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라진 한국은행 "저물가는 경기부진 탓"…힘 받는 추가 금리 인하

[오버테크]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

2~3개월 前엔 저물가 주요 원인을
농산물·유가하락으로 지목했지만
이번엔 소비·투자 위축 '콕' 찍어

윌리엄 페섹이 경고까지 했는데 기어이 양적완화의 벼랑끝으로 몰고 가시는 이주열 총재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256497

[얼음공룡]

더 내리면 집값 끝장남. 아주 굿을 하는구먼.

[Mr.Shore]

대통령 박근혜였던 시절에 저물가는 집값 떨어져서 그런거라 더니 지금 집값 미쳤는데 왜 저물가??

[Reader.]

돈 많은 사람들 털어서 없는 사람들에게 나눠주지 않는 한 계속 저소비 저물가(집값빼고 공산품)는 영원히 계속 될 수 밖에 없죠.

재산이나 소득 상위 20% 경계에서 갑자기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생기고 그 밑으로 소득 및 재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는 것이 이미 현재의 상황인데 그 20%가 소비를 아무리 해도 밑에 80% 보다 많이 할 수 는 없죠.

온라인 이마트를 통째로 털어도 결국은 다 못먹고 버릴테니.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파이를 키우네 온갖 방법을 써도 결국 상위 20%의 재산을 걷어서 밑으로 나눠주지 않는 한 바뀌는 건 없고 밑에서 부터 천천히 삶아지거나

그냥 애 안낳고 월세내다가 세상뜨거나... 이미 이런 시스템이 몇십년동안 매우 공고하게 굳어진 현실에서 이런 저런 금융정책이나 현물정책을 써봐야

별다른 효과없이 맴도는 거죠. 구글이나 아마존같은 글로벌 킬러기업들이 수출해서 해외돈을 가져오면 파이가 늘어난다고 하는 주장은 이미 미국의 현실과

한국의 삼성을 봐서 박살난 상태인데 결국 자위.항.문당 및 그 2중대가 120석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한 법 하나 바꾸는데 이렇게 힘들고 최저시급 하나 올리는데

온갖 태클이 걸리는 상황에선... 이미 지금 세대는 거의 뭔가 나아지기가 힘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