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곰탕집 성추행男 유죄 vs 노래방 성추행女 무죄…둔부 접촉 '온도차'

[전설적인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613413

곰탕집 성추행 사건을 대하는 이같은 법원 판단은 지난 2017년 8월 있었던 노래방 성추행 사건 당시 검찰의 태도와는 상반된다. 지난해 9월 18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에 사는 남성 박모(35)씨는 "당시 지인들과 함께 있던 노래방에서 여성 B씨가 내 엉덩이를 두 손으로 움켜잡았다"라며 "B씨를 고소했지만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여자가 남자 엉덩이 양손으로 움켜잡았고 사실 시인했는데도 벌금형은 커녕 기소유예..

[ꊥꊥꊥ]

남자 엉덩이는 공공제인가

[냐이헬게른]

.....

[만돌이까아꿍]

확실한건 자한당의윈이 곰탕집에 대놓고 만지면 무죄에 당한여자가 잘못으로 몰고갔다

[좌골신경통]

어차피 남자들 인터넷에서만 부글대고 금방 가라앉으니까 뭐 ㅋ

[세상은점점]

대충 안페협으로 몰아가면 됨 ㅋ

[빈센트보라쥬]

ㅇㅈ ㅋㅋ암것도안함 ㅋㅋㅋ

[노틸러스호]

팩폭자제요 ㅎㅎ

[엑플박스]

이슈가 되는 연령대의 남성들은 돈벌고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바빠서.. 소극적일수 밖에 없음..ㅎㅎ

[후로겐고로]

여자의 경우 여성부+ 여성단체가 세금쳐먹고 열심히 활동해서 눈치 오지게보고
남성은 인터넷에서 바짝 열올랐다가 다시 생업에 종사해야하기땜에 적극적 행동을 못함.

[Kopite]

나중엔 투표로 반영되겠죠. 이런적이 처음이니 이게 여론으로 나타나는지 아닌지 표에 반영되는지 아닌지를 모르니 저렇게 방종상태인 것이고, 이런 짓을 하다가 표가 줄면 계산해서 남자표 받는게 유리한지 여성표 받는게 유리한지 따져서 또 바뀌겠죠. 문제는 이런 극과 극의 정치행태는 갈등만 일으킬 뿐이고 건강한 사회가 되는 데에 방해가 될 뿐이죠. 그래서 이렇게 정치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구요. 민주당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정권을 잡을 사람들은 젠더문제에 대해서 편향적 사고방식은 버렸으면 좋겠네요.

[神算]

어차피 "이 판결은 정상적이고 남자쪽이랑 변호사가 잘못했음. 친 페미 판결도 법도 아님. 성인지감수성도 아님. 반박시 너 일베"
뭐 이런 식의 프레임 짠 거 같으니 별 소용 없을 듯....

[salija]

응 안받아들이면 너 여혐 일베

[EBOD318]

이게 나라냐 ㅅㅂ
대법원도 미쳐돌아감

[루리웹-1451439392]

뜬금없이 개소리 하는거봐

[뻴렐렐레]

역시 페미니스트가 나라를 이끄니 든든합니다!

[미카엘-S]

근데 저 두개의 사건은 사실 경우가 다르지 않나요?
비교하는거 부터가 좀..

[세상은점점]

다르긴 하지
목격자도 자백증거도 있는데 가해자가 여자가 라는 이유로 기소조차 안되니
재판을 하지도 못 했으니 비교조차 못 함

[전설적인배]

저게 여자가 문자를 보내서 시인할수밖에 없음..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구속 VS 기소조차 안함
이건 남녀에 대한 법의 잣대가 엄청 다른거..
실제 동일 범제시 여자가 형량 훨씬 낮은건 실제 통계 뉴스로도 나오고

[미카엘-S]

두 사건 다 만졌다라는게 확실하다는걸 놓고 봤을때 곰탕집사건은 생판 남이 만지고 안만졌다고 했다가 cctv보고 만졋을지도 모른다라고 한거고요
노래방은 지인들이 같이 놀러가서 만진건데 장난이엇다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한다 미안하다라고 한건데 남녀를 떠나서 내용이 다르잖아요.
물론 만진거 자체는 하면안되고 나쁩니다 남녀간에 이런일로 차별이 있으면 안되는건 맞고요.

[후로겐고로]

당장 공중파에서 여성이 했던 성추행을 성별바꿔서 내보내면 방송사채로
뒤집힐만한게 한두개가 아님. 사법계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남성과 여성에게
적용하는 성추행의 온도차이가 극과극임.

[중년디쟈너]

지나가다 스친건지 움켜잡은건지는 당사자만 알 수 있는데
반복적이 아닌 단 1회의 접촉으로 가해자(?)의 의도를 파악했다는게 놀라울 따름
객관적 증거도 없고 목격자도 없이 피해자(?)의 망상에 가까운 주장하나만으로 판단하는게 어이없는 판결이긴하지만,
이게 법정까지 갈일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