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보고 1】소식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미네쿠라입니다.
자질구레한 일러스트 같은 일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만화에 복귀하지 못한 채
질질 오고 말았습니다.걱정해 주신 여러분에게는 도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게 되어 폐를 끼치고 있으며, 동시에
마음 써 주셔서 송구스럽습니다.
경혈에 허리를 다쳐(척주관협착증) 휴식을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지만, 그 후도 연쇄적으로
여기저기 고장이 나, 더 나아가서는 지금에 와서 상악골 결손의 합병증까지 생기고,
그러나 매번 「여기가 망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이쪽이 좋지 않습니다」
라고, 여러분에게 변명이 되는 보고를 하는 것도 과연 어떠한가 싶습니다.
[3] 상당히 정신적으로도 지쳐와서, 일시 피난적으로 SNS로부터 이탈했습니다.
한때는 한쪽 귀도 들리지 않게 되거나 최근 2년간 2회 골절되거나, 메이저 병명에서
마이너한 증상까지(첫 저작 증후군은 뭐야 들은 적 없어... 같은) 다채로운 호화 라인업으로
【4】각종 치료를 계속했고, 모두 그럭저럭 안정되어 왔습니다.
내일 17일에는 눈 수술이 앞두고 있어서(정확히는 눈물주머니(누낭) 수술), 그 수술후가 안정되면,
거기서 겨우 조금 안정될까...? 그랬으면 좋겠다...
그런 현황입니다.
오랫동안 한쪽 눈이 별로 쓸모없는 상태였습니다만 (일상생활은 보낼 수 있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려운) 코로나 때문에 좀처럼 수술에까지 이르지 못하고 시간이 걸려 버렸습니다.
덧붙여서 수술전에 의무화되어 있는 PCR검사는 음성이었으므로 (그저께 진단결과)
코로나는 지금까지 난을 피하고 있습니다.
제가 잠수하고 있는 동안에도, 최유기 신규 TV 애니메이션이 발표되거나
, 캐스팅 진에 의한 뜨거운 낭독극이 전달되거나, 가극전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의를 가지고 상연해 주거나 콜라보 카페나 굿즈 판매가 있거나
해서 작품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는 정말로 감사 밖에 없습니다.
[7] 10년전에 상악골을 잃은 후, 이 일을 계속하기로 결정하고,
과연 그때의 선택은 올바른 것인지, 솔직히 지금도 아직 모릅니다.
단지 마음이나 몸이 불안정한 때에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거나
밖에 흘려보내도 좋은 일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지금은
내일의 수술과 그 후의 치료에 전념합니다.
안정되면 다시 오겠습니다~~
.
(IP보기클릭)121.187.***.***
걍 만화 연재 하지말고 남편이랑 어디 스위스가서 요양이나 하셨르면..
(IP보기클릭)61.253.***.***
아까 트위터에서 읽었지만.. 작가님..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IP보기클릭)39.7.***.***
걍스토리만 쓰고 딴애가 그리는 방향이 좋으실거.같아
(IP보기클릭)183.97.***.***
이 작가분은 몸이.... 만화 후기 보면 어디가 안 좋다는 이야기 밖에 없었죠
(IP보기클릭)223.39.***.***
계속 기다리겠으니 일단 몸부터 추스리시고 작품활동은 그 이후에..ㅠㅜ
(IP보기클릭)61.253.***.***
아까 트위터에서 읽었지만.. 작가님..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IP보기클릭)183.97.***.***
이 작가분은 몸이.... 만화 후기 보면 어디가 안 좋다는 이야기 밖에 없었죠
(IP보기클릭)121.187.***.***
걍 만화 연재 하지말고 남편이랑 어디 스위스가서 요양이나 하셨르면..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39.7.***.***
걍스토리만 쓰고 딴애가 그리는 방향이 좋으실거.같아
(IP보기클릭)223.39.***.***
계속 기다리겠으니 일단 몸부터 추스리시고 작품활동은 그 이후에..ㅠㅜ
(IP보기클릭)180.68.***.***
(IP보기클릭)125.143.***.***
(IP보기클릭)223.38.***.***
몸은 하나가 깊고 길게 아프면 다른 곳도 거기 대신하려다 탈나게 되어 있어서 아마 그럴 듯 | 21.04.17 10:27 | | |
(IP보기클릭)125.31.***.***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