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번지, 마라톤 한국 공식 로고 및 신규 게임플레이

[N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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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가 2026년 3월 39.99 달러에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익스트랙션 슈터 '마라톤'의 비전을 소개했다.

번지의 개발자들은 '익스트랙선 슈터의 핵심은 살아남는 것 자체가 도전이라는 점'이라며, '타우 세티 IV는 머물고 싶지 않은 곳이고 그런 서사가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계와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색감은 밝아도 그 아래 음산한 기운이 깔려 있다고 느껴진다는 것. 역동적으로 사격하는 번지 특유의 감각에 생존 장르의 긴장감을 더해 좋은 전리품을 얻으려면 다른 플레이어나 AI의 위협을 감수하는 지역으로 들어가야 하고, 현재 근접 채팅이 가능한 룩과 같은 도구, 다양한 진행 방식, 긴장감 같은 요소를 갖춘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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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은 지구에서 발사한 함선으로 인구 과잉 문제로 인해 타우 세티라 부르는 행성 탐사 및 식민지 개척을 목적으로 하고 있엇으나 크게 실패한 인류의 이야기다. 현대의 타우 세티 경쟁은 '천국 어딘가에서 그들이 기다린다.'는 신호가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이 사건으로 마라톤 프로젝트에 투자했던 수많은 기업들이 등장하며, 여기에 각종 세력, 기업, 혁명 단체들의 탐욕과 부패가 더해진다. 공통점은 다들 사건의 진상보다는 남은 것을 회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고, 그 임무를 러너가 수행한다.

러너는 생체 사이버네틱 용병으로 인간의 몸을 생체 합성 의체로 바꾼 존재이다. 소모품 같은 대상이라 죽기도 하지만 그 의체로 들어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된 인격 매트릭스를 적용하며, 파벌에 고용되어 타우 세티로 가서 재화 회수 임무를 수행한다.

생존을 위해선 총소리와 AI 경보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경보가 울리거나 전장에 뛰어드는 순간 전투가 시작된다. 팀은 친구들과 함께 하거나 상대 찾기로 다른 두 명과 자동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혼자 플레이 하면 다른 솔로 플레이어와 함꼐 참여한다.

솔로 플레이 시에는 근접 채팅으로 다른 솔로 플레이어를 부를 수 있으나 동맹을 맺으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중요한 건 어디에 투자하고 뭘 걸지 판단하는 것이며 언제 들어가고 빠질지 언제 상대를 제거해야 할지가 중요하다.

게임이 보여주고자 한 분위기를 환경이 전달하도록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요소를 현실감 있게 만들었으며 모든 재질의 물리적 반응을 살렸다. 맑은 날에는 색이 살짝 바랜 듯한 빛 효과가 나타나는 식으로 색감도 마음껏 살렸다.

의체의 부패나 손상도 세밀하게 표현, 러너들이 부서진 모습을 볼 수 있고 만일 방에 들어갔는데 한 시신만 멀쩡하다면 살해범이 근처에 있다는 뜻이 되며, 소리를 통해 주변에 어떤 종류의 위협이 있는지 알려준다.

네 개의 구역마다 레벨 디자인에 대한 고유한 접근 방식과 수행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몰래 움직일 공간이 많은 식민지 외곽, 경계 구역부터 시작하게 되고, UESC는 그곳에 무슨 일이 있는지 파악해 지역을 확보하려 한다.

UESC와 싸우는 것이 쉽지 않게 만들기 위해 러너가 무단 침입자가 되도록 했으며, 떠다니면서 움직이는 UESC에 음산한 분위기를 부여했다. 엘리트 등급은 진한 파란색, 미니 보스는 연보라색에 가깝고, 보스는 빨간 색이다.

절망의 늪에서는 땅 속에서 솟아오른 외계 존재를 만날 수 있으며, 여기가 식민지 사건의 진원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복합 구조물이 존재하고, 서로 겹치는 구역이 많아서 게임플레이 스타일도 달라진다.

각 맵에는 각기 다른 날씨 시스템이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고, 각 구역마다 매번 발생하지는 않지만 발생하면 알아챌 수 있는 큰 이벤트가 있어 예상과 다르게 게임이 흘러가게 된다.

UESC 시설인 전초기지는 머리 위로 정찰 드론이 날아다니며 UESC 병력이 사방에 있고 함정과 위험한 기상 조건 등 처음부터 난관이 기다린다. 작지만 수직적 구조가 많아 층간 이동이 많으며, 핀휠이라는 건물 안에 복도와 작은 공간이 뒤섞여 있다.

모든 구역의 고유한 성격을 파악하면서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행성 위에는 항상 하늘에 떠 있는 함선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끔찍한 일이 일어났음을 알려주며, 그걸 밝혀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전리품이 많은데 희귀도 별로 다양한 주입물이 있고 수많은 종류의 러너 핵도 있으며 무기 개조 부품은 400개가 넘는다. 그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조각이 무엇인지 어떻게 얻는지 이들을 조합해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찾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단, 번지에서 탄생한 상징적인 무기를 계승하고 애니메이션만 봐도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개조 부품은 무기의 일부 능력치를 강화한다. 보조 무기는 장거리 효율은 떨어지지만 근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데, 금색 개조 부품을 장착하면 소음기가 달리면서 적 처치 시 투명 상태가 되게 만들며, 일부 개조 부품은 무기 능력치 뿐만 아니라 러너 의체도 강화한다.

러너 의체는 타우 세티로 갈 때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바이오 몸체로 게임플레이의 전형을 보여주므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의체를 선택해야 한다. 또 핵과 주입물은 장비를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조형, 약탈자는 추가 갈고리를 얻고 파괴자는 진압 방벽을 설치해 방벽이 피해를 입을 때 자신의 체력으로 환원되도록 변환한다.

다시 도전하고 싶을 때는 룩을 통해 기회를 얻느다. 룩은 시제품 러너 의체로 진행 중인 임무에 바로 합류해 마음껏 돌아다니며 가능한 많은 자원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드다. 장비 구성은 제한적이지만 위험 부담 없이 잠깐 들어가서 파밍 후 나올 수 있다. 주입물이나 핵을 획득하면 가보지 못한 새로운 구역이나 새로운 난이도의 도전이 열리고 그 보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

파벌 에이전트는 분위기와 스토리를 전달하며 각 파벌은 저마다 동기와 목표가 있고 요구하는 임무도 다르다. 트락수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막대한 권력과 자금을 활용하며 특정 무기나 개조 부품 확보를 의뢰하기도 한다. 아라크네는 PvP 플레이어를 위한 파벌로 다른 러너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준다. 미다는 파괴 그 자체로 수류탄과 클레이모어를 지급하고,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악성 코드를 UESC에 업로드 해달라고 하기도 한다.

파벌마다 업그레이드 트리가 있어 평판을 쌓으면 점차 잠금 해제하게 되고 특별한 최종 업그레이드를 해제하면 상점에서 가장 좋은 금색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파벌 업그레이드는 러너의 기본 능력치를 올려주며, 이렇게 올린 수치는 시즌 내내 유지된다.

코덱스는 업적, 수집품, 오디오 기록처럼 게임을 진행하면서 찾은 다양한 것들을 모아 놓은 공간이다. 이 아이템을 많이 찾을수록 이에 얽힌 이야기와 이 세계에서의 역할, 존재 이유와 가치를 알게 되고 러너 스킨, 무기 스킨, 무기 참 장식, 스티커, 문양, 프로필 배경, 칭호 같은 아이템을 잠금 해제하게 된다.

마라톤 함선은 가장 생존이 어려운 장소로 최고의 장비가 필요하며 냉동 보관소는 규모가 크고 추우며 위험하다. 다른 맵에서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다른 러너를 마주하게 되고 거의 모든 환경적 위협을 경험하게 되며, UESC도 최상위 부대가 등장할 뿐 아니라 전에 없던 방식으로 나타난다.

각 금고는 한 단계씩 더 어려워지고, 일곱 번째 금고에서는 가장 멋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UESC가 냉동 보관서를 단순히 방어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를 가두려고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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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엎어진거 아니였음? 콘코드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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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제일 밀어주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라 쉽게 포기하지 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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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표절 터져서 돈으로 합의하던지 디자인 다 바꾸던지 해야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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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는 도용 터지고 합의 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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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그냥 머니로 해결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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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쪽 진영에서는 마라톤 기대중이라는 댓글도 많아진거보면 플스 팬들만 사로잡아도 반은 성공할듯

[우유콘푸라이트]

넘쳐나는 익스트랙션 게임들에서 살아남을수있을까

[비비안사랑단]

난이거 불안하던데 한철장사하고 빼째라 운영하고 버릴꺼같음 일단 개발사가 번지잖아 ㅋㅋㅋㅋㅋ 데스니티도 ↗박은시점에서..잘할수있을라나?

[자경단]

놀랍게도 데스티니는 저항자로 다시 반등중

[곰데렐라]

캐릭터 보니까 엄청 하기 싫어지네

[불0웅이0곰]

진짜 저런 이상한 디자인 정말 싫어요 서양에서 쓰는 이상한 패턴이나 문신을 난잡하게 넣고 색돌려쓰는 캐릭터 보면 플레이가 하기...

[시걸액션]

건플레이 특능 조합은 번지 잘하는 분야라 좋은데 아트스타일이 호불호 많이 갈리는 느낌.

도용 문제 같은 사고도 있었지만 저는 호에 가까운 듯.

[異邦人]

30년전쯤 pc에서 둠 시절 fps게임이 울프외에는 전무하던 매킨토시에서 독점으로 등장해서 매우 즐겁게 한 추억이 있어 이게임도 기대되네요.

[박신혜]

데스티니 오래 했었어가지고 기대는 하고 있는데.. 잘나왔으면 좋겠다 그냥 하지만 아크레이더스 정말 재밌게 하고있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