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젠더-섹스 이분법 넘는 ‘신체의 페미니즘’

[A.R.F(EZ-8)]

한국 래디컬 패미니스트들이 싫어할만한 내용.

출처 : http://m.hani.co.kr/arti/culture/book/979916.html?_fr=fb&fbclid=IwAR2LxOA6hm96y0-nUqZ8esYG8ysaGqamSqXY6jVCDLapKc8T4ZgmNDExgmY#cb#csidx659fb1f4b7bbde39c81770aee76463a

[2konomi]

[idealworld]

내가 본 요약:페미들이 같은 편인줄 알았던 호주 철학자 한명이 남여 차이는 필연적일수 밖에 없다고 주장 결론 내부총질
대충 이런거 같은데

[ihwa]

버틀러의 젠더트러블과 비슷한 견해같네요 성정체성에대해 보다 더 유연하게 사고하기때문에 모든 페미니즘이 받아들이지를 못하기도하죠. 젠더에 더 비중을 두는 사람들 입장에선 당장 현실적으로 도움도 되지 않고 물흐리기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여성들이 MTF 트렌스젠더를 여성이 아닌 이질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는것도 섹♡가 타고나는 것이며 후천적으로 변할수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는 것이란 확고한 생각을 갖고있으니까요. 이런 완고한 태도는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있는데 한국에선 오히려 이 옛날 사고방식이 급진 페미니즘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A.R.F(EZ-8)]

사실 옛날 사고방식이라기보다는 NL계열에서 페미니즘을 먹거리로 삼다보니 해외 TERF와 연대해서 그 사상을 자기 입맛에 맞게 치환해서 사용중이죠. 문제는 이와중에도 NL계열에서 페미로 넘어간 한국식 TERF일경우 옛날식 사고방식을 고수한다기 보다는 권력을위한 사상을 찾아다니는 행위를 하는거기때문에 개신교 극우와 연대하는 서양 TERF와 유사하지만 조금 다르게 마치 극좌였던 사람들이 뉴라이트가 된것 처럼 국내 개신교와 TERF의 연대가 형성되기도합니다. 한마디로는 정의가 어렵지만 사회 여러 부분에서 지분을 가지고 지역 공무원들과 유착관계가 형성되었거나 광주여성영화제 후원 사건처럼 교차페미니즘을 계속 숙청할 기회를 넘보거나 특정 지역의 네임벨류(예를 들어 광주의 민주주의 운동 성지 네임벨류에 집착) 를 노리는 생각보다 위험한 세력이죠.

[ihwa]

NL과의 연계? 그런 진지한 세력도 있는줄 몰랐네요 페미니즘 운동이 어떤 하나의 계열로 통일된것도 아니고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식으로 ㅁㅁ범도 페미니스트라 그러고 자한당 새누리당에서도 페미니스트 한다는 사람이 있으니... 사이비들도 많고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불신하게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세상의 반이 여성이고 이제 정치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요소인건 확실한데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거처럼 불안하고 못미덥게 보여지는거 같습니다

[A.R.F(EZ-8)]

대표적으로 작년 숙대 사태때 주도층이 된 고학력 여성 세력이있죠.
특이하게도 흔히 고학력+기득권 층 같은게 아니라
중산층 계급에 맞벌이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력과 예술이나 출판,교육등의 지식인 활동을 기반으로 삼은 세력으로
사실 메갈->워마드 등을 만든게 이쪽으로보입니다.

워낙은 정의당계열하고 연대하던것 같은데 정의당의 페미니즘은 대체적으로 교차페미니즘. 즉 페미니즘이 다른 약자를 돌본다는 개념의 페미니즘을 채택하고있는데... 뭐 정의당이 욕먹을 짓을 하는데 정의당이 커피라면 예네 TERF는 TOP라서요... 아무래도 메갈에서 워마드로 분화하는 와중에 정의당하고 척을 진걸로 보입니다. (정의당 당원 출신의 모 TERF운동가가 이당시 탈당함.)

확실한건 정의당이나 민주당이나 멀티미디어 전반적으로 신경을 쓰는반면 특이하게도
국내 TERF는 특정지역,대학교 등으로 수도권 외에서 지역주의 기반으로 자생하게됩니다.

[A.R.F(EZ-8)]

생각보다 예네들이 사상적으로 위험하다고 감지하게된게.
TERF계열 세력은 북한의 민족주의에 기반하는 성별순수성및 계급 재생산 수단으로서의 가정에 집착하는 편인데.
이는 쉽게말해서 전체주의고.

또한 기존의 페미니즘이 연대하던 다른 비페미니즘 사회운동및 노약자들의 목소리를 죽이는데 몰두하고있다는점입니다.
특히 이제는 어쩔수없이 필연이된 다문화 가정문제를 외면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