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외계+인' 1부 흥행 참패, 2부 개봉 어떡하나

[지정생존자]

'외계+인' 1부 흥행 참패, 2부 개봉 어떡하나

출처 : https://movie.v.daum.net/v/20220819161615714

[thebw]

표값 비싸지니까 옜날 같으면 부담없이 시간 죽이기로 보던 영화들은 자연 도태 되는듯

[김재규님제발살려탕탕]

근데 아마 표값 비싸지 않았어도 700 만 손익분기점 은 못 넘겼을 거 같음

[스톰토르]

킹정 9천원 시대때 개봉했다면 300~400은 갔을듯..

[서슬달]

비싸진 표값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이 7백만이라 예전가격이었으면 손익분기점이 천만이넘었을듯

[넌병신이다]

그냥 극장 개봉하지 말고 바로 OTT로 보내는 게 나음.

[루리웹-2161909556]

하지만 가격이 표값이지..

[굥산당]

그 가격으로 여러편을 보는데 뭘ㅋㅋㅋ

[루리웹-2161909556]

아. VOD로 착각.
OTT로도 무조건 나오겠지만 지금은 VOD로 16,390원이라 표값이라 했지.

[노홍철구]

외계인 ott로 간데?
뭔소리야?

[쿠에르나]

계약때문에 OTT 못풀어요. VOD나 IPTV밖에 안됩니다.

[Diz]

OTT 직행

[쿨뷰티가채고시다]

추석 특집영화

[koyaanisqatsi]

이름을 바꾸고 틈봐서 슬쩍 개봉하면
반타작은 가능할듯..

[굥산당]

이름 바꾼다고 내용이 달라지나..

[koyaanisqatsi]

전편을 본사람이 얼마안되니 속을 사람 많을듯..

[힙라인은날미치게해]

이게 속편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내용을 둘로 나눠놓은거라 1편을 안보면 이해가 안될텐데

[화곡1]

내년 기다려봐야 지루하고 바로 2편 개봉

[Reanbell21]

그 원작팬 많은 듄 조차 흥행을 장담 못해서 파트1,2 한꺼번에 못 찍고 결국 파트1만 찍었는데 외계인은 너무 욕심 부렸어요.

[SillyWalker.]

다 찍어 놓은걸 너무 텀이 길게 개봉하는게 맘에 안듬

[靑之彈丸]

못볼정도는 아니었는데 내용이 너무 산만했음...... 차라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같이 드라마화했으면 더 좋았을듯

[Lovewords]

개봉은 하되 빠른 시간안에 OTT 로 보내면 될듯 ..설마 CJ 라서 TVING 단독 독점작 되려나

[케시그]

지금 보니 신과함꼐 처럼 대박날줄 알았나봄

[꼬물오빠]

내용이 대혼돈의 멀티버스라...혼란함..
차라리 중요포인트를 하나로 집중했으면....

[서슬달]

제목에 대놓고 '1부' 붙여놓는 오만함 보고 경악스러웠다
해리포터나 헝거게임같은 헐리웃 대작들조차 마지막편 가서야 그전에 쌓아놓은 기반이 있으니 파트1 파트2라고 제목에 조심스럽게 쓰는 판국에
최소한 신과함께 죄와벌 인과연처럼 모르는 사람들은 1부 2부로 나눠진지 모르도록 부제를 따로 붙여서 개봉을 하던가

[루리웹-6612182745]

조심스러운 추측이지만 제작사나 감독의 자신감이 부재한 결과일 듯
지들도 들어간 돈이 얼만데 당연히 반복적인 사전 시사에 블라인드 시사회 다 했을 텐데 이게 좀 아리송했단 거지
그래서 결국 이건 전부가 아니라 이거말고 실은 뒤에 진짜가 더 있어요하는 면피를 위해 엉겹결에 1부라 붙이고 떼우려한 것일 듯
근데 그런 얕은 수에 넘어갈 관객들이 아니라는 거
쌍천만의 흥행성과 능력이 충분히 증명된 감독이지만 이번 유니버스장르에 대한 도전은 성공의 핀트를 아주 심하게 놓쳤음
이런 유니버스 장르는 절대적으로 캐릭터가 중심이 되야하고 캐릭터 구축에 거의 모든 공을 쏟아야하는데 외계+인은 캐릭터가 서브인 듯 감독의 현란한 세계관과 상상 속 아이디어 구현이 중심이고 캐릭터는 그걸 수행하기 위한 보조로 전락함
그러니 줄줄줄 설정 읊기만 하고 설명만 하고 뛰어다니기 바쁘고..

[쿠에르나]

가장 이상적인게 올해 안에 개봉하는거였는데 김한민 감독이 노량 개봉을 11월로 땡겨버려서 물건너갔습니다.
내년 비수기...적당할때에 빨리 보여주고 빠져야죠. 성수기 개봉때 경쟁력이 없는 영화를 굳이 성수기에 꺼낼 필요가 없으니까요

[루리웹-6612182745]

유니버스 포맷이 섵불리 아이디어만 믿고 덤비다간 골로 가기 쉬움

세계관과 캐릭터들 잔뜩 키우다가 설정부심만 앞서버리지 정작 단독영화의 서사적인 완결성이 헐거워져버려서 작품적인 신용까지 떨어짐

마블 성공하니까 저만한 건 나도 하겠다하는 건 이해가는데 이런 유니버스류의 최고 중요한 핵심은 분명한 캐릭터성임

영화사들 마블 유니버스 따라하다 그 배트맨 슈퍼맨까지 나가리된 건 뒤쫓아 추월하려는 조바심에 세계관 연계를 더 우선시하다 정작 중심이 되야할 캐릭터성이 도리어 방만해져서 실패했기 때문

그냥 기존의 뱀파이어 흡혈귀 배트맨 슈퍼맨 같은 익히 잘 알려지고 인기 보장된 캐릭터성에만 의존하느라 독자적인 서사 구축 대충 스킵하고 액션이나 디자인이나 멋지게 세계관만 근사하게 연계시키면 될 줄 알았겠지

마블이 흥한 이유는 지분 90%가 잘 안알려진 듣보서브캐릭터들을 끝판왕 타노스의 큰 세계관 아래 하나하나 차곡차곡 충실히 캐릭터 서사 구축해간 덕분임

오히려 캐릭터들이 뱃슈만큼 유명하지 않은 점이 유니버스화에 최적이었지

애초부터 마블영화 유니버스 캐릭터들이 초유명했었으면 그렇게 차곡차곡 내실 다지며 쌓아가지 못했을 걸

초장부터 온 우주 지구 구하러 활약해대기 바쁘느라

[Mill]

반대로 캐릭터가 유명하지 않으면 빌드업하기 전에 유니버스 문닫을수도 있음 마블이 잘했다고 그게 정답인 것도 아니고 DC가 실패했다고 그것이 잘못된 것도 아님

[HBpenF]

우주+인 으로 바꿔 개벙해

[민족중흥]

심지어 2편이 기대도 안됨 ...

이하늬랑 소지섭의 백스토리 따위 하나도 안궁금함 ...

[DAMAE]

cj에서 투자하는 책임자 해고했다는 전설의

[오늘 빰]

전우치 2편을 만들지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