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007 노 타임 투 다이', 용두사미 혹평에도 역대급 흥행…'샹치'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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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인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코로나19가 무색한 흥행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6/0000276289

[KASANE LOVE]

중국에 아직 개봉 안 한 상태 + 코로나 시국까지 겹쳤는데도 현재 5억 2천만불 번 수준이면

진짜 2019년에 개봉만 했다면 최소 스카이폴에 맞먹는 흥행 찍었을 상황임

스펙터가 그렇게 욕먹었는데도 8억 8천만불이나 번거 보면 다니엘 크레이크하고 007 네임밸류가 진짜 개쩐다고 느끼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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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한국은 솔직히 007 팬덤 자체가 전무한 수준이라 해외하고 온도차가 심하게 날 수 밖에 없음
막말로 다니엘 크레이그 리런치 후 나온 연작 5작품 중 한국에서 극장 흥행 한게 하나도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카지노로얄이건 스카이폴이건 그냥 100~200만 정도 들고 다 조용히 내려갔었고
007이 원래 구작들만 봐도 그냥 쌈마이에 막장가도 시리즈라 해외에선 그냥 핍진성이나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쓰고 걍 오프닝 1억불 그냥 찍어주니
이번에 일뽕 장면 넣은것도 외국에선 살인번호 닥터노 오마쥬 넣었나 보다하고 다 별로 신경도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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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게자 장면은 정확히 말하면 두번산다 오마쥬

저도 보고나서 어이없었는데 두번산다 오마쥬라고 하니 그냥 납득은 되더라구요 뭐 그정도는 넣을수 있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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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산다 보면 본드가 일본인 남자? 로 위장을 해서 이런저런 일본문화 익히는 부분 나오는데
일본식 절하는 장면도 나와요 보시면 압니다

[silvousplait]

개인적으로는 스펙터 보다 ㄸ작....

[indoorleftwave]

그치만 손익분기점이 9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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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다는 평도 주로 한국내 평가지

해외에선 거의 다 호평 일색이던데

[Freiheit23]

다행이네 크레이그 마지막 007 이여서 성공 하길 바랬는데. 마무리 잘 하고 가서 다행..

[Lovewords]

항상 007 시리즈 예고편 보며서 지린다 생각해서 가서보면 꼭 한번씩은 졸게됨 ..그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 영화가 박진감있는데 왜 항상 어떤 포인트에서

졸게되는지 나도 궁금

[IGCJJR]

일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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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퀀텀보다도 못했음 ;; 퀀텀은 액션이라도 쩔었지
노타임은 후반부 부터 아 ;;

그래도 좋았던 부분은 막판에 악당이 007 제대로 엿먹인 부분은 좋았음
여튼 근 15년간 007로서 활약한 다니엘 크레이그를 보내주는 작품으로서는 나쁘진 않았음

[Reanbell21]

그냥 좋게 써준 기사네요.
현실은 개봉 한달 지났는데 제작비 본전에 마케팅비는 고스란히 날릴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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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고왔는데.. 나쁘지않았습니다..
근데 액션장면은 예고편이 전부 다라..

[타츠마키=사이타마]

주제가 나오기 전에
초반부 액션은 최고였지만
사실 그게 다였음

[주말의명화]

오프닝이 좋았고 여자요원 나오고 오랜 동료 죽는 파트 까지가 딱 좋았고 .. 그게 표값은 다 해서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