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희절창 심포기어 XV] 스페셜 릴레이 연재 8 (히카사 요코)

[ComShepard]

스탭&캐스트진에 의한 릴레이 연재 제8회의 게스트는,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역의 히카사 요코씨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츠바사와 2번의 듀엣이 있던 마리아, 노래를 부르는 소감과 츠바사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말했습니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되돌아보는 솔직한 감상은 어떻습니까?

히카사 : [XV]는 마리아가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성장한 곳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났지만, 마리아는 감정을 꽉 억제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위를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어요.

나 자신도 마리아와 같은 눈높이에서 냉정하게 이야기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XV]에서는 츠바사와의 관계가 클로즈업되어, 특히 츠바사를 신경쓰는 장면이 많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히카사 : 마리아와 츠바사의 관계성은, 계속 횡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마리아가 고민할 때는 츠바사가 구해 주고, 츠바사가 고민할 때는 마리아가 구해준다.

서로 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지만, 약점을 서로 보완할 수 있을 거예요. 언뜻 보면, 이번 시즌에는 마리아가 츠바사를 염려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마리아도 츠바사에게 구원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것은 아니라고

히카사 : 그래요.등을 돌리고 있을 수 있는 관계, 등을 맡길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제9화에서는 카자나리 후도 측에 있는 츠바사와 대치하면서 그녀를 되돌렸습니다.

 

히카사 : 이때의 마리아가 어떤 기분으로 츠바사와 마주쳤는지, 여러가지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마리아가 츠바사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려고 했던걸까라고 해석했습니다.마리아는 고민하고, 갈등하는 일이 많이 있어왔지만 그 괴로움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존재가 많이 있었습니다. 히비키, 츠바사, 크리스, 키리카, 시라베......

마리아는, 모두에게 정말 여러가지를 받아왔답니다.

그래서, 고뇌하는 츠바사에게 건 말은 「당신이 이렇게 말해 주었어」라고 하는 보답이었을까, 라고.

츠바사가 돌아올거라고 믿고 계속 말을 걸었던 마리아의 성장도, 모두의 마음이 제대로 마리아의 피와 살이 되어 있는 것도 기뻤습니다.

-[마치, 누군가를 지키지 않으면 자신을 유지할 수 없는 것 같다.]라고 하는 대사는, 츠바사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히카사 : 그 말은 옛 자신을 향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츠바사는 자신과 닮은 느낌이 들어요.

비슷한 일로 상처받고, 슬프고, 갈등해, 갑자기 적편으로 돌아가 버릴 것 같은 마음의 위험함을 마리아도 계속 안아온 것이니까요.

 

그래서 [XV]를 통해 좀 츠바사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미즈키) 나나씨가 연기하고 있어서 마음대로 강한 존재라고 생각했었지만,

역시 나이에 걸맞는 마음의 나약함이 있다고. 츠바사에 있어서는 힘든 전개였지만, 그녀의 인간다운 일면을 볼 수 있던 것은 신선했습니다.

 

-그러면 캐릭터송에 대해서도 들려주세요.'백은의 불꽃-keep the faith-'를 불러보는 소감은 어떠셨나요?

히카사 : [GX]의  캐릭터송 "은완·아가트람"'이, 자신의 기술 용량을 넘고 있어서(웃음), 어쨌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그나이트 버젼을 부르고, 라이브를 거친 것으로, 마리아와 함께 나의 노래의 기술도 성장했는지,

[AXZ]에서는 'Stand up! Ready!!'를 너무 잘 불러버려서 약간의 패닉이 생겼어요. "이렇게 쉽게 부를 수 있어? "심포기어"의 곡은, 더 어려웠죠? 라고 (웃음)

그래서 노래도 부족하다든가, 더 어렵게 해달라고 [XV] 전에는 요구를 했었지요.

-스스로 장애물을 올려간 거죠.

히카사 : 그렇습니다. 단지, 그래도 '백은의 불꽃'은 즐겁게 노래할 수 있고, 여유를 낼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방심하고 있었는지 어려운 커플링(이 지금을 사는 빛)이 와버려서, 음의 수가 많고 높은 키로 노래하는 부분이 많아서

"숨을 잇고, 어디서 하면 되는거야?!"라고 새파랗게 질리고 있었는데,

프로듀서님이 "더 어려운 곡을 부르게 해달라고 했지?"라고 놀렸습니다.(웃음)

하지만, 처음이었습니다. "심포기어"의 곡에서 "키를 내릴래요?"라고 물어본 것은. 지는 마음이 생기는게 싫어서, "안됩니다!여유입니다!"라고 강한척 했습니다....(웃음)

 

-"백은의 불꽃"의 가사에 대해서는 어땠습니까?

히카사 : 지금까지의 가사와는 확실히 바뀌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히비키들에 대한 감사와 그 등을 쫓아가려는 결의를 나타낸 가사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영향을 미쳤다고 할까요. 팔이 부러져도 그 팔로 때려준다는, 무뚝뚝한 포근감이 있어서,

최근들어 마리아 본래의 강함이 전면에 나왔구나 하고 조금 기뻐졌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제2화의 라이브로 츠바사와 듀엣 『Angelic Remnant』도 선보였습니다.

히카사 : [G], [GX]의 듀엣과 비교해서 "Angelic Remnant"를 부르는 마리아는 자신감이 넘치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G] 때는, 사람들에게 "당황하지 마!"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자신이 제일 당황하고 있었고, 떨고 있어서 자신을 고무하기 위해 필사적이었어요.

[GX]는 [GX]에서, 자신이라는 존재가 스테이지에 서도 좋은 것일까, 죄를 진 자신이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면서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분기는 네거티브 요소가 전혀 없었습니다. 츠바사에게 "나는 노래를 좋아한다. 마리아는 어때?라는 질문을 받고, 대사로서 마리아가 대답한 것은 아니지만,

마리아의 스테이지를 봤을 때 이것이 마리아의 대답이라고 생각했죠. 역시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많은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 하고.

 

-진심으로 즐기는 것 같았어요.

히카사 :  이 때의 마리아의 기분이 저에게 굉장히 싱크로 했어요.

저는 [G]에서 나온 출연인데 "심포기어"를 만나자마자 "미즈키씨과 함께 불러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에, 진심이에요?"라고 당황해 버렸습니다.

녹음도, 녹화도 부담이 있었고, 라이브로 부를 때는 역시 공포와 불안이 있어서요."당황하지 마!"라고 했던 마리아와 완전히 일치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GX]의 라이브 때 나나씨와 함께 노래하는 것이 즐겁다고 생각되어, 이번 듀엣에 이르러서는 두근두근 하고 있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다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마리아와 츠바사의 거리감과 같이, 나나씨와의 거리감이 가까워진 것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듀엣이 정말 기대 되었고, 또 새로운 마리아를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11화에는 [G]에서 등장한 "불사조 플랑메"가 나옵니다. 이 인터뷰는 노래의 레코딩 직전인데, 심경은 어떠세요?

히카사 : 후시 녹음용 비디오에 [G] 때 녹음한 "불사조 플랑메"의 음원이 들어 있어서 그것을 들었을 때에 제2화의 "Angelic Remnant"와 음과 전혀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제11화에서로 다시 나나씨와 부르면, [G] 때와는 또 다른 인상의 "불사조 플랑메"가 되는 거 아닐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상이 변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이번 볼거리들에 대해 들려주시겠습니까?

히카사 :히비키가 "반드시 미쿠를 구한다"는 느낌이 있으므로, 역시 히비키의 활약과 미쿠가 어떻게 되어 가는가 하는 부분에는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히비키의 힘이 되려고 마리아들도 필사적으로 따라가므로, 부디 여러분도 우리가 믿는 히비키를, 우리의 희망이자 영웅인 히비키를, 믿어 주셨으면 합니다.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를 한자 한 자로 나타내면? (캐릭터의 이름 이외에)     

사랑 愛

맘의 사랑을 깨닫고, 이번에는 그 사랑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돌려주려고 하는 것이 지금의 마리아일까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symphogear-xv.com/special/sp11_relay08.php

[희망황코코로]

어째서.거기서.사랑!?

[검은 망령]

웰박사의 의지를 이어 사랑의 전도사가 된 마리아

[하즈키료2]

마리아에게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준 웰 박사도 있죠

[Eter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