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붉은사막 프리뷰: 약간의 보완은 필요, 미래가 기대되는 가능성

[lille]

붉은사막을 향한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2019년부터 이 게임의 실제 플레이를 인내심 있게 기다려왔다. 인사이더 게이밍은 게임스컴 2025에서 붉은사막의 프리뷰 빌드를 체험할 기회를 가졌고, 이에 대한 첫인상을 공유한다.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그레이메인' 용병단의 리더 클리프가 되어, 아름답지만 잔혹한 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적들로부터 파이웰을 지켜야 한다.

*복잡하지만 흥미로운 전투

약 50분 분량의 프리뷰 빌드는 행사에서 가장 긴 시연 중 하나였다. 이 시간 동안 플레이어는 전투와 이동에 대한 포괄적인 튜토리얼을 받고, 대규모 전투 시퀀스와 본격적인 보스전을 경험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단 하나의 무기만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움직임이 소개된다. 여러 버튼 조합을 통해 각종 콤보와 특수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버튼만 연타하는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적들은 반복적인 공격으로 쓰러뜨릴 수 있겠지만, 보스전에 임할 때는 자신의 기술을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해야 한다.

이번 프리뷰에서는 하나의 적 세력만 등장했다. 이들은 작고 빠르지만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유형과, 크고 느리지만 강력한 한 방을 가진 유형으로 나뉘었다. 보스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존재로, 구석에 몰릴 경우 순식간에 플레이어를 제압할 수 있는 괴물이었다. 특정 공략 시스템이 존재하여 이를 따르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마법과 물리력의 훌륭한 조화

전투는 근접전에 크게 의존하면서도 여러 마법 기반 기술이 결합된 형태다. 프리뷰 빌드에서는 불, 얼음, 번개 세 가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이를 무기에 부여해 적에게 강력한 타격을 입힐 수 있었다.

원거리 공격을 위한 두 종류의 화살도 제공되었다. 하나는 선택한 속성을 부여해 피해와 함께 상태 이상을 유발했고, 다른 하나는 하늘에서 불화살 비를 내려 다수의 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광역 기술이었다.

모든 공격과 능력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일단 손에 익자 엄청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한 적을 베고 다른 적을 찌르는 와중에, 적을 땅에 그대로 내리꽂는 프로레슬링 기술 같은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각적 즐거움

프리뷰 빌드임에도 불구하고 붉은사막의 그래픽과 퍼포먼스는 매우 훌륭했다. 펄어비스는 플레이어를 온갖 동식물로 가득한 매혹적인 판타지 세계로 이끈다. 아주 작은 일부만 탐험했을 뿐이지만, 세계는 거대하게 느껴졌다. 광활한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다양한 이동 방식이 제공된다. 점프와 질주는 물론, 대부분의 지형을 기어오를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은 높은 곳에서 활공하는 능력을 사용해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판타지 게임처럼 믿음직한 탈것도 존재하지만, 말의 움직임은 매우 둔하고 느리게 느껴져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대부분의 경우 목적지까지 달려가는 것이 더 빨랐다.

*결론

붉은사막은 훌륭한 잠재력을 지녔으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판타지 모험에 깊이 빠져들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완벽한 타이틀이 될 것이다. 전투는 폭넓고 복잡하며, 공략법을 모르면 가차 없을 정도로 어려울 수 있다. 소울라이크 게임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게이머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노력을 요구할 것이다.

다만, 프리뷰에서는 오픈 월드를 충분히 탐험할 기회가 없어 세계가 얼마나 생동감 있게 구현되었는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개발진이 전투에 쏟은 만큼의 세심함을 월드 디자인에도 기울였다면, 플레이어들은 견고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붉은사막은 예상보다 길어진 개발 기간을 이유로 출시가 2026년 1분기로 연기되었다.  

출처 : https://insider-gaming.com/crimson-desert-hands-on-preview-a-little-refining-is-needed-but-has-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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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냥 평생개발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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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좀 보여주고. 기대..앞으로기대..연원히 기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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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없는 보완같은 🐕 같은 소리는
사막에나 던져버리고
유저들이 납득할수 있는 지연사유를 들고 와야지

[589328742]

젤다 왕눈 이후로 갑자기 공개된 하늘섬 낙하 장면에서 이 게임에 대한 기대를 접었음

[루리웹-4395640390]

펄은 콩으로 메주쓴다고 해도 믿음이 안감

[냥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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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인데도 오픈월드 탐험은 없다니 진짜 딱 퀘스트하는 부분만 시연용으로 만들었나보네

[RTX5080]

보통은 게임이 언제 나올지 궁금해지는데
이건 나올 수는 있는지 궁금함

[펠리컨]

보완은 무슨 걍 접어라

[이토치나미]

약간의 보완??

아닌거 같은데

[훈제막창]

현재 서비스중인 검은사막도 저꼬라지임 ㅋㅋ

[죄수번호보면짖음]

딴건 모르겠고 조작키 조합이 필요 이상으로 많던대

[★최용수★]

총체적 난국이던데 나와도 망할거다

[루리웹-3185967240]

26년 1분기에도 발매 못할꺼 같다는 예상이 많더라......

[vbnmvbnm]

얼추 분위기 보니까 주식 풀매수할 타이밍 같긴 하네.

[Stain]

아주 작은 일부분만 해봤다면서 세계가 거대한지 어떻게 알았냐

[루리웹-1609852516]

그야 '우물 안 개구리'이니까...

[기간포르테]

그냥 버그가 너무 많은데;

[물딩딩이]

아니 이미 출시일 엄청나게 미루고 발매 반년도 안남았는데 지금 시점에 미래가 기대되면 큰일난 거지ㅋㅋ

[네메시스s]

그냥 출시하지마라 꺼져라

[50억부자]

도깨비로 사기친 회사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