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FINAL FANTASY VII 시대를 초월한 PS 클래식 제작의 키타세 요시노리

[who knows836]

FINAL FANTASY VII이 PlayStation에서 가지는 의미

오리지널이 PlayStation Now에 나오면서 키타세 요시노리가 개발 중에 얻은 교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힙니다

FINAL FANTASY VII는 PlayStation에서 출시된 최초이며 3D로 제작된 최초의 FINAL FANTASY였습니다.

FINAL FANTASY VII는 팀이 진정한 전세계 유저들에게 다가가고

새로운 형태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CG 영화 컷신을 처음으로 포함시켰습니다.

SQUARE ENIX의 팬과 팀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게임 디렉터로 일했고 완전히 새로운 세대가 PlayStation Now에서 게임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FINAL FANTASY VII는 1997년에 처음 만들어졌지만 그 컨텐츠는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 게임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FINAL FANTASY VII REMAKE INTERGRADE와 같은 타이틀로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팬들의 지원 덕분입니다.

PlayStation Now에서 오리지널 게임을 출시하면서 저는 개발 과정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PlayStation 팀은 저에게 그 기억 중 일부를 여러분 모두와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FINAL FANTASY VII의 기원

FINAL FANTASY VII의 개발 기간 동안 게임 산업은 2D에서 3D로 이동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유럽과 북미에서 개발된 타이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차원을 활용하여 시리즈에서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캐릭터와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을 타이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3D CG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FINAL FANTASY 시리즈를 향후 수십 년 동안 돋보이게 만들고자 하는 야망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두 가지 야망을 모두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콘솔 시장의 새로운 플레이어인 PlayStation 시스템 덕분입니다.

PlayStation에서 작업

PlayStation에서 처음으로 작업하면서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를 얻었습니다.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CD ROM의 대용량(적어도 당시에는!)이었습니다.

우리는 FINAL FANTASY VII를 많은 영화 컷씬으로 포장하여 스토리텔링을 향상시켰고

우리가 이전의 어떤 게임보다 더 자세하게 세계를 보여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영화 장면들을 포함하기로 한 결정은 CD ROM들이 제공한 메모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반면에, 새로운 기술로 작업하는 것은 우리에게 도전 과제를 주었습니다.

CD ROM 게임은 일반적으로 긴 로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매우 열심히 일했고 전투와 영화 장면에서 이동할 때 로딩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말로 "혁신"해야 했습니다.

많은 영화, 많은 돈, 많은 문제

영화 장면들 자체도 학습 곡선과 함께 나왔습니다. 특히 저에게는요!

저희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CG 업계의 많은 아티스트들을 영입했고

그들은 업계와 완전히 다른 작업 문화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한 지식도 경험도 없었고, 감독할 때 여러 번 실패했어요.

예를 들어, 저는 한 영화 장면 중 장면의 첫 컷이 돌아왔을 때를 기억합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다른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아티스트들에게 그 변화를 제안했습니다.

게임 개발에서는 그러한 재촬영를 하는 것이 일상적이고 흔한 일이지만 CG의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단 1초도 그 장면을 다시 찍는 것이 수백만 엔을 들이는 작업인 줄 몰랐습니다! 그것은 배우기 힘든 교훈이었습니다!

캐릭터 게임

우리는 게임 개발 과정에서 플레이어를 흥분시키고 RPG 장르를 혁신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시키기 위해 매우 열심히 게임을 개발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플레이어들에게 캐릭터 능력을 제어할 수 있는 마테리아 시스템을 만들었고

각각의 깊은 스토리와 호감을 가진 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빈센트 발렌타인입니다.

그는 선택적 파티원이므로 PlayStation Now에서 처음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특정 저택을 철저히 둘러보십시오. 이것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전부입니다.

호러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종의 다크 히어로이고

그 이전의 FINAL FANTASY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유형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저는 그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마침내 게임이 출시되었을 때, 우리는 그 모든 힘든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FINAL FANTASY VII (1997) 전세계 누적 판매량 : 1,330만장

전 시리즈 캐릭터 인기 투표 1위 :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지연된 만족

다행히도 FINAL FANTASY VII이 히트를 쳤습니다.

판매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글로벌 팬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 게임이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저는 5년 후인 2002년에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PlayStation 2로 FINAL FANTASY X를 출시했을 때였죠.

저는 처음으로 유럽과 북미로 홍보 투어를 갔습니다.

이것은 제가 전세계 팬들과 만나야 했던 첫 기회였으며 그들 중 많은 팬들이 저한테 싸인을 받기 위해 FINAL FANTASY VII을 가져왔습니다!

그때가 바로 제가 처음으로 우리의 성공의 수준을 실감했을 때였습니다. 정말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생각

저는 PlayStation Now의 스트리밍 기술이 사람들이 원할 때 과거의 클래식들을 재생할 수 있게 해줘서 기쁩니다.

FINAL FANTASY VII에 있어서, 저는 그 게임이 아직도 제공할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비주얼은 이제 그들에게 다소 고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다각형의 모델들은 여전히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상상력으로 무언가를 채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을 남겨두고 있다고 봅니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게임을 즐기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blog.playstation.com/2021/09/17/final-fantasy-vii-yoshinori-kitase-on-the-highs-and-lows-of-creating-the-timeless-playstation-classic/

[바다강아지]

빨리...파트2....

[로꾸옹]

2015년 E3때 기억나네요. 실시간으로 AC음악과 함께 리메이크 발표하던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한 콘솔 게임이었기에 애착이 많이 가고 15로 실망했었지민 계속해서 기대하게끔 만드는 직품입니다. 실제로 리메이크 파트 1도 플4 타이틀 중 처음으로 플래티넘 딸 정도로 깊이 있게 파고들었던것 같구요. 그러니 제발 파트2정보좀.....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E3때 반응 엄청 났지...

[leonheart8]

간만에 오리지널 플레이하니까 파트1이 더 이해가 잘가고 그만큼 파트2가 더 궁금해져버린..

[Undeniable]

파판 모르는 사람인데 리메이크 재밌었네요 부실한 서브퀘랑 공중전투만 좀 개선하면 더 좋을 파트2가 될듯

[EaD_Devil]

오리지널과 리메이크 둘다 재밌음

[바나지링크스]

오리지널은 또 오리지널대로 크라이시스 -> 오리지널 -> 어드밴트 칠드런 이렇게 또 계속 연결되는 작들이 나와줘서 좋았죠 오리지널은 오리지널대로 리메이크는 리메이크대로 팬들에게 보답은 잘해줬다고 느껴져요 리메이크 분할은 아쉽지만 ㅠㅠ

[킹덤하츠3]

골드소서가 궁금해 미치겠다고...

[까딱90]

진짜 ㅈㄹ 궁금 ㅋㅋ

[루리웹-3543644700]

닥치고 빨리 파트2

[verga grande]

저 영상 보면서 설마설마 하다가 버스터소드 나오는 순간 소름 돋으며 사람들 함성소리에 눈물까지 흘림

[따르릉]

저 영상 3개 용량 다 합친게 3메가도 안됩니다

[미미큐]

죽기전에 크로노 트리거 리메이크나 볼 수 있을지

[흐으으응]

파판 팬이 아니라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그란디아 시리즈 한글화 된다니까 바로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진짜 아직까지도 판권이 잘 유지되서 현세대에서 재탄생한 파판을 즐길 수 있는건 정말 큰 축복인거 같아요.. 부럽..

[RH5]

그때는 파판7이 미우면서 부럽기도 했었는데.. 뒤늦게 리메이크로 플레이해봤는데.. 재밌더라구요ㅋㅋㅋ 그란디아도 리메이크 될 날을 기대하며 이번 리마스터도 예구했습니다

[잠보곰]

pc로는 언제나올려나요..어흑

[hustler]

그래도 언젠가는 분명 나오긴 할것임

[행운과사랑]

내년 이맘때쯤에 나오지 않을까요?

[루리웹-3477647815]

소니 독점 6개월 끝나고 1년안에 게임패스 들어오겠죠 파트2도 팔아먹어야되는데 이미 사서 할사람은 다 사서했으니

[잠보곰]

게임패스는 안하는데.....리메이크는 ps4로 했지만 확팩?포함부터는 그냥 pc로 할까 싶은데
너무 안나와서 어흑..

[SunMul Case]

클라우드 스트라이프라는 캐릭터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건지 24년이 지난 원작을 얼마전에 해보고나서야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원작의 CD2 파트는 언젠가 꼭 리메이크로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샤눕더기덕]

그의 진정한 인기는 파트2와 파트3에서의 '어떤 전환, 변화'에서부터 진정한 매력이 시작됩니다. 파트1에서 느낀 매력은 정말 빙산의 일각임.

[루리웹-6825442930]

파트2 빨리 정보 공개즘... 도쿄게임쇼에서 제발!!!

[squarepusher]

맞아. 예전엔 게임잡지 정보에 일러스트 올라오면 마카나 컬러잉크로 그린 수작업 스캔본 올라왔음. 그립네..

[홋홋아짐맛]

파판 7
그 당시 3D 를 채용한
정말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이였는데

그 이후 그 흐름을 유지하지 못했음.

그 때 기조를 잘 살리고 유지했다면
3D 를 꽃피우고 더 나은 게임들을
제작했을텐데 아쉬움.

[slient bill]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그 당시 PS1으로 듀프리즘, 천추, 다이노 크라이시스, 메탈기어솔리드, 베이그란트스토리, 파판 9 등 엄청난 게임들 많았어요.

[윤하러브]

그당시 파판7을 시작으로 스퀘어는 그래픽 반대컨셉 제노기어스도 시도했었고 깔끔한 2d의 사가프론티어
성검전설, 풀3d의 듀프리즘 무사시전 베이그란트 쌍계의등등 3d활용한 겜들을 기억도 안날만큼 쏟아냈었음.
파판8로 당시 CG정점을 찍고 이 기조는 10때 완성이 됐었고. 대체 흐름을 유지 못했다는게 뭔말인지 몰겠음.

[홋홋아짐맛]

지금 언급한 그 이후를 말하는건데…
그 당시 3d 기술력도 우위에 있었는데
그 이상 발전해내지 못하고
결국 소위 일본에서 말하는
양겜에 추월당했지.

fps / 3d 양겜은 양겜 덕후나 하고
엑박은 비주류로 취급되었는데
어느새 양겜이 일본에서도
하나의 주류가 되었음.

이말임.

[홋홋아짐맛]

3d 기조를 잘 발전시켰으면
언리얼 등의 수준이 되는
엔진이 일본에서도 나왔을듯.

[시즈데스]

팔콤같은 회사이야기면 모르겠는데
스퀘어애닉스는 일본회사중에서는 쭉 그래픽퀄리티 괜찮게 뽑아내는 회사중에 한곳이라 공감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굳이 양겜에 밀렸다고 아쉬울이유가 있나요

[행운과사랑]

지금은 그래픽좋은 무신근육돼지가 총쏘는 게임에 열광하는듯...도무지 예전 일본의 아기자기하고 실험적인 게임들이 별로 없어진듯..
그래픽 좋은 탈모근육 갓오브워도 엄청 열광하던데...

[홋홋아짐맛]

네, 이래저래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쓴 글입니다.

그 당시 카툰 애니매 같은 것도 좀 더 적극적으로 더 빨리 도입하고,

전체적으로 기술 개발에 좀 더 투자한다거나

아니면 차라리 자체 엔진 개발한다고 삽질 안하고
엔진 사다가 써서 개발에만 몰두하면

현재보다 다른 그림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들입니다.

[홋홋아짐맛]

카툰 그래픽도 도입 시기가 너무 늦었다고 보네요.
제가 이야기하는건 이런겁니다.

3D 이후 여러 게임이 나왔지만
그걸 토대로 기술 발전이나
카툰 도입을 통해 일본 애니매 특유의 분위기를
3D 로 가져오는데 다소 늦어버렸죠.

이런것들이 좀 더 빠르게 이뤄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멍청이다]

음.. 그렇다기보다 포커싱이 달라졌지요.
말씀하신 걸출한 개발사들은 결국 게임개발보다는 엔진개발쪽이나 가상플랫폼으로 노선을 바꾸었고, 실질적인 플랫폼 전쟁은 할수가 없었지요.
ip역시 일본개발사들은 40년이 넘도록 명맥을 유지하는 한편, 서양개발사들은 갈아엎는 과정이 더 발달했구요.
요즘 되팔이니 곰탕이니 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명맥을 유지한다는건 그만한 경쟁력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홋홋아짐맛]

명맥이야 굳건한 일본 내수시장이 있어서
가능했던 겁니다.

윗 댓글에도 그 당시 3D 기술을 가지고
여러 시도를 했지만
일본 RPG 의 몰락을 가져왔죠.

중2중2한 세계를 지킨다는둥
모두 함께 마음을 모은다는둥
이런 식의 천편일률 적 스토리도
한몫했겠지만

일본 특유의 느낌 (카툰 그래픽)
을 가져오는데 늦었고
자체 엔진을 고집하면서
구린 그래픽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도 작용했다고 보거든요.

테일즈 어라이즈 같은
작품도 더 빠르게 발매될 수 있었을
겁니다.
외부 엔진을 쓰고 역량을 집중했다면.

테일즈 어라이즈는
스토리는 큰 틀이 바뀌지 않았어요.
근데도 그래픽이 상승한 것만으로
(물론 전투가 재미있는 점도 있지만)
흥행 성공한 것은
이것은 제 이야기가 어느정도
맞다는 반증 아닌가 싶습니다.

[멍청이다]

오잉? 여기서 몰락이라는 단어가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백번양보해서 구태의연한 똑같은 게임이 망겜소릴 들어도 매 몇백만장 우스운 분위기인 것 같은데..
물론 시장물가나 타겟층 추억팔이니 평점이 떨어진다느니 말은 많습니다만..
소비자가 바보도 아니고 40년을 속는다는게 반증이라고 보시는지요?

[홋홋아짐맛]

제 생각은 그렇다는 거죠.
여기가 무슨 논문 증명 하는 곳도 아니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개진할 수 있지요.

근래 외국에서 큰 성공을 거든
아이피들을 보면
몬헌 / 파판 리멬 / 테일즈 어라이즈

수준 이상의 그래픽에 도달했죠.

그 전에 일본 알피지가
전세계적으로 어느정도 흥행
성공한 작품이 몇개 되겠습니까?

알피지 몰락 이라고 해도 무리 없는
암흑기였다고 보는데요.

파판 리멬 / 어라이즈를 통해
다시 부흥하고 있다고 봅니다.

[멍청이다]

본인생각이 있듯이 아닌 경우도 있다는거죠.
일본 내수를 갈라파고스로 보고 은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씀드렸네요.
막말로 저시대에 일본게임아니고 글로벌로 호령한 게임이 생각이 안나네요ㅎ

[홋홋아짐맛]

그러니까 시대 지정이 잘못됬다는거죠

콘솔 천하 = 파판 7 시대 까진
좋았죠.

근데 그 이후 어땠죠?

양겜 대세가 되죠.

콜옵 배를휠드 등등
삼디 겜이 주류가 된 시대들…

그 시대가 바로 제가 말하는
일본 알피지의 암흑기입니다.

심지어 이때에는 삼디 기술도
제대로 쫒아가지 못해서
그래픽도 구렸죠…

그 떄에 발맞추어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카툰 그래픽도 더 일찍 도입하고
차라리 엔진 삽질 말고
사다가 엔진 굴리고 개발했음

일본 알피지의 중흥기가
더 빨리 오지 않았을까
이 이야기가 저의 요지입니다.

[멍청이다]

어째 말씀하신게 다 콘솔이 아니네요ㅎ
물론 유명하기야하지만.. 당시 외국개발사들 많이 갈려나갔던건 기억나네요ㅎ

[홋홋아짐맛]

콜옵이나 배를퓔드는
그 당시 엑박으로 나오긴 했죠.
후에 플3으로도 나오기도 하고

콘솔 성능도 삼디에 맞춰지지 않아
그런 면도 없잖아 있을 겁니다.

본격적으로 삼디 겜들이
콘솔에 등장한건 아무래도 4니까요.

플 3/4 중간까지 시기가
일본의 알피지 암흑기라고 보는거죠.

전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판매된게 게 몬헌 부터 시작해서
파판 리멕 테일즈 어라이즈 로
부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화질 배경 텍스쳐의
구 일본 알피지
그리고 파판 리멬은 정말
너무 구리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게 어라이즈에서 거의 다 개선되고 일신되었죠.

[멍청이다]

콘솔자체의 암흑기라면 모를까ㅎ
뭔가 입문하신지 얼마안되신 것 같네요.
그 몰락이라는 것도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어울리는 단어이듯..
말씀하셨듯이 엔진위주의 게임이 뭍으로 올라온지는 불과 몇년 안됩니다.
그동안 콘솔이 전부였던 세상이었구요.

[행운과사랑]

서양게임은 갓오브워..헤일로 기어오브워 모던워페어 레포데 나오고 붐이 일어나더니 계속 서양게임 위주로 나올줄은 몰랐내요 요즘 PS5는 그냥 엑박 타이틀 보는거 같아요.. 젯셋라디오, 릿지레이서 이런거 좀 보고 싶내요

[홋홋아짐맛]

슈패 게임라인 시절 번역도 했는데
뭔 이야기를…
오래 했습니다. 콘솔 게임

[홋홋아짐맛]

윗 행운사랑님의 글이
제가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홋홋아짐맛]

그렇죠.
제가 지적한게 바로 이겁니다!

실제로 헤일로/갓오브워 나오면서
양겜이 대세가되고
일본 게임이 확 죽어버렸다고 봅니다.

근데 그 죽어버린 원인 중 하나가
삼디 기술력의 미진이라고 보는거죠.

거듭 이야기하지만
카툰 렌더링 빨리 도입하고
삼디 그래픽 품질을 더 올렸다면
지금 파판 리멕 / 어라이즈 부흥이
더 빠르게 왔을거라 생각합니다.

[멍뭉이찰리]

젤다 시오랑 바이오하자드4가 제작자들에게 거의 바이블인데 뭐라는거지 서양겜도 똥겜 찾으면 많아요 명작만 고르면 어느나라든 다 있지

[홋홋아짐맛]

윗 댓글도 나오지만
전 그런 명작이 구리다고 평가한 적이 없네요.
일본 콘솔이 주도하던 주류 시장에서
서양겜이 주도하던 주류로
넘어간건 다들 인정하는 겁니다.

그 흐름으로 넘어간 것 자체가
일본의 늦은 대처라는게
제 글 요지입니다만?

무엇이 그리 이해 안가고
마음이 꼬이셨을까요?

[트라이엥글]

파트3으로 마무리 했으면
파트2로 마무리하긴 어려워보이고

[알티나 슈바르처]

리메이크를 하고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스팀으로 오리지널을 하는데..

이게 90년대 게임이 믿기지않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늪지대 건너려다 미드가르드오름 만났을때 진짜 옛날 게임하던 느낌 팍팍 오는게 레알 소름 돋았네요 ㄷㄷ..

[엑시스노우]

오리지널 그래픽만 바꿔서 내줬으면 좋겠네요

[Summit80]

원래 처음에 7R에 기대했던건 이거였는데 이젠 노선을 바꿔버려서.. 근데 또 나름 기대하게 만들어서 '오히려좋아' 가 되버렸죠. ㅎㅎ

[죄수번호-4194826665]

그러게요
리메이크 그래픽 그대로나오면 좋겠네요ㅎ스토리를 원작그대로가면 그거대로 큰감동받을것같습니다.

[호아파참☆HoAPaCharm]

전 작년에 게임 대엿개 밖에 안하긴 했는데.. 제일 만족스럽게 플레이했어요.

[참치볶음]

올해 안에 pc판 나왔으면ㅠㅠ

[Starlight-Parade]

그냥 콘솔을사세요ㅡㅡ

[미희♡]

어렸을때 PS1으로 파판7 정품빌려서 플레이한거 충격이였는데...

[따르릉]

리메이크도 쭉 잘 나와서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두길

[slient bill]

스토리를 너무 엿가락처럼 늘렸음.

미드갈 재현만 해도 이정도인데 대공동, 주논, 골드소서는 어떻게 표현할지 감도 안 오네요.

초코배 교배도 해야 클리어 가능한 것도 있고, 특수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데……

루비웨폰, 에머랄드 웨폰과의 전투는? 골드소서는?

10년은 잡아야 할 듯

[죄수번호-4194826665]

시간상 그런요소들이 문제로 생각되서 다빼기위해 스토리를 바꾼걸수도있습니다.다포함하려면 제작에 문제가있깄지요.원작만큼은 못즐기는거 인정해야죠 뭐

[Dark Knight]

제시가 리메이크 나올때 까지 남자인줄...

[이별앞에서다]

이것도 픽셀리마스터 처럼 만들어줘도 재밌을텐데

[Starlight-Parade]

헛짓거리하지말고 파트2나 빨리 출시하지

[행운과사랑]

그냥 차리리 저때 발매한다고 하지말고 다 만들고 나서 1년전에 발매 한다고 하고선 풀게임으로 발매한다고 했음..좋았을텐데. 파트로 나오니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처럼 중간에 관심이 떨어지는 효과가

[Tifa's Heaven]

이번에 티파/에어리스 소설 읽어보니까 나름 디테일한 설정들까지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이제 파트2 비롯한 본작들만 빨리 출시해줬으면 좋겠음

[가르시아]

유피DLC 사놓고 아직 플레이 안했는데.. 기사보다보니 좀 땡기는군요~
우째든 센세이션 이르켰던 파판7오리지널.. 캐릭터 덕분에 만족스러웠던 파판7리메이크... 기약없는 파트2는 어떻게 될지 기대되고...

[교토갈매기]

유피 디엘씨 잘 뽑혔어요 본편의 아쉬운부분을 잘 다듬은 느낌 해보시면 파트2 더 기대되실거에영

[Outfielder]

너무 느림. 최소 1년에 한개 이상씩 빨리빨리 내도 몇 년인데...

[챠챠프]

존노잼 지겹다

[철혈갑빠]

오리지날 파판7 한글패치안되려나.

[멍청이다]

매번 구작들즐기면서 든 생각이 거진 회차로 즐기니 이정도면 얼마나 남았겠다하면서 아쉬웠는데..
리메이크로 즐기면서 적어도 근 10년은 질리도록 구경할수 있겠다 싶더러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파트식 운영은 그냥 넘버링처럼 따로 나오지만 구성은 이어간다는 느낌이라 색다른 맛이 있어 좋았습니다.

[climbx]

파트1은 분량이 너무 짧아요. 아직 갈길이 한참인데 개발속도 보면 이번세대콘솔 완결 나긴 틀린것같네요.
리메이크 게임하나 완결 짓는데 10년 넘게 걸릴듯...
그리고 제발 클라우드 게이같은춤 추면서 엉덩이 흔드는꼴은 다신 보고 싶지않네요
도대체 솔져는 무슨인생을 살아야 하길래...

[RFC1234]

요즘 꼴보면 오리지널이 4cd라 리메이크도 파트4까지 나누는거 아닌가 몰겠네요

[Summit80]

플스 나우 우리나란 아직 서비스 안하는거죠?
파판7 오리지널 해보고싶긴 한데...

[-9868-]

파트2 정보 조금이라도 풀어주라 ㅜ

[루리웹-8907077910]

혹시 cg 잘 아시는분.. 궁금한게 있는데, CG도 폴리곤으로 만드는거 아닌가요? 만들어두면 요리저리 비틀고 여러장면으로 찍을 수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본문을 보면 '저는 단 1초도 그 장면을 다시 찍는 것이 수백만 엔을 들이는 작업인 줄 몰랐습니다! 그것은 배우기 힘든 교훈이었습니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이미 만들어둔 CG에 카메라 앵글만 바꿔서 찍으면 안되는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