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윙 건담 제로 EW Ver.Ka 개발 문서
MG Ver.Ka로 카토키 하지메 씨가 본격적으로 임하게 된 윙 건담 제로 EW를, 코멘트나 개발 화고를 섞으면서 심화해 나가자.
COMMENT BY KATOKI HAJIME
디자인은 「메카 치기」로 결정합니다만, 지금이라면 회의실에 10명 이상 모여 할 곳을 「EW」에서는 감독 아오키 씨와 스튜디오의 일각에서 끝마쳤지요. 그 자리에서 환청 같은 러프를 그리고 컨셉에 OK를 받아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현재 건프라는 40주년이지만 90년대였을 당시에는 건프라는 10주년으로 조금... MG 시리즈가 시작된 것은 15주년인 1995년이죠? 당시의 모형지의 건프라 작례에서는 다리를 5mm나 10mm 늘리는 개조가 유행이었던 것처럼 저에게는 보였습니다. 로봇의 프로포션은 그런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고는 생각했지만, 모두가 "다리가 길다 = 멋있다"라고 하는 인식이라면 그것으로 좋잖아, 그럼 슈퍼 모델과 같이 길게 해 보려고 한 것이 「EW」의 컨셉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오가와라 씨가 디자인하신 TV판과는 프로포션을 변경해 드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꽤 제멋대로 한 것 같기도 하지만, 『마크로스』도 극장판이나 OVA는 디자인이 달라졌고, 『단바인』의 OVA도 그렇겠죠. 그 당시는 자연스런 병렬감이 요망된다고나 할까, 뭔가 변화를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느낌이었지요, 프라모델적으로도.
카토키 하지메
MS의 프로포션의 변화와 가동의 추구
1995 Apr: 오오카와라 씨에 의한 TV판 디자인
오오카와라 씨에 의해, 〈날개를 가지고 변형한다〉라고 하는 컨셉으로 윙 건담이 디자인되고, 새로이 파워업한 주인공기로서 윙 건담 제로가 탄생했다.
1997 Jan: 8등신 프로포션의 MS 탄생
『건담 W』의 세계관이나 스타일리시한 캐릭터를 받아, 카토키씨가 대담하게 어레인지. 당시엔 드물었던 머리 높은 프로포션이 시험대에 올랐다.
1997 Apr: 첫 입체화에 의한 대히트
1/100 윙 건담 제로 커스텀
OVA의 히트와 함께 1/100 스케일로 키트화. 대기권 돌입 모드,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사격 장면을 재현할 수 있었다.
2004 Mar: MG Ver.Ka에서의 EW판 MS
MG 1/100 윙 건담 Ver. Ka
OVA에는 등장하지 않는 EW판의 윙 건담을, 카토키씨 프로듀싱으로 입체화. 날씬하고 팝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되었다.
2004 Oct: MG로의 입체화
MG 1/100 윙 건담 제로 EW
윙 건담 Ver.Ka를 베이스로 MG로 입체화. 윙 바인더와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신규 조형으로 재현했다.
2007 Dec: 7등신 - 8등신의 변형을 재현
MG 1/100 유니콘 건담 Ver. Ka
『EW』 이후 등신 높은 MS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가운데 등신이 바뀌는 기믹을 내장한 키트가 등장했다.
2010 Sep: 신규 XXX-G 프레임을 내장
MG 1/100 건담 데스사이즈 EW
MG로 EW판 건담 입체화 계획이 스타트. 가동성의 확보나 구조물로서의 기능성, 조립 용이성을 목표로 한 〈XXX-G 프레임〉을 채용.
2010 Sep - 2018 Nov: 만화에 네오 버드 형태가 등장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패자들의 영광
TV판의 스토리를, 『EW』판으로서 재구축한 코믹컬라이즈 작품. 신설정의 EW판 건담들이 활약했다.
2020 Nov: 프로포션과 가동, 설정을 업데이트
MG 1/100 윙 건담 제로 EW Ver.Ka
MG 2번째의 입체화에서는, 카토키 씨가 Ver.Ka로 프로듀스. 네오 버드 형태의 변형 등을 담은 의욕적인 키트로.
다양한 디테일과 성형색에 의해 조형의 정보량이 향상
「네오 버드 형태」를 재현
실드의 변형: 네오 버드 형태시의 실드는 백팩에 접속하여 작은 날개와 머리를 덮는 커버를 전개한다.
MS 형태에서는 기믹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느끼게 하지 않는 컴팩트한 수정으로 되어 있다.
대기권내 모드: 주익을 전개한 대기권내 모드는, 보다 〈새〉다움이 나와 있다.
2종의 모드 모두 접속 파츠를 달아 디스플레이 베이스로 장식할 수 있다.
주익의 전개: Ver.Ka판의 주익의 뒷면은, 파츠 중첩에 의해 음영이 짙어지고 있어 깊이감이 나와 있다.
최종 결전 「EVE WARS」에 참전한 건담 5기가 MG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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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누군가 댓글로 종아리 장갑 개폐 없이도 완전접힘이 구현될텐데 라고 하셔서 제 생각을 살짝 설명드리자면 기존에 MG윙은 종아리가 길고 허벅지가 짧은 프로포션이라 완전접힘이라해도 무릎앉아가 약간 부자연 스러웠죠. 프로포션 자체가 허벅지가 좀 길어진 탓도 있지만 이번 윙버카는 1번축의 가동을 더 살려서(종아리 개폐) 2번축이 무릎 뒤로 더 꺾이게 만들어서 접었을때 최종적으로 고관절이 발목 바로 위까지 내려오게 만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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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윙버카는 네오버드 변형때문에 무릎이 역각으로 꺾여야되는 가동도 필요하다보니까 가동축을 뒤쪽으로 밀어넣어서 가동범위를 확보하는것도 못하고 최대한 종아리 중앙에 가동축을 유지하면서 가동율을 올릴려고 저런 선택을 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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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도?? | 20.11.27 1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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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물건이... 저 5인방 모으려는분이 생각보다 많던! | 20.11.27 1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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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도한게 아닌데 다 모았더군요. 톨기스3 까지 6개.. | 20.11.27 1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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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누군가 댓글로 종아리 장갑 개폐 없이도 완전접힘이 구현될텐데 라고 하셔서 제 생각을 살짝 설명드리자면 기존에 MG윙은 종아리가 길고 허벅지가 짧은 프로포션이라 완전접힘이라해도 무릎앉아가 약간 부자연 스러웠죠. 프로포션 자체가 허벅지가 좀 길어진 탓도 있지만 이번 윙버카는 1번축의 가동을 더 살려서(종아리 개폐) 2번축이 무릎 뒤로 더 꺾이게 만들어서 접었을때 최종적으로 고관절이 발목 바로 위까지 내려오게 만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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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중앙중
그리고 이번 윙버카는 네오버드 변형때문에 무릎이 역각으로 꺾여야되는 가동도 필요하다보니까 가동축을 뒤쪽으로 밀어넣어서 가동범위를 확보하는것도 못하고 최대한 종아리 중앙에 가동축을 유지하면서 가동율을 올릴려고 저런 선택을 한거 같네요 | 20.11.27 1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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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자체도 두꺼워지는 효과를 얻었어요. 이런 다리접힘이 구현된 MG가 지금까지는 듀나메스가 있는데, 무릎을 접는 액션에 있어서는 정평이 나있는 만큼 이번에도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1.27 1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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