산에 이르렀다. 그 과정에서 디지털 도메인은 자산의 대부분을 매각했으며, 기술 특허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 특허를 사용하던 회사들을 마구 고소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 22.12.10 14: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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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도메인은 일단 카메론이 본인이 갖고 유지하기엔 갈등이 많아서? 팔았고 그후 마이클 베이가 가졌다 중국에 팔렸나 이래저래 고생많았는데.... 일단 결과적으론 여전히 메이저 VFX회사로 살아있는듯 합니다 블랙팬서2 메인 VFX도 디지털도메인으로 크레딧 본거 같아요 | 22.12.10 1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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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지털도메인을 버리더라도 ILM한테 돌아갈수도 있는건데 굳이 웨타를 미는건 반지의제왕 골룸으로 모션캡처 CG의 수준을 보여준 덕이라고 계속 알려져왔죠. 그 년도쯤엔 ILM은 스타워즈 프리퀄로 두드려 맞고 있었나... | 22.12.10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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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웃기는건 ILM은 타노스 안 만졌어요 Artofvfx 인터뷰 보면 ILM이 담당했다는 씬들에는 타노스 씬 없고 타노스 연기, 대화 위주 씬들은 디지털도메인 + 3막 전투씬은 웨타 이렇게 작업됐다는거 같은데..... 인워, 엔겜 전부 다...... ILM은 인피니티워에서는 와칸다전투 엔드게임에서는 온갖 슈트 등등 CG애셋+스마트헐크+ 최종전 장갑 이어달리기 + 캡틴마블이 생츄어리 원뻔치내는거 이렇게라더라고요 | 22.12.12 05: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