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반 한정의 SMP 다이무겐입니다.
가격 12,000엔(세금 포함 13,200엔)으로
꽤 비싸다. (당시의 DX보다 비싸다)
패키지는 당시 패키지를 리스펙트한 레이아웃이네요.
이쪽이 다이무겐의 초 기전수 형태.
큰 거북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씰은 많지만 기본적인 색상 구분은 확실하여
조립만 하면 끝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입의 개폐가 가능
눈 부분은 도장된 파츠와 클리어 파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도장이 끝난 파츠)
목도 움직이기 때문에 표정 짓기도 가능.
잘 밸런스를 잡으면 일어서게 하거나...
엎어져도 귀여워요
다이무겐은 상당한 빅 사이즈.
용성왕이나 원타이거와 나란히 하면 이런 식입니다.
본체를 일으켜 머리, 팔을 변형시키면
신기전 무인 형태로.
이 반듯한 형태!
너무 좋아요.
SMP에 있기 쉬운 초가동 어레인지는
이번에 한해서는 일절 없음.
목과 팔 이외의 가동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좋은겁니다.
정말 심플한 얼굴입니다.
별로 강한 것 같지는 않지만,
다이무겐(카메오)의 캐릭터에는 잘 어울리네요.
변형 과정에서 손가락 캐논을 슬라이딩해서 밀어내는데
그때 연동이 돼서 손등 팬이 회전을 합니다.
수수하게 즐겁습니다.
흉부전개.
다이무겐 안은 비어있습니다.
내부에 용성왕이나 원타이거를 격납할 수 있습니다.
기력을 충전하고 회복하는
전선 기지적인 기능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원타이거는 상당히 클리어런스적으로 힘들지만
제대로 수납하고 장갑도 닫을 수 있습니다.
3대 메카가 모두 나란히
당시 제품의 밸런스보다
다이무겐이 상당히 큰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연왕과 견주어도 다이무겐 쪽이
더 큰 것이 기쁘네요.
다이무겐 에는 보너스 파츠로
원타이거의 다리 안쪽 커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텅 빈 느낌이 없어져서 너무 멋있어져요.
또한 대연왕, 아대왕 용 필살기 재현 시트도 포함.
그냥 양면 인쇄의 판지입니다만
파인더를 통과시키면 꽤 좋은 느낌으로
그리고 드디어 다이무겐의 기믹의 묘미,
칠성합체!!
장갑을 열고 원타이거를 격납!
조인트를 전개하여 천공기전을 합체!
더욱이 용성왕을 세우면....
중갑기전의 완성~!
원타이거를 내부에 격납해 버립니다만,
어엿한 전합체!
대형 로보가 아니라 포메이션으로서의 합체입니다만,
굉장히 멋집니다.
고대 인도의 우주도를 방불케 하는 이 포메이션.
단지 쌓았을 뿐인데 왠지 거룩함이 있어서
옛날부터 너무 좋아했습니다.
덧붙여서 필살기는 이 상태로 날아올라
적을 뭉개는 '대압살'.
심플하네요
참고로 이번에는 SMP 오리지날 기믹으로
원 타이거가 보이도록 해치를 연 채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보이지 않게 되는 건 불쌍하지.
7체 합체감을 더 느낄 수 있고,
이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브랜드의 동기이자 최종 형태인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퍼펙트 모드와 나란히.
당시에는 상업적으로는 라이벌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시간을 초월해서
동일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 감회가 새롭네요.
어릴 적 동경하는 최강의 로보들이 모인 것에
벌써 감개무량합니다.
이상 다이무겐이었습니다.
대연왕이 출시된 지 불과 반년 정도 만에
원타이거, 다이무겐이 총출동했습니다.
계속 다이렌쟈를 내놔라 라고
계속 말해온 직격세대로서는
어느 것도 흠잡을 데 없는 감사 외에는 할 말이 없어요.
정말 고마워요。
나머지는 대신룡입니다만,
합체나 연동에는 관련되지 않고,
애초에 다이렌쟈의 로보가 아니기 때문에,
뭐 그렇게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나오면 물론 사지만요.
테트라보이처럼 잠깐 사이를 벌린 다음
나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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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24.03.01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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