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다크호스’ 안희정, 전 지역·연령서 지지율 2~3배 약진

[스티븐 스트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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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81666

[놀횽]

박x모 뺀 보수층들은 이제 좀 느낄꺼임 보수쪽에 대권후보는 그냥 없다고 봐야 한다는거...

그런데다가 문재인은 죽.어 도 싫다고 하니 더민주 경선때 안희정 뽑는거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

안희정 도지사님도 좋은 후보죠. 개인적으로는 누굴 뽑을지 참 재밌어질거 같네요.

[인조인간 17호]

이번 반기문 대선 레이스 포기의 최대 수혜자는 누가봐도 황교안 권한대행이지만

갈길 잃은 보수 표심의 어쩔 수 없는 이합집산의 결과일 뿐이라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안희정 대권 후보의 가파른 지지율 성장세에 힘이 실린 모양새인데, 그 점에 더 주목할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안희정 도지사의 장점 (충청을 연고로, 정치 이념을 망라하는 포용력과 정치적 리더쉽 보유) 이 여기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Neito]

지금부터는 선두인 문재인 전대표를 어떤 전략으로 상대하느냐가 중요하죠. 다른 두사람이 전략을 잘못세웠다가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빠지고, 아예 불출마를 선언할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문 전대표와 각을 세울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되면 어김없이 반대세력 공격을 받을텐데 이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할지 이게 관건일듯 싶네요.

[인조인간 17호]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야권 특히나 더불어민주당 쪽에서 대권을 거머쥐는 건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걸출한 후보들이 넘쳐나고, 그나마 여권측의 경쟁 가능한 상대마저 스스로 이탈해버렸으니까요

게다가 문재인 후보는 이미 어느 정도 검증이 이루어진 상태기 때문에 무너뜨릴 만한 심각한 약점 또한 없습니다

여권(보수) 입장에서 다른 적절한 후보를 내놓지 못한다면 현 상황의 타개책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