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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버풀 상대로 이정도면 경기력 나쁘진 않았던 편. 유스 수비수도 발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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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리버풀 수비진은 뒷공간 정말 안 나는데다가,(반다이크, 고메즈는 축구선수중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 로즈 오리에 가지고 맞불작전한다는건 자폭행위죠. 심지어 케인도 없는데. 무승부라도 해야한다는 식으로 가는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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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셀소 슛은 저렇게 반대편 포스트 쪽 밖으로 내보내는게 더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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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감독이 데려온 선수들 전부 망하고 시즌 초반 성적 말아먹어서 짤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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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골 넣고 싶고 분전도 했겠지만, 현 토트넘에서 믿을 수 밖에 없는 해결사인 만큼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한 건 반성해야할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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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희
영점 조정을 떠나서 손을 쓸 줄 모르는 건 누가 봐도 뻔함. 생각해보면 번리 전 원더골도 그런 상황에서 손의 분노&포텐이 만들어낸 골이지, 그 때도 손은 철저히 어시스턴트로만 돌렸음. 그게 꼭 잘못된 건 아니지만, 클롭이 선수의 포텐을 8,90 끌어낸다면, 무리뉴는 6,70 언저리 이하.. 포그바를 칭찬할 마음은 없지만, 포그바 및 수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무리뉴에게 빡쳤었던 이유..ㅎ | 20.01.12 04: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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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셀소 슛은 저렇게 반대편 포스트 쪽 밖으로 내보내는게 더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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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버풀 상대로 이정도면 경기력 나쁘진 않았던 편. 유스 수비수도 발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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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잘했다기 보다, 리버풀은 '지지는 않는 경기'를 하겠단 컨셉으로 나왔는데, 원정에서 승점 3점 먹고 갔으니 개꿀이죠. 사실 현재 상황에서 1패를 할 경우 잃을 게 많은 팀은 리버풀임. 승점을 넘사벽으로 쌓았지만, '1년간 한번도 안진 기록', 원정팀. 무리뉴의 입장에서 복수를 해야할 상대.. 객관적인 전력차를 생각했을 땐 반드시 리버풀이 이겨야하는 상황.. 이런 여러 리스크를 고려하면, 토트넘이 되려 과감하게 승부했으면, 대패할 확률은 올라갔을지언정, 경기는 화끈하고, 리버풀 똥줄을 타게할 확률은 꽤 있었음. 근데, 토트넘은 모든 승부수를 거의 포기하고, '안전하게 지는' 플레이를 펼쳤음.. 무리뉴는 손이나 로셀소의 슛이 들어갔다면 또 경기 결과가 뒤바뀌었다고 말하겠지만, 싹 다 결과론적인 소리일 뿐이죠. 빅리그에선 그런 미묘함이 결국 실력차니까.. 허니문 기간이 끝나니, 토트넘이 얼마나 좋은 감독을 스스로 뻥찼는지 슬슬 드러나기 시작함..ㅎ | 20.01.12 04: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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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감독이 데려온 선수들 전부 망하고 시즌 초반 성적 말아먹어서 짤렸는데요? | 20.01.12 04: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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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말아먹기 일보직전이었지, 완전히 말아먹은 상태는 아니었음. 챔스에선 그럭저럭 괜찮았고, 리그에선 몇몇 선수들의 태업 비스무리한 행동으로 힘들었던 거죠. 구단주 입장에선 우승했으면 떠났을 거란 말을 하는 감독이 내심 못마땅했을 것이고, 감독을 짜르는 편이 태업 선수들 정리하는 것보다 싸게 먹힌다는 판단으로 한 행동이지만, 사실 선수들을 그런 상황에 몰아넣은 건 감독 보다는 구단측의 실수잖슴? 승리수당을 비롯해 너무나 짜고, 불공정한 주급을 결정하는건 포체티노가 아니었으니까요 ㅎ | 20.01.12 05: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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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리버풀 수비진은 뒷공간 정말 안 나는데다가,(반다이크, 고메즈는 축구선수중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 로즈 오리에 가지고 맞불작전한다는건 자폭행위죠. 심지어 케인도 없는데. 무승부라도 해야한다는 식으로 가는게 당연합니다. | 20.01.12 05: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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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님 말이 맞음. 근데, 그게 문제임. 결국 일반인도 생각할 만한 '평범한' 경기를 했죠. 즉, 노멀한 거임.. 노멀 원 ㅎ 근데, 자기 입으론 스페셜하다고 떠들었었잖아요. 그러니 좀 있다 올라올 뉴스들 보세요. 제목을 이렇게들 쓸거임. 스페셜한 것은 클롭, 무리뉴는 노멀(평범)했다.. 이렇게요 ㅎ | 20.01.12 0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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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통언은 감독마음에서 이미 떠난듯 | 20.01.12 0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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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피 얘도 10월 이후로 1골밖에 못넣어서 딱히. 출전시간은 더 암울함 | 20.01.12 0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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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골 넣고 싶고 분전도 했겠지만, 현 토트넘에서 믿을 수 밖에 없는 해결사인 만큼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한 건 반성해야할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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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이걸 또 손뽕 논리로..; 손뽕이 무슨 상관임. 축구는 결국 감독의 지략 싸움인데. 무리뉴가 쉴드 받을 수 있는 지점은 잘해봐야 첼시전 손의 퇴장까지였음. 그 경기도 손이 퇴장 안 당했으면, 과거 제자에게도 발렸다..로 끝마무리 될 경기였는데, 지구촌의 관심이 손의 발길질로 모아져서, 정작 무리뉴의 ㅈㅁ 경기력은 잘도 포장&넘어갔지. 케인의 부상, 은돔벨레의 잦은 부상도 다 손뽕 탓이라 하죠 왜?ㅎㅎ | 20.01.12 1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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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뽕을 떠나서 무리뉴는 손흥민을 포체티노만큼 못쓰는건 팩트 | 20.01.12 16:3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