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브랜드 인터뷰에서 드니 빌네브 감독이 지금은 고인이 된 '듄' 원작자 프랭크 허버트에게
살아있었다면 꼭 보여주고 싶은 장면 3가지를 언급
" 3개의 씬을 정말 보여주고 싶었다. 우선, 교모(추가: 가이우스 헬렌 모히암)의 등장과 이어지는 곰 자바씬이다.
그가 그씬을 보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정말 알고 싶다. 아마도 그 씬은 원작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폴이 아버지 그리고 거니와 함께 사막 첫 여정을 시작할 때
폴이 처음으로 사막에 발을 들이는 장면을 보여주고 싶다. 원작과는 약간 다른 장면인거 같지만
우리가 구현한 장면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나의 접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의 느낌을 듣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의 마지막씬을 보여주고 싶다. 폴이 결국 프레멘족을 만나는 씬이다.
그 씬은 내가 어릴적에 생각했던 상상과 거의 흡사했다. 사막에서 촬영할 때
폴 옆에서 카메라를 들고 어둠속으로부터 스틸가에게 귀기울이며 전율했던 기억이 난다.
그 상황은 내가 어릴적에 생각했던 것과 거의 흡사했다. "
The 3 Dune Scenes Denis Villeneuve Wishes Frank Herbert Could See (screenr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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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 게세리트의 우두머리...뭐라고 할까요...대모님?? 얘기입니다 베네 게세리트의 일종의 종교 조직이니 교단이라 할 수 있고, 여성이 우두머리이니 교모라고 표현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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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듄 듄2000 엠퍼러 게임으로만 해보고 봤는데 최대한 원작 모르는사람에게도 친절하고 쉽게 잘만들어준듯 지루한지 모르고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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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베네게세리트 할머니요. 상자에 손넣으라고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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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뇌피셜이긴하지만 듄 빠돌이로서의 나인가 그래도 어느정도 대중성을 확보해 파트 2 제작의 기반을 준비할 감독으로서의 나인가로 드네 빌뇌브가 엄청 고민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신장판 기준으로 1권만 3파트로 쪼개야 이야기 전개가 가능할정도로 1권이 갖는 완성도나 방대함이 엄청나다보니.. 대충 프레멘 조우까지 1편, 프레멘에 동화되며 하코넨을 상대로한 반란군 리더로 거듭나는 2편, 그 이후의 이야기와 나아아중의 에필로그까지 첨가한 3편 이런식으로. 하지만 제작비의 압박때문에 파트 1, 2 동시에 찍는게 아니라 파트 1의 흥행여부가 중요할정도라 반지의 제왕같은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던게 못내 아쉬울 따름 감독 나름으로서는 수백개에 달하는 듄 세계관의 주석들을 영화 한편에서 얼마나 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면서 이야기를 끌어나감과 동시에 대중성도 겸비해야하는 극한 미션이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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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영화 전체에서 듄빠 스러움이 묻어나오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원작자한태 보여주고싶은 생각으로 만든거같은 느낌이였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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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 게세리트의 우두머리...뭐라고 할까요...대모님?? 얘기입니다 베네 게세리트의 일종의 종교 조직이니 교단이라 할 수 있고, 여성이 우두머리이니 교모라고 표현한 거죠 | 21.10.26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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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베네게세리트 할머니요. 상자에 손넣으라고 하던 | 21.10.26 2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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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가 그런 의미였군요... 교황같은... | 21.10.26 2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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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0.26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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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end mother. 소설에선 대모로 번역됨. | 21.10.27 1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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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듄 듄2000 엠퍼러 게임으로만 해보고 봤는데 최대한 원작 모르는사람에게도 친절하고 쉽게 잘만들어준듯 지루한지 모르고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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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하기엔 바로 위에도 그렇고 무슨말인지 싶은 사람들 엄청많네요 | 21.10.27 0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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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영화 전체에서 듄빠 스러움이 묻어나오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원작자한태 보여주고싶은 생각으로 만든거같은 느낌이였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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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뇌피셜이긴하지만 듄 빠돌이로서의 나인가 그래도 어느정도 대중성을 확보해 파트 2 제작의 기반을 준비할 감독으로서의 나인가로 드네 빌뇌브가 엄청 고민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신장판 기준으로 1권만 3파트로 쪼개야 이야기 전개가 가능할정도로 1권이 갖는 완성도나 방대함이 엄청나다보니.. 대충 프레멘 조우까지 1편, 프레멘에 동화되며 하코넨을 상대로한 반란군 리더로 거듭나는 2편, 그 이후의 이야기와 나아아중의 에필로그까지 첨가한 3편 이런식으로. 하지만 제작비의 압박때문에 파트 1, 2 동시에 찍는게 아니라 파트 1의 흥행여부가 중요할정도라 반지의 제왕같은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던게 못내 아쉬울 따름 감독 나름으로서는 수백개에 달하는 듄 세계관의 주석들을 영화 한편에서 얼마나 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면서 이야기를 끌어나감과 동시에 대중성도 겸비해야하는 극한 미션이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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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나머지(?) 꺼 나중에 언제 다 영화화하나;;;;; ㅋㅋ | 21.10.27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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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상영관 개강추 | 21.10.27 10: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