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호러영화의 열렬한 팬으로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좋은 호러영화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그렇기에 조던 필이 이 영화를 만들어서 행복하다.
이 영화는 X나게 멋지다.
겟아웃에서 그가 보여줬던 모습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맘에 든다.
- 겟아웃은 호러와 사회적 이슈, 웃음까지 섞여있었지만
어스는 순수한 호러영화라고 할 만 하다.
특히 피와 잔인함이 난무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영화다.
- OST는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좋다.
다만 영화 중간중간에 너무나도 뻔히 예상되는
부분들이 있었고 모호했던 부분들도 있다.
그렇지만 영화를 보면서 그 부분들을 받아들일수
있게 되며 무엇보다 다회차 관람할수록 다른 관점
에서 바라보면서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이 영화는 다양한 관점으로 봐야 진가가 발휘되며,
영화 자체도 그것을 의도한 듯 하다.
여러 방면으로 해석가능한 풍자와 우화가
있고 영화는 이것을 영리하게 표현해냈다.
- 영화에 등장하는 배역들은 모두 환상적이다.
주인공 가족들과 도플갱어 가족이 그렇고
윈스턴 듀크는 재미있으면서 공포스럽다.
특히 유머가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잘
녹아냈다는 것이 정말 맘에 든다.
점수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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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고 유혈낭자하면 못보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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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ㅋㅋ 근데 주요 극장이 예매가 아직 안열려서 존버중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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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X보노
저도요 ㅋㅋ 근데 주요 극장이 예매가 아직 안열려서 존버중 ㅎ ㅎ | 19.03.20 2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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