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IBM, 의료AI ‘왓슨’ 헐값 매각…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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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17590

근데 법적인 문제도 크지 않았을까여...?? 그리고 병원 측이랑 계약, 협력 한다고 자신들의 데이터를 다 넘겨줘야 할텐데 주도권이 IBM 같은 거대 기업(?)에 넘어가는 거니...

단순 업무면 모를까 사람 목숨 맡기는건데 ai는 아직 시기상조가 맞긴 하죠...

IBM에 왓슨을 포기한 이유때문에 앞으로의 인공지능 산업은 크게 발전이 없을거고 거품도 꺼질거임

현재 인공지능 연구의 목적은 대부분이 미래의 수치를 예측하는것에 있는데
안 맞았을때의 책임이 큰 부분에는 적용을 할수가없음.
그래서 대부분이 추천, 경고, 큐레이션 금융 이런곳에만 사용됨.

자율주행도 지금 주가 올릴려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나오면서 주행을 성공했네 마네 이런소리 나오지만
사고시 책임문제가 불거지면 쏙 들어갈겁니다.

하물며 인간생명과 직결되는 왓슨? 망할건뻔했지...

자율주행 책임문제는 이미 예전부터 말이 많이 나왔던 내용입니다.

결론은 안나왔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현행법을 완전히 갈아엎어야 한다는 점이지요.

ai가 결국은 인간이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지만 거품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방사선 판독에 있어 딥러닝한 ai가 의사가 잡아내지 못한 이상을 잡아낸다는 논문도 있으니까요..

즉, 인간이 할 수 있는 실수나 오류 등을 능동적으로 다시 검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도 발전하고 있는 과정인 만큼, 지금 당장 실제 현장에 적용 못한다고 거품이라기에는 너무 앞선 판단인거 같습니다.

마치 전화기가 도입 될 때, 급사가 있는데 굳이..? 라는 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대학병원엔 저임금으로 부릴수있는 머리좋은사람이랑 돈이 많아서 많이들 만들어서 씁니다… 왓슨이전에도 이미 알고리즘으로 이것저것 많이 했어요.

다음은 메타버스가 저 꼴 날거라고 예상함. 거창하게 포장하고, 뭔가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처럼 선동해서 돈 벌 놈들만 벌고, 거품이 빠지면 다음 IT기술을 치켜세우겠지.

메타버스 자체가 사라지진 않을것같음

다만 현재 메타버스라는 물건이 하나의 성공을 기반으로 가지치기하는게 아니라

개념이 나오고 그걸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중간에 it버블처럼 많은 기업들이 갈려나갈거임

심지어 기업들이 내리는 정의도 조금씩 다 다름

왓슨은 초짜 내과의사도 절대 내지 않을 오진을 자주 냈다고

현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은
오류가 발생하면 그게 왜 발생했는지 원인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해서
재학습을 시키고 결과를 다시 확인하는 수준

원인을 모르니 언제 오류가 생길지 몰라서
크리티컬한 분야에는 절대로 도입되면 안 되는게 현 인공지능

계산류에는 쓸만하겠으나 왜 틀린지 인간조차 모르는 분야는 하면 안 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