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이낙연 간절함 느껴…얘기 들어보겠다”

[지금곧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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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17647

[다이도­]

아 아직 사퇴확정된게 아니군

[嘆きの樹]

사퇴 확정은 아니지만 보좌관들은 바로 면직해서 집에 보내버림 ㅋㅋ

[莉斯]

결국 다 보직 받을 텐데? 그런 것도 없이 사퇴를 했을 것 같음?

[Catastopi]

국힘이 이낙연 사퇴에 찬성할지 반대할지 궁금하네요.

[지금곧갈께]

윤희숙도 안될거 같은 느낌인데

[よ~]

현상황으로는 이렇게 엿먹이는분위기 최대한 오래끈다음에 하는척 해야돼기때문에 한동안은 그대로 둘듯요

[조쉬브랜]

수박세끼 ㅋㅋㅋㅋ 븅신.

[한치]

수박끼리 잘 노네 ㅋㅋㅋㅋㅋ

[치비™]

박병석이 손내미는것만으로 90%는 개혁저지파 아님?
그냥 반대하면 민주당내에서 영향주기 어려우니까
찬성하는 척 하면서 질질끌고 도망갈 시간주고
국민이 하지말라는 적폐랑 협치, 타협하고

원래 x맨이라는게 대놓고 반대하는게 아님
하는 척 명분만들면서 디테일한거에서 절차나 규정 들먹이면서 목적을 축소하거나 틀어버리지

돌이켜보면
이낙연이 정확하게 그짓을 했네?

[지금곧갈께]

박병석은 내각제 좋아하는분임 ㅋㅋ

[치비™]

심지어 국민들은 180석 몰아주면서
법과 절차를 공정하게 개정해가면서
적폐에 발목잡히지 말라고 바란건데

180석 주니까
쪼르륵 국힘당에 달려가서 지멋대로 약속하더니
"약속은 지켜야 한다" 이질알 떨었지

촛불국민과의 약속은 이낙연교 애들보면 지킬 필요가 없었을거야
아마 이낙연이 생방송으로 걍간하는거 방송해도 이재명탓 하면서 쉴드칠걸?

이낙연 포장하는대로 개혁할거면
그냥 국회통해서 여야합의해서 법개정하고 말지
촛불들고 탄핵하고 180석 밀어주고 왜 했음?

[よ~]

역시 관상은 과학이었음
뒷통수 거하게 칠거같은 관상이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다녔더만 욕챠먹는거는 나였음 ㅋㅋㅋ
그때 욕하던 놈들 알바빼고는 뭔생각들일까 궁금

[석양]

박병석은 언제 나가리 되나 ㅡㅡ;

[多不有時]

나가리 되도 문제임
다음 타자가 김진표임

[roomer]

이낙연은 사퇴 즉시 호남 이외에선 정치생명 끝임
호남에서도 끝나야 됨
대선이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유권자들이 준 자리를 ㅅㅂ 이렇게 버리겠다고?
설훈인가 그 ㅅㄲ도 똑같음
누가 지들한테 비장함 따위 바랬나
비장하지도 않아

[莉斯]

이재명 지사도 후보 되려면 경기도 지사직 사퇴해야 하는데 같은 잣대에서 그건 안 무책임 함?
그것도 유권자들이 준 자리인데? 말하는 게 하나같이 모순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지역구 행정 책임을 소홀히 하는 이런 사태를 좋게 보지 않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건 거의 다 의원임

[莉斯]

여긴 그냥 일베네

[괴짜가족_이소룡]

김두일tv
1일 전(수정됨)
9/9 이낙연의 말.말.말

1.
어제 광주에서 의원직 사퇴를 발표한 이낙연 후보는 끔찍한 발언을 했다.

"세월호 아이들이 저 검은 바다 밑에서 갈망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민주주의 가치였습니다"

2.
오죽하면 세월호 유가족 장훈님이 한 마디 했다.

"이낙연 후보님, 세월호 아이들은 오직 '구조'를 갈망했습니다"

본인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아무말이나 가져다 붙이는 것은 할 수 있는데 세월호 희생자들을 이용한 것은 금도를 넘는 행동이고 끔찍한 말이다.

3.
어제 공개한 녹취록에서 이낙연 후보는 네가티브를 항의하는 민주당 권리당원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승북이 되겠습니까?"

4.
추미애 후보가 "원팀이 되어 결과에 승복하겠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하고 설훈이 불복에 대한 언급을 했던 이유는 다 이낙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5.
이낙연 후보는 또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이런 당원들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6.
당원의 항의 전화에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없는 것이다.

내 마음을 제대로 몰라주는 당원들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당원들 위에, 국민들 위해 군림하겠다는 것이다. 그건 왕이지 정치지도자가 아니다. 그런 마음으로 정치를 하는 인물들은 박근혜, 윤석열 등인데 알고보니 이낙연도 그런 것이다.

7.
유튜브 방송이 자신의 인격을 (거짓으로) 말살하고 자신은 당하기만 하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관계가 완전히 다르다.

8.
가처분 신청 3건, 형사 고소 2건이라는 법적 대응이 들어왔다. 반론권 요구도 없고 언론중재 신청도 없었다. 그냥 즉시 법적으로 들어오더라. 물론 가처분 3건은 모두 열린공감tv가 이겼다.

9.
또한 거짓으로 자신의 인격을 말살했다고 하는데 우리 보도에 어떤 거짓이 있었는지 하나라도 제대로 밝힌 바가 있는가? 그냥 '사실무근이다'라고 하면 끝인가? 여러 정황에 대한 구체적 해명을 단 한번이라도 한 적이 없었다. 물론 그러니까 법원에서도 우리 보도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지만 말이다.

10.
열린공감tv에서는 지금이라도 이낙연 후보가 자신에 대한 보도 내용에 제대로 된 해명을 원한다면 편성을 해 드릴 용의가 있다. 몇 번 제안을 했지만 무시당했지만 말이다.

11.
어제 윤석열은 기자회견에서 제대로 된 언론 운운을 통해 회견장에 온 기자들을 엿 먹였다. 윤석열 입장에서는 조중동 수준이 아니면 제대로 된 언론이 아니라는 시각을 여과없이 보여준 대목이라 할 수 있다.

12.
이낙연이 해당 녹취에서 분노를 토로한 이유는 조중동 등 레거시가 아닌 일개 유튜브에게 당했다는 억울함 비유하자면 본인 관점에서는 벌레에 물려 병원에 실려간 것 같은 억울한 심경이 엿보였다. 또한 항의전화를 한 당원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도리어 항의성 통화를 한 것은 단 한번도 검증을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13.
어제 녹취는 5분 가까이 되는 제법 긴 분량인데 풀버전을 다 내 보낸 이유가 악의적인 편집을 했다고 동x리들이 욕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도리어 동x리들이 이낙연의 억울함을 하소연 한 부분만 편집해서 "오직 답답하면 그러겠냐?" 하면서 정신승리 하더라... 역시 어제 방송에서 내 보낸 것 처럼 몇몇 댓글조작 세력들이 그렇게 조성을 하는 것이다.

14.
평소 엄중 하기로 유명한 이낙연 후보의 말은 가려진 것이라 생각한다.

그 실체를 유권자들이 알게되면 좋겠다.

[실버메탈]

송망길이랑 박ㅄ 플랜 다 꼬이니까 뒤늦게서야 잡아보려 하지 ㅋㅋㅋㅋㅋ
아 뒤질거면 이재명 붙잡고 뒤지라고 ㅋㅋㅋㅋ 선대위에 황교익이라도 임명하지?

[나무늘보]

정치판에서 똥에 파리가 꼬이는 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이 정치인 개인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고 통제되기 마련이니 사실 똥인지 된장인지는 먹어보기 전엔 모릅니다만 주변에 꼬이는 걸 보고 판단하면 조금 더 확률이 올라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