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쪽 인터뷰 내용이라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니혼팔콤의 콘도 토시로우 사장과
마지막으로 대화할 기회가 있었던 것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이후로는
Trails from Zero(제로의 궤적)에 이어
여러 궤적 시리즈의 현지화 발표와 같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크로스벨 듀올로지가
9월부터 북미에 출시가 임박하면서
우리는 다가오는 현지화에 초점을 맞추고
다시 한 번 그에게
시리즈 전체에 대해 질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인터뷰는 이메일로만 가능해
과거에 콘도 사장과 직접 인터뷰했던 것과
비교하면 당연하게도
질문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었습니다.
Q. Trails from Zero(제로의 궤적)는
당시에는 PC로 출시되지 않았던
궤적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일본 출시로부터 10년 이상 지났지만
휴대용 콘솔용 시리즈로 바꿀 때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있었을까요?
콘도 토시히로 팔콤 사장(이하 콘도) :
당시 우리는 궤적 시리즈와 PSP 시장에
적응하는 방법을 검토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결과 세계관을 대폭 수정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Trails in the Sky(하늘의 궤적)' 게임이
이렇게 잘 되었는데 왜 일부러 상황을 바꾸느냐"라고
내부적으로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궤적 시리즈 의 팬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변화를 받아 들였고
이 경험의 결과로 전반적인 세계 설정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항상 시스템과 그래픽을 수정하면서도
새로운 주인공과 위치를 가지게 하는
특별한 사이클을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타이틀이 우리에게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 시리즈에서
무엇을 바꿔도되는지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
그것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 Trails from Zero(제로의 궤적)의
스위치 및 PC 버전이
NIS America와 PH3에서 처리되고 있는 동안
몇 달 전에 눈에 띄는 점은
Legend of Nayuta: Boundless Trails
(나유타의 궤적) 자체의
스위치 포트 뒤에 팔콤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포트가 성공적이라고 가정하면 팔콤이
PC 또는 Xbox와 같은 자체 조건에 따라
더 많은 플랫폼으로 진출할 계획이 있습니까?
콘도 : 저는 사내 버전의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타이틀이
앞으로 사내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접근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많은 타이틀과 시리즈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게 많은 개발 직원이 없습니다.
또한 개발 스태프에 있는 구성원들은
주로 새로운 타이틀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전 세계 팬이
우리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 의존해야 합니다.
Q. 많은 북미 플레이어가 이전에 특무지원과를
만난 적이 있지만 신규 플레이어가
Trails from Zero(제로의 궤적)의
현지화를 통해 처음으로 로이드와
팔콤을 만날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팬이 크로스벨 시리즈와 함께 한 지 꽤 됐는지,
아니면 전체 프랜차이즈를 처음 보는 것인지에 대해
특별히 고려했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까?
콘도 : Zero에서 시리즈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게임의 그래픽이나 시스템에 놀랄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의 스토리와 모든 것이 펼쳐지는 방식은
시간이 지난 오늘날에도 원래의 매력을
조금도 잃지 않은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이것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몇 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정말 기다리게 한 것 같아요.
Cold Steel 게임(섬의 궤적)과 Kuro no Kiseki(여의 궤적)
에 관련이 있는 캐릭터와 이벤트가 있으므로
마침내 퍼즐의 잃어버린 조각을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Q. Trails(궤적) 시리즈의 모든 "메인" 캐스트 중
특무지원과는 국가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모든 이야기가 결국 그 지점으로
확대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팔콤이 크로스벨 듀올로지를
주 경찰국의 한 부분에 집중시키기로
결정할 때 겪었던 사고 과정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콘도 : 특무지원과가 탄생한 것은
이 크로스벨이라는 도시가 금융허브로서
나름대로 문제가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게임은 여전히 판타지이지만,
위치 설정은 현대에 다소 가깝고
주인공이 플레이어와 관련이 있는
위치에 있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들을 경찰로 두었던 이유입니다.
경찰력 자체도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마땅히 자리가 없는 이들이 모여서
결속을 다져야 하며 저는 이 부분 때문에
특무지원과가 매우 가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Q. Trails from Zero(제로의 궤적)과
Trails to Azure(벽의 궤적) 의 재출시에서
제가 궁금했던 점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왜 리메이크가 아니라 리마스터일까요?
Trails of Cold Steel III & IV(섬의 궤적III&IV)와
현재 아시아에 나온 Trails of Reverie(시작의 궤적)을
거치면서 저는 크로스벨이 이미 3D로
얼마나 많이 리메이크되었는지에 놀랐습니다.
팔콤측에서 크로스벨 듀얼로지에 대한
전체 리메이크에 대해 고려한 적이 있을까요?
콘도 : 아무래도 여러 팬분들이
3D 리메이크를 기대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항상 Trails in the Sky(하늘의 궤적)과
Zero/Azure(제로/벽)의
완전한 3D 버전을 플레이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지만 Kuro no Kiseki(여의 궤적)의 출시와 함께
우리는 마침내 우리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의
약 60%-70%에 도달했으며
현재 시리즈의 다음 게임을 개발 중입니다.
스태프가 은퇴하기 전에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스태프를 늘린다면
리메이크 전담 팀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플레이어와 회사 차원에서
모두에게 만족할 방식이어야 합니다.
Q. 최근 몇년동안은 Ys 타이틀들을 위한
새로운 편곡 앨범들이 나왔는데,
Trails(궤적)은 점점 불리한 입장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많은 과정이 있다고 확신하지만
최신 Legend of Heroes(영웅전설) 타이틀들 중
어떤 것이 미래에 슈퍼 어레인지 앨범과
비슷한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을까요?
저는 단지 저 자신을 대변하는 것 뿐이지만,
그들의 존재가 매우 그리워집니다.
콘도 : 현재 계획은 없지만
요청이 충분하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제 Trails from Zero/Trails to Azure
(제로의 궤적/벽의 궤적) 및
The Legend of Nayuta(나유타의 궤적)이
마침내 현지화되었으며
팔콤이 Trails(궤적) 시리즈 자체에서든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든
재출시를 고려 중인 다른 게임이 있습니까?
2019년에 마지막으로 이야기했을 때
백 카탈로그를 재출시할 때
고려할 대상은 Trails(궤적) 타이틀만이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직도 그런가요?
콘도 : 현대의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없는
오래된 타이틀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타이틀들을 미래에 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싶습니다.
물론, 우리는 항상 이것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메이크와 리마스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지난번 Trails(궤적)시리즈
게임 외에 타이틀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와 변함이 없습니다. Trails(궤적) 시리즈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우리 스태프들이 다른 타이틀에도 도전하고
스스로를 자극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252.***.***
진짜 북미유저들 너무 불쌍하다 언제 섬시궤 다 나오고 여궤 하냐 ㄷㄷ
(IP보기클릭)223.39.***.***
하두 답답해서 시궤는 유저들이 직접 피시판 번역 다 해서 니폰이치에게 보낸 적도 있다는데 그래도 자체 현지화 해야 한다고 한거 보면 뭐가 문제인지 난 모르겠음. 팔콤보단 니폰이치 아메리카 얘네가 문제인거 같은데ㅋㅋㅋ 이스8 자체적으로 ps5 낼 짬은 있고 궤적 현지화할 짬은 없고?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125.180.***.***
+ 일침한답시고 열심히 행바꾸며 적었지만 공감 1도 안되는 댓글 | 22.06.28 22:48 | | |
(IP보기클릭)210.219.***.***
(IP보기클릭)27.1.***.***
벽궤 엄청 몰입해서 재밌게 했는데 이상하게 섬궤3 이후로 손이 안감ㅠ | 22.06.28 18:43 | | |
(IP보기클릭)221.158.***.***
(IP보기클릭)1.242.***.***
그냥 dl판 사는게 쌈ㅋㅋ | 22.06.28 18:41 | | |
(IP보기클릭)223.38.***.***
콘도 사장이 인터뷰할 때마다 하궤는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 거보면 플스4로 리마스터 발매하면 리메이크는 한참후가 될테니 리마스터로 할지 리메이크로 할지 고민하는 듯 합니다 | 22.06.28 18:45 | | |
(IP보기클릭)121.142.***.***
에볼루션으로 좀.. 유통이 팔콤이란 말도있고 캐러애니란 말도 있던데 왜 안되는거지 | 22.06.28 18:55 | | |
(IP보기클릭)183.103.***.***
에볼은 판권을 캐러애니가 갖고 있습니다 | 22.06.28 19:58 | | |
(IP보기클릭)121.142.***.***
그럼 비용문제인가보네요 그만큼 뽑을정도도 안되는건가... | 22.06.28 20:17 | | |
(IP보기클릭)211.36.***.***
근데 팔콤이 스튜디오 한개로 매년 게임 뽑아내는 회사인데 리메이크를 하려면 다른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해야해서 할까싶긴 합니다. | 22.06.28 20:23 | | |
(IP보기클릭)175.223.***.***
캐러애니가 에보버전 권한 다 가지고 있어서 팔콤에서 뭘 할수가 없어요 자체적으로 kai버전 새로 만드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 그냥 비타 dl 할인할때 사뒀는데 비타 충전 귀찮아서 스팀에서 영어판 하궤에 에보패치 해서 합니다 | 22.06.28 23:18 | | |
(IP보기클릭)1.252.***.***
진짜 북미유저들 너무 불쌍하다 언제 섬시궤 다 나오고 여궤 하냐 ㄷㄷ
(IP보기클릭)152.7.***.***
섬궤는 벌써 다 나왔고, 오버레이 번역을 통해 시궤와 여궤도 영어로 할 수 있긴 합니다 그리고 영벽궤는 꽤 오래 전에 팬번역 패치가 나오기도 했죠 | 22.06.28 18:47 | | |
(IP보기클릭)183.103.***.***
NIS 아메리카가 늑장부리는게 아마 영음 더빙 때문에 그럴 겁니다 | 22.06.28 19:57 | | |
(IP보기클릭)221.147.***.***
(IP보기클릭)223.39.***.***
하두 답답해서 시궤는 유저들이 직접 피시판 번역 다 해서 니폰이치에게 보낸 적도 있다는데 그래도 자체 현지화 해야 한다고 한거 보면 뭐가 문제인지 난 모르겠음. 팔콤보단 니폰이치 아메리카 얘네가 문제인거 같은데ㅋㅋㅋ 이스8 자체적으로 ps5 낼 짬은 있고 궤적 현지화할 짬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