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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마트폰의 블루 라이트 눈에 해로운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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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밤새 폰보니까 문제인듯
19.04.1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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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롭다는 말도 믿기가 어렵다
19.04.1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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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트루톤 키면 색이 트루 보단 걍 눈이 좀편안해지더라
19.04.1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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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아니라 근데 인거죠? 그건 청색광이 몸에 좋지 않아서 드물다기보다는 보호색 또는 위협색으로서 별 효용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청색광으로 대표적인 자연이 "하늘"과 "물"인데, 지상의 색상은 대다수가 철의 화합물 특성 상 적색계통색 또는 적녹색의 합성인 황색계열이다보니... 게다가 청색 파장은 엽록소라는 친구가 적색파장과 함께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죠..
19.04.1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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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푸른 빛이 나는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죠. 광원으로써 내는 빛이 푸른빛이 적기 때문에 광원으로써 빛을 내는 휴대폰은 해롭다라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굴절"이 아니라 "산란"으로 인해 나타나는 푸른 하늘의 밝기가 그렇게 광원으로써 내는 휴대폰 최대밝기보다도 훨씬 더 밝습니다. 하늘의 빛은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다른거라 하신다면 빛은 눈으로 직접 들어오지 않으면 보이지가 않습니다. 예: 바닥에 놓인 거울은 하늘의 푸른 빛을 반사하여 눈에 보냅니다.
19.04.1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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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나 모니터의 청색광으로 황반이 생길정도면 인간 눈은 아예 푸른색을 볼 수 없도록 진화되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함 사람 눈은 망막이 자외선을 차단하고 곤충은 자외선으로 꽃을 구분하는 것처럼.
19.04.1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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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군대 자연광 쪽은 청색광이 드문건 사실 | 19.04.12 0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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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군대가 아니라 근데 인거죠? 그건 청색광이 몸에 좋지 않아서 드물다기보다는 보호색 또는 위협색으로서 별 효용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청색광으로 대표적인 자연이 "하늘"과 "물"인데, 지상의 색상은 대다수가 철의 화합물 특성 상 적색계통색 또는 적녹색의 합성인 황색계열이다보니... 게다가 청색 파장은 엽록소라는 친구가 적색파장과 함께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죠.. | 19.04.12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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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굴절되서 보이는 색말고 직접 광원이되는 색깔이 청색이 드물다고 봅니다 흰색 노란색 붉은색등 열의한 빛이나는 색온도에 따르면 | 19.04.12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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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그건 푸른 빛이 나는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죠. 광원으로써 내는 빛이 푸른빛이 적기 때문에 광원으로써 빛을 내는 휴대폰은 해롭다라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굴절"이 아니라 "산란"으로 인해 나타나는 푸른 하늘의 밝기가 그렇게 광원으로써 내는 휴대폰 최대밝기보다도 훨씬 더 밝습니다. 하늘의 빛은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다른거라 하신다면 빛은 눈으로 직접 들어오지 않으면 보이지가 않습니다. 예: 바닥에 놓인 거울은 하늘의 푸른 빛을 반사하여 눈에 보냅니다. | 19.04.12 0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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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밝기는 상대적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어두운곳에서 휴대폰을 보면 눈버린다고 하지요...? 대낮에 파란색 보는거랑 이불속에서 빛을 보는거랑은 다르죠 눈에 잔상도 생기고요 어두운 방안에서 촛불 빤히 본 경험은 있으실듯하고요 . | 19.04.12 0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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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네 그렇다면 결론은 청색광이 아니라 밝기차가 심한 환경에서 눈을 혹사하기 때문이겠네요. 대낮에 휴대폰 보는 건 어두우니까 효과가 없고 밤에 불끄고 휴대폰 보는건 상대적으로 밝아서 그런걸테니까요. | 19.04.12 02:57 | | |

(IP보기클릭)218.152.***.***

여우할아버지
네 근데 님의 첫댓글이 진화 얘기를 하셔서 그런 아니라는 취지의 의견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님댓글중 청색광나는 조건이 까다롭다고 하셧는데요 님의 진화론적 얘기랑 여기서 틀어진다고 보는겁니다 청색광이 나올확률이 까다로왓으니 진화론적으로 보자면 적응이 안되야지 정상이겠죠...(잘 접하지 않았으니 ) 님의주장대로라면 .... 물론 어두운상황등 특정상황에서의 얘기입니다. 눈에 데미지를 줄만한 상황... | 19.04.12 03:01 | | |

(IP보기클릭)218.152.***.***

여우할아버지
음 그건 이해하겠는데 눈에 안좋은 측면이 있느냐의 문제잖아요... 대낮에 촛불 보는거랑 어두운 방안에서 촛불 보는 차이는 윗댓글에 서 인정하시는거 같고요.. 그럼 그런 특정상황에서 눈에 보다 해로운 광원이 뭐냐는 것이지요 님의 말대로 진화론적인거라면 촛불같은 노란색 붉은색 흰색 계통의 자극적인 광원은 진짜 선사시대부터 봐왓을테고요... 한밤중에 강렬한 푸른빛을 볼만한 기회가 거의없었다는 거지요 | 19.04.12 0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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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음... 인간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밝은 대낮의 빛은 하늘을 보지 않더라도 매우 강한 밝기의 청색광을 포함한 빛의 스펙트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가시광선 뿐 아니라 적외선, 자외선 및 각종 전파를 포함합니다. 우리가 "자연계"에서 파란 것이라 인지하는 것은, 파란 색을 제외한 나머지 색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대낮의 빛이 파란색을 포함하여 모든 색을 가지고 있다가, 그 물체에 빛이 닿으면 파란색만 반사한다는 말입니다. 없던 파란색 스펙트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요. 반대로 대부분의 자연계 사물은 붉은색이나 녹색, 노란색 등등도 마찬가지로, 그 색만을 "반사"합니다. 불빛만 빼고요. 정리하자면, 파란색을 굳이 보지 않더라도, 파란 빛을 우리 눈은 항상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죠. 대낮일 수록 더더욱 강렬한 푸른색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다만 다른 색상의 자극세포도 비슷한 강도로 자극을 받기 때문에 이를 우리는 "눈부시다"라는 수식어와 함께 "무채색"이라 받아들이는 것이고요. 그렇기에, 적응과 진화에 의한 적자생존의 관점에서 볼 때, 언제나 들어오는 빛이라는 이름의 모든 색상 에너지 파장 중에서 특정 파장이 눈의 구성물질과 세포에 해롭다면, 눈의 내부에 그 파장이 들어가기 전에 그 파장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진화, 적응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종은 눈에 이상이 생겨 살아남지 못했을 겁니다. 그의 예가 망막과 수정체 단에서 차단되는 자외선 파장이 있고요. | 19.04.12 0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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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아 중간댓글이 사라졋네요.... 하여간 요는 이렇습니다... 기존에 청색광이 해롭다고 결과가 나와서 나이프 시프트 같은 청색광 줄여주는 모드가 스마트폰에 탑재된지 꽤 되었는데 갑툭튀로 이런 기사가 나왓다는 점.... 애플이 유사과학에 속아서 청색광 줄여주는 나이트 시프트 기능을 넣었을것 같지는 않다는 거죠 정황상 | 19.04.12 03:19 | | |

(IP보기클릭)122.42.***.***

돌다리
댓글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약간 안좋게 보일 수 있는 어투를 수정하고 밑을 더 추가해서 달은 것입니다. 진화적인 측면에서 노란색과 붉은 계통의 광원은 선사시대부터 봤지만 푸른빛을 볼 기회는 없었다... 이부분은 제가 댓글을 수정하면서 추가적으로 붙인 부분에도 설명이 되어있는데 인간은 낮에 활동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밤엔 붉은 계통의 광원은 아예 보질 않았었죠. 그러다 말씀하신 대로 선사시대부터 불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한밤중에 보는 빛조차도 붉은 빛만을 내는 것이 아니라, 붉은 빛이 좀더 강할 뿐 모든 파장의 빛을 내고 있는 것이고요. | 19.04.12 0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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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푸른계열이 다른 빛이랑 섞이면 문제가 안되는 상황이죠 . 애초에 모든 파장의 빛을 내고 있다고 얘기하시면 해롭고 자시고의 문제에서 벗어납니다. 햇빛이 7가지 색을 다 포함하고 있는데요 뭐.. 푸른색 문제는 단독으로 푸른빛이 보일때 문제를 현재 거론하고 있는거죠... | 19.04.12 0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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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왜 푸른 빛 단독으로만 있을 때 블루라이트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휴대폰 화면을 하얗게 해서 보셨으면 보셨지, 파랗게 해서 보시진 않지 않나요...?? 휴대폰에서 내뿜는 블루라이트에 의한 수면사이클의 혼동도, "파란 화면을 봐서"가 아니라 "파란 색이 함유된 총천연색 빛을 보아서"인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도 이것과 비슷합니다.. 파란색이 눈건강(눈의 구성성분)에 안좋다면, 애초에 눈이 빛의 다양한 스펙트럼 중에서 자외선부터 걸러내는 물질로 구성되지 않고, 푸른 색부터 걸러내는 물질로 구성되었을 겁니다. 밤에 있는 불빛이 아무리 밝다고 하더라도 태양에서 뿜어내는 푸른빛 에너지보다는 약할 겁니다. 왜냐면 자연계는 푸른빛 단독으로 보다 밝게 나타나는 경우는 특히 대낮일수록 더욱 없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인간이라는 생물은 자외선부터가 아니라 푸른 빛부터 구분을 못하게 되는 거구요. | 19.04.12 0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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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음 뭐라 설명해야할지... 푸른빛의 특정파장에 문제가 있나보죠.. 다른빛이랑 섞이면 색 자체가 달라지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푸른빛 자체에 문제가 있네 마네가 논란이 되서 이런 기사가 드는겁니다. 반복하자면 햇빛에 다들어가있는데 햇빛가지고 태클 안걸잖아요.. "어두운밤에 푸른빛이 강하면 문제가 생긴다 아니다 "가 현재 골자라고요.. 그리고 갑자기 진화론에서 웬만한 빛에 푸른빛이 함유되있다 쪽으로 논지를 바꾸시는지... | 19.04.12 0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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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갑자기라뇨....맨처음 이야기 똑같이 반복한 것이에요.... 제가 맨처음 발언을 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기 때문에 다시 시작점부터 다시 읽어보시고 해해보시라고 이어드리는 겁니다. 원점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다시 원점에 되돌아가보시라고요.. 빛에 의한 물질의 변성은 특정 색상(파장)의 빛만을 쪼았을 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색상이 포함된 빛(예: 가시광선)을 쪼았을 때 일어납니다. 쉬운 예로, 우리 몸 색깔이 갈색으로 탈 때(불타는 것이 아니라 태닝;;;), 태양이 자외선만 내뿜어서 그런 게 아니잖아요? 자외선을 포함한 온갖 색을 쬐는데, 그때 포함된 자외선 역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죠 황반변성이라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푸른 빛의 파장에 의해 분자구조가 틀어지고 깨지면서 원래 물질에서 성질이 변하는 것인데 다른 색이 나오지 않는 순수한 푸른 빛만을 쬐었을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자가 반응하는 색상을 포함한 다른 색도 같이 쬐어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소프라노의 고음에 유리가 깨지는 것도 분자의 고유주파수가 공진으로 결합이 깨지기 때문인데, 소프라노의 발성 역시 특정 주파수만을 내는 소리 즉 sin파 정형파가 아닙니다. (기계가 내는 삐-음만이 정형파 소리입니다) | 19.04.12 0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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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웬만한 곳에 푸른 빛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진화를 할 때 그것을 차단하는 쪽으로 진화 적응하고 생존할 것이라고요... | 19.04.12 0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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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님이 첫댓글에 진화론적으로 푸른색이 문제가 되었으면 이미 진화되었을것이다. - 여기서 이미 특정 파장에 대한 얘기를 하고 계세요. 이걸 반의법적으로 쓰신거라면 맞는 얘기가 되겠네요 제가 이해한거는 즉 진화되었을텐데 안되엇다. 근데 직접 광원으로서 푸른빛을 볼 여지가 없다는 점. 당연히 접할 일이 적으니 진화가 안됨 - 푸른빛이 해로움 .. 이런식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이게 잘못이해한거면 중간에 어긋났네요 공명 현상은 특정 주파수에 의해 일어나는건데 님이 쓰신글을 보자면 마치 기계가 내는 음은 유리를 못꺠는것처럼 보이는데 이건 또 아니잖아요.. | 19.04.12 0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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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이 댓글을 보면 제가 이해한게 맞는데요.. 애초에 푸른빛이 다 포함되있다고 하시면서 진화적응이 되었다는 말이 안맞는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푸른빛 에 대한 이런 기사 자체가 아예 없엇을거란 얘깁니다. | 19.04.12 0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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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아니 어째서... 소프라노의 고음에 유리가 깨진다 -> 그 이유는 분자의 고유진동수와 소프라노 소리의 공진 때문 소프라노의 발성 역시 특정주파수만을 내는 소리 즉 sin파 정형파가 아닌데도 특정 주파수에 반응한 것처럼 보인다 이런 이야기인데... 제 이야기가 좀 많이 어렵거나 뭐가 빠지거나 하는가요?? | 19.04.12 04:22 | | |

(IP보기클릭)218.152.***.***

여우할아버지
아뇨 그얘기는 이해가 되엇는데요 뒤에 단 글이 -소프라노의 발성 역시 특정 주파수만을 내는 소리 즉 sin파 정형파가 아닙니다. (기계가 내는 삐-음만이 정형파 소리입니다)- 이렇게 쓰셧잖아요 ? 소프라노 소리는 유리를깨는데 기꼐음처럼 정형파가 아니라 섞인 소리다 라고 하시잖아요? 이 비유를 보자면 푸른빛만이 해가 아니라 빛자체가 해다 이런 주장이시잖아요? 제가 이해를 못한건가요? | 19.04.12 04:24 | | |

(IP보기클릭)218.152.***.***

여우할아버지
네 그렇다면 왜 이런 글이 나오냐는 게 제 요지입니다. 왜 푸른빛에 대해서 얘기가 자꾸 나오냐는 것이지요. 님얘기가 틀렷다는 얘기가 아니라 왜 이런글이 나오느냐..한마디로 유사과학인거냐는 거죠... 애플은 거기에 속아서 휴대폰에 나이트 시프트 모드를 탑재한거고 이런상황이면요. 비꼬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의문인겁니다. | 19.04.12 0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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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다시 하려고 했는데 이해하셨다고 하시니 그냥 다시 달고 넘어가겠습니다. 휴대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의 밝기는 자연계의 빛(청색을 포함한 모든 스펙트럼)의 밝기에 비하면 굉장히 약한데, 이정도로 눈에 해가 된다면 애초에 자연계의 빛 자체가 눈으로 들어왔을 때 이미 해를 입고 실명했겠을거고, 살아남기 위해 눈알의 각막이나, 수정체 등이 청색광이 들어오지 않는 쪽으로 진화했을 거라고요... 그렇다면 눈알 안으로 들어가는 스펙트럼에 청색이 없어지니까 푸른 빛을 못본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 눈은 푸른 빛을 보죠? 오히려 맨날 하늘을 보는 몽골 사람들이나 푸른 바다만을 보고 사는 바다사람들은 시력 좋기로 아주 유명하죠? 그얘기는 뭐겠습니까. 눈알의 구성성분이 휴대폰보다 훨씬 강한 푸른 빛을 보고 살아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거에요. 왜냐, 자연계의 빛은 그것보다 훨씬 푸른 빛이니까요. | 19.04.12 04:43 | | |

(IP보기클릭)122.42.***.***

돌다리
이부분은요 음... 사실 이런 내용의 기사는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심지어 애플이 블루라이트 기능을 넣기 전부터도 있었고요... 그냥 이전 기사들의 재탕이라 보시면 돼요... | 19.04.12 04:45 | | |

(IP보기클릭)218.152.***.***

여우할아버지
어두울때에 밝은 빛을 보는거랑 밝은 대낮일 때의 상황이랑은 분명히 다를거라보는데요 님도 아마 경험을 하셧을건데요 밝은 대낮에 촛불 본 경험과 어두운 방안에서 촛불을 본 경험... 후자에 눈에 잔상 남지 않던가요? 어차피 인체가 받아들이는건 상대적일수 있습니다 피해가 절대적인 수량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닌 추위에 적응되면 영하의기온에도 반팔입고 다니는 이가 이쓴ㄴ가하면 영상의기온임에도 열대지방 사람들은 얼어죽기도 하죠.. | 19.04.12 0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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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과학적으로 얘기하자면 어두울때의 홍체의 상태에 스마트폰의 밝기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영햘력이 클수있겟네요 | 19.04.12 04:51 | | |

(IP보기클릭)122.42.***.***

여우할아버지
이렇게 님과 새벽에 장황하게 토론을 할 정도로 블루라이트 차단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유사과학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이건 또 뭔소린가 싶으시겠지만ㅋㅋ 왜그러냐면,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이 이미 논문과 연구결과를 통해 나와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애플도 소비자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이런 기능을 넣었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 부분은 나무위키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죽은" "쥐"의 시세포를 가지고 실험을 했다는 실험군 선택의 오류가 있고, 신체리듬같은 몸 전체의 변화가 아니라 황반변성같은 안구건강만을 놓고 보았을 때는 미국의 안과협회도 블루라이트에 의한 안과건강의 유해성은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의견들과는 별개로 진화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안구건강에 해가 없을 이유를 "그랬다면 파란색을 못보게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거고요. 물론 신체리듬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자연환경과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강한 푸른 빛"이 생기는 조건은 바로 "낮"밖에는 없기 때문에 강한 푸른 빛이 포함된 빛을 보게 된다면 신체가 이때를 "낮"으로 인식하여 각성되려는 성질을 가지게 될 것이라 봅니다. 어디서 들은 실험인데, 사람에게 빛을 완전히 차단한 환경에서 특정 시간이 지나면 종아리 뒤쪽에만 빛을 비추는 실험을 했는데 눈에는 보이지 않도로 완전히 밀폐하여 거기에만 짧은 시간 빛을 쏘았는데도, 그때를 낮으로 인식하는 신체리듬을 가지게 되었다나 뭐래나.... | 19.04.12 04:56 | | |

(IP보기클릭)218.152.***.***

여우할아버지
그 진화의 얘를 들은게 전 잘못되었다고 보는게 단독으로 발광하는 청색빛을 볼 기회가 인류가 거의없었을거란겁니다. 즉 진화쪽의 가정이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이걸 아까 얘기했는데 이부분에서 부터 모든빛에는 파란빛이 포함되어있다는 얘기를 하셧지요 즉 여기서부터 제가 헷갈린겁니다. 진화론에서왜 빛의파장 얘기로 넘어가는지 언급한것도 그렇고요 계속 돌고 도는데 제 전댓글처럼 절대량이 아니라 상대적인 량으로 문제가 되는건 확실하다고 보여지네요 촛불얘기 또 꺼내는건 그렇고 홍체 얘기로 마무리. | 19.04.12 05:00 | | |

(IP보기클릭)122.42.***.***

여우할아버지
뭐 어쨌든간, 안구건강에 대해서는 지금 나온 논문이 결국은 맞을 수도 있어요. 제 생각이 결국은 다 틀렸을 수도 있죠.. 다만, 지금 논문과 실험으로 나왔던 것도 지금까지 과학계의 역사들처럼, "한때는 그게 맞다고 믿었다. 그런데 좀 더 생각하고 다시 연구해보니 그게 아니었다" 일 가능성의 여지가 충분히 있고 그 가능성의 이유를 저는 위와 같은 진화와 생존의 관점에서 찾고 있는 거죠. | 19.04.12 05:00 | | |

(IP보기클릭)122.42.***.***

돌다리
흠...그건 그렇게 보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전 그렇지는 않을거라 보는게 휴대폰을 파란 화면을 띄워놓거나, 흰색을 파랗게 해서 보지는 않으니까요. | 19.04.12 05:01 | | |

(IP보기클릭)218.152.***.***

여우할아버지
눈의 피로도 얘길 하잖아요? 녹색은 눈에 편안함을 주고 어쩌고... 이런 관점도 있을수있ㄱ도 아니면 lcd 에서의 청색 발광소자가 순수하게 해로운 파장일수도 잇겟고요 만약이게 해로운 파장이라면 자연게에서는 안타나는 파란색이겠네요 물론 섞이면 흰색으로 같아지겠지만 그 병치 혼합 현상이랄까요 자연계의 자연광원들은 파란색도 수많은 살작살작 다른 파란색이 존재하겠죠 그런데 휴대폰의 청색 소자는 특정 파장의 푸른빛만 낼겁니다. 이걸 병치혼합으로 다른 붉은색과 초록색 소자랑 합쳐서 여러가지 색을 나타내는 것일테고요 즉 특정 파란색 파장이 문제가 된다면 휴대폰을 파란화면을 띄워놓지 않고도 그냥 일반 화면이라도 문제가 생길수 있죠.. | 19.04.12 05: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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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첨언하자면 2d그래픽족에서 투명색 으로 뚫어? 야할때 rgb값으로 255,0255 쓰는거 아마 아실텐데요 이게 분홍색인데 쓰는 이유는 자연계에 거의 안나타나는 분홍색이라 쓴다고 하죠 이렇게 분홍색이더라도 꽃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분홍색이 있는가하면 자연계에 안나타나는 분홍색이 있다는 거죠 푸른색이 문제가 된다면 특정한 색의 푸른빛일거라는 얘기겠죠 | 19.04.12 05: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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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음...크로마키.... 그쪽은 제 전공이라 쪼끔 몇가지 추가적인 이유가 있지만 그걸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어쨌든간, 그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저도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고민을 해봤는데.... 모르겠네요. 오디오도 빛과 똑같이 파장현상이라 이쪽으로 치환해본다면, 예를 들어서 오디오스펙트럼으로 찍었을 때 330Hz와 2800Hz만 올라와 있는 정형파 소리가 각각 있다 했을 때, 이 두 소리를 동시에 틀어놓고 녹음하여 다시 재보았을 때 오실로스코프와 오디오스펙트럼으로 틀어보면 어떻게 나오는지... 이게 다른 특정주파수의 1어떤 소리와 똑같은 소리가 될 수 있다거나, 2아예 다른 오디오스펙트럼 형태로 나타난다면.... 제 생각엔 오디오스펙트럼 상에서는 그대로 330Hz와 2800Hz만 올라가있는 소리로 나올 것 같지만... 다시 빛으로 치환한다면, 1의 경우는 두 색상은 계속 따로인데 이게 특정파장(그 색이라 인식하는 순수한 빛의 파장)과 같은 성질을 가진다 2의 경우는 두가지 파장이 합쳐져 새로운 파장(그 색으로 인식하는 순수한 빛의 파장)으로 변한다가 되는건데........ 모르겠네요...빛은 오디오하고 또 다를 수도 있고....으음.... | 19.04.12 05: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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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할아버지
아마 광학을 알면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 19.04.12 05:53 | | |

(IP보기클릭)147.47.***.***

돌다리
전자기파(빛이든 전파든)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 그런데, 과학자들은 해당 이야기를 수용하지 않습니다. 일부 수용하는 소수의 과학자들이 있긴 하지만 전세계 수천만의 과학자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죠. 그 근거로는 전자기파의 경우엔 지구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전자기파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이며, 빛의 경우에는 태양에서 오는 양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이죠. 인간이 인위적으로 생성하는 것들이 문제가 되기엔 이미 자연에 존재하는 량이 너무 커서 영향을 준다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자연계에 있는 색이니 없는 색이니 이야기하는데 이건 색좌표를 이용하여 색을 표현하는 방법이 인위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선스펙트럼으로나 나타나는 "순수한 단일 파장의 빛(삼원색)"을 사용하여 그 양을 조절해 혼합하는 방법으로 색을 표현하는 것이 RGB 표현법인데, 자연계에서는 그렇게 단일 파장의 빛만 흡수하거나, 방출하거나, 투과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색을 표현하기 위한 원료로 볼 수 있는 태양광 자체도 그러한 형태를 띄고 있지 않고요. 따라서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색이라는 것은 단색광의 조합으로만 나타날 수 있는 색이라고 볼 수 있는 의미지, 그게 어떤 특이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 19.04.12 11:43 | | |

(IP보기클릭)218.152.***.***

Isitea
그렇군요! 얘기에 빠지다보니 특정 파장 얘기가 마치 사실인양 가정하고 썼는데 그런것이었군요 잘 읽고 갑니다. | 19.04.12 16:49 | | |

(IP보기클릭)218.152.***.***

BEST
안해롭다는 말도 믿기가 어렵다
19.04.12 01:56

(IP보기클릭)1.243.***.***

BEST
그냥 밤새 폰보니까 문제인듯
19.04.12 02:20

(IP보기클릭)183.109.***.***

근데 색온도 높으면 눈이 아프긴 한데
19.04.12 02:33

(IP보기클릭)218.156.***.***

BEST
아이폰 트루톤 키면 색이 트루 보단 걍 눈이 좀편안해지더라
19.04.12 02:46

(IP보기클릭)221.155.***.***

그러니 태블릿 상용화를 지향합니다
19.04.12 03:36

(IP보기클릭)14.32.***.***

노란 선글라스가 눈에 편한 것 처럼 블루라이트 필터를 키면 약간 누리끼리해지는게 비슷한 효과라고 믿고 있음
19.04.12 07:10

(IP보기클릭)223.62.***.***

확실히 노란 필터끼우고 보는화면이 편함.. 파란건 피로하지..
19.04.12 10:14

(IP보기클릭)183.96.***.***

기사 내용이 좀 이상하네요 황반변성이 심혈관 질환, 고혈압, 과체중 등에 비해서는 무시할 만한 질환이라 괜찮다는 건가 ㅋㅋ
19.04.12 10:30

(IP보기클릭)210.106.***.***

근데확실히 눈에 자극이 오는건 맞음 시력보호모드를 활성화하면 화면이 오줌액정으로 변하지만 대신 눈에자극이 확줄어듬 바라보고있는 상태에서 껏다켰다하면 확실히 차이나긴함
19.04.12 10:42

(IP보기클릭)101.128.***.***

기사부터 보고와라. 그냥 자기전에 스마트폰 쓰지 말라는거네.
19.04.12 10:58

(IP보기클릭)59.11.***.***


크큭 역시 내가 더 강해
19.04.12 11:36

(IP보기클릭)211.244.***.***

플리커 현상이 더 해로운것 같음.
19.04.12 12:13

(IP보기클릭)175.196.***.***

관련 논문 자료에서 휴대폰과 같은 블루LED 가 영향을 주는건 아직 시력이 발달하는 아기, 아이들 한정임 시력이 완성된 어른은 크게 영향이 없는건 이미 검증되었다는게 태반임 기존에도 어른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문제라는게 더 부각되었었는데 요즘 쏙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네 ㅎㅎ
19.04.12 15:40

(IP보기클릭)175.223.***.***

필터 키면 눈이 좀더 편해지는거 같긴한데 이거 플라시보 효과인가요 그럼?
19.04.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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