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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넘들이 어떻게 변신하면서 구질구질하게 목숨을 이어온건지 이 드라마를 보고 알게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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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티비 드라마로 한다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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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초명작 드라마... 초등학교 2학년때였는데 할머니랑 같이 이 드라마 매일 챙겨봤음. 지금 생각하면 충격적인 장면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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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거의 마지막편에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사랑하는 남자를 구하려고 고위간부에게 몸을 주는 당시 어린나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채시라 연기가 인상적이었음 샤워하면서 눈물흘리는 장면이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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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게 ㅋㅋㅋ | 19.11.12 2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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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뭐라고 빵터지네 | 19.11.12 2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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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티비 드라마로 한다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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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넘들이 어떻게 변신하면서 구질구질하게 목숨을 이어온건지 이 드라마를 보고 알게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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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해방이 되었어! 스즈끼!" | 19.11.12 2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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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초명작 드라마... 초등학교 2학년때였는데 할머니랑 같이 이 드라마 매일 챙겨봤음. 지금 생각하면 충격적인 장면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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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거의 마지막편에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사랑하는 남자를 구하려고 고위간부에게 몸을 주는 당시 어린나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채시라 연기가 인상적이었음 샤워하면서 눈물흘리는 장면이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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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주인공인 여옥, 대치, 하림에게 가장 처절했던 시기인 1부(대동아전쟁)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다보니, 시청자 중 그 누구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 되겠죠. 포화 속에서도 사랑은 꽃핀다고 말들을 하지만, 남녀간의 사랑 그 이상의 생존성에 관해 강조되는 부분이라 아마 더 그런 거 같습니다. ㅜ,ㅜ | 19.11.12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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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에 대해서는 소소하게나마 많은 작품에서 다루었지만, 당시 장편시리즈물(당시 기준으로는 미니시리즈)로 제대로 기합을 넣고 만든 물건이었죠. 특히나 해외로케도 많았었고, 그 사이 최재성의 연기 역시 처절(뱀 장면)하다보니 이래저래 주목을 받던 작품이었습니다. 아무튼 이후 mbc가 <분노의 왕국> 등 일제와 연관이 있는 소재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드라마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된 드라마이죠. | 19.11.12 2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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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작곡인데 표절걸려서 그뒤로 아웃 | 19.11.13 00: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