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통한 소통이 맨유 성공의 열쇠였다
웨인 루니는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이 팀 버스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며 쌓은 소통 덕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BBC 팟캐스트 '웨인 루니 쇼'에서 전 맨유, 에버턴, 잉글랜드 공격수는 자신과 팀 동료들이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로 군용 게임 '소콤(SOCOM)'을 5대5로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성공의 큰 부분은 PSP 게임 덕분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차지한 루니는 말했습니다.
"비행기 안이나 팀 버스에서 게임을 하며 소통이 더 활발해졌죠."
"저와 리오 [퍼디난드], 마이클 캐릭, 존 오셰이, 웨스 브라운이 함께했습니다. 대화도 해야 하고 전술적으로도 정확해야 했으며, 동료가 죽으면 부활시켜야 했죠. 이게 우리 성공의 큰 부분이었어요. 그 선수들 누구에게 물어봐도 정말 대단했다고 할 거예요."
루니는 심지어 동료들의 비디오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의 모습과 일치했다고 말합니다.
"그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하느냐가 그 선수의 실제 경기 스타일을 반영했어요."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마이클 캐릭은 좀 교활하고 침착한 스타일이었어요. 엎드려 숨어 있으면 그가 던진 수류탄이 튕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곤 했죠."
"난 그냥 전방 참호 최전선에 직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바로 뛰어드는 거죠."
하지만 네덜란드 골키퍼 에드윈 반 데르 사르가 증언하듯, 모두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에드윈 반 데르 사르는 항상 짜증 냈어요. 팀 버스에 타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자기 위치를 알리려고 소리 지르니까요,"라고 루니가 말했습니다.
"가끔 상대에 남은 선수가 한 명뿐이면, 서로 소통해서 측면으로 돌아가서 잡으러 가곤 했죠. 반 데 사르는 짜증 내며 자리를 옮겼어요. 우리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지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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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하는거는 영감님이 별말 안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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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도 냅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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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뭐 축구만 잘하면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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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하는거는 영감님이 별말 안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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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색크레용
불륜도 냅두는데... | 25.09.22 1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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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플스
솔직히 뭐 축구만 잘하면 됨 ㅋㅋ | 25.09.22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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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 25.09.22 18: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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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2 1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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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도 루니 총각시절엔 서로 집 자주 오가면서 박지성 집에선 위닝(PES), 루니 집에선 피파 하면서 놀았다고 하죠. | 25.09.23 05: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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