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日도 세징야 귀화에 촉각, “실현되면 손흥민과 강력 투톱”

[페시미스트-미국춤™]

日도 세징야 귀화에 촉각, “실현되면 손흥민과 강력 투톱”

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56473

[루리웹-7752427110]

세징야 국대 가능성에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묻고싶음

[RussianFootball]

1. 현 K리그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임은 부정할 수 없음.

2. 보통 공미 내지 세컨톱의 위치에서 뜀. 공미 기준으론 현 국대 기준, 이강인, 이재성, 권창훈, 남태희, 이동경, 세컨톱 기준으로는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과 경쟁을 하게될거임.

3. 선수 본인이 특별 귀화가 아닌, 일반 귀화를 원하고 있는 만큼, 큰 문제는 아니겠으나, 귀화가 완료된 세징야를 반드시 국대로 불러야할 상황은 아님.

[夏日香气]

실력만 놓고 보면 충분히 뽑히고도 남을 선수라고 봄

[Anubice]

예전 신태용이 기대한 염기훈 롤로 보여짐. 근데 감독이 벤투라 뽑혀도 벤투 감독기간에 선발로 뛸 경기가 있긴 할까 싶음..

[빅맥베토디맥너겟]

국뽕기사 같은데 세징야가 그렇게 대단한데 왜 k리그에서만 뛰겠냐

[루리웹-8489978582]

당장 세징야가 한국에 머무르며 생활하기 원함.

[빅맥베토디맥너겟]

유럽 일본 실력 좋으면 연봉도 몇배 생활도 더 좋은 환경에서 할수있는데요

[RussianFootball]

연봉이 14억인데, 지금 가면 더 상위권 가도 그 만큼 연봉 안 챙겨줌. 주전 경쟁도 다시 해야할거고. 나이도 있어서 더이상 무조건적인 도전을 할 나이도 아니고. 그냥 선수 본인이 다른 리그 갈 생각이 없는거임.

작년까지만 해도 중동, 중국 오퍼 계속 나왔음.

[빅맥베토디맥너겟]

오퍼가 왔었군요 한국 생활 만족도가 큰게 맞겠네요

[흰소나무]

이 댓글이 베댓인 것만 봐도 K리그 무작정 까는 사람들 많네

세징야 계속 이적 요청 왔는데도 본인이 거부하고 대구에 잔류한 건데 참...

[왜날뾁에올인]

특히 ㅉㄲ 요즘 진핑이가 이거저거 죠지는거 보면 절대 갈 생각 안날듯 싶네요

[왜날뾁에올인]

한국에서 뽈좀 찬다 싶으면

일본 중국 오퍼 많이 와요

[파이어콜]

손흥민 팀동료 루카스 모우라만 봐도 국대1.5군이라함 브라질인데 경쟁 빡세겟지
솔직히 한국국대;; 세징야 k리그기록보면 왠만한 국내리그뛰는 국대보다 좋을걸?

[ahawlt]

본인 인터뷰를 봐서는 꼭 국대가 아니라

치안이나 경제력이 브라질보다 우수한 한국에서 영구거주 원하는걸로 보이는데

굳이 국대랑 연관지을 필요가 있을까요?

[RussianFootball]

ㅇㅇ 애초에 본인이 한국이 좋고, 가족들도 한국을 좋아하고, 본인도 대구에서 현 K리그에서 가장 좋은 대우를 받는 선수라 그냥 영구적으로 한국에서 살고 싶어하는거임.

[penpals]

치안 문제가 가장 그죠. 그래서 귀화 추진 하는듯

[하늘의경계]

한국어는 할줄 암? 이 선수 이름만 들어봤지 잘 몰라서...

[Anubice]

어떤 느낌이냐면 이탈리안 크리스티나 느낌

[코스모스창고]

저런 소리 나오는 이유는 걍 당장 내년이 월컵이니까 그런거죠..
일단 현 실력이 좋은편이고, 내년까지 갑자기 급하락할거 아니면,
뛸수도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로피카]

우리나라 축협에서 귀화선수에 대ㅐ서는 좀 보수적인 부분이 있어서 국대로 뽑히기는 어려울 듯.

[Anubice]

제일 처음에 귀화선수 월드컵 엔트리 넣어보자고 했을때 크게 주목받고 이슈되었던 시기가 2002년 월드컵임.그 당시에 수비랑 공격이 상대적으로 구멍이라 전남의 마시엘과 성남의 사샤 드라큘리치가 언급이 되었고 협회에서도 감독이 오케이 하면 시도해볼께 였는데 히딩크가
현 엔트리에있는 애들보다 1.5배에서 두배정도 잘하는 거 아니면 귀화선수는 필요없다고 짜름.

그 이후에는 귀화이야기 별로 없다가 제주-전북을 거친 브라질선수 히카르도 로페즈가 어린나이임에도 한국에 금방 익숙해지고 실력도 탈아시아급인데다가 이청용이 오른쪽 윙임에도 톰밀러 살인태클 당하고나서 임팩트가 상당히 약해저서 귀화하면 그쪽 자원으로 손흥민이랑 인사포로 아시아 씹어먹네 어쩌네 했었음. 본인도 귀화에 긍정적이었지만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음. 더해서 2016년에 십자인대 파열되고나서는 폼이 많이 죽어버리기도 했음..

[Anubice]

그리고나서 세징야가 귀화문제로 요새 이야기 나는거고

코로나덕에 앙골라출신 포항선수가 귀화처리가 안되서 1군 못뛰고 있는데 그게 풍기사무엘임..

이런 예를 보면 축협이 보수적이라고 할 수는 없음.. 세징야는 일반 귀화 통과가 힘들어보이는거고 풍기 사무엘은 코로나라고 나라가 아예 귀화 시험 자체를 스톱시켜버린거라 1군 등록해서 써보지도 못하는 상황인거임.. 특히 로페즈는 귀화이야기로 협회쪽에서 직접 주고받은게 있다고 들었음..

[GBT군]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 알아보지도 않고 망상으로만 까는 놈들 왤케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