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AC] 이니셜 D THE ARCADE 가동 기념 인터뷰

[echospherics]

4 Gamer :

잘 부탁드립니다. 우선은 이번 작품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아라이 켄지씨(프로듀서, 이하, 아라이씨):

이번 볼거리는, 시게노 슈이치 선생님 감수 하의 IF가 그려지는 스토리 모드,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달라진 움직임에 의한 점포 내 4인 대전, 보다 튠업 하기 쉬워진 차를 모은 레이스라고 할까요.

4 Gamer :

스토리 모드는 어떤 것이 될까요?

아라이 씨:

플레이어를 주인공으로, IF의 싸움을 볼 수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가지 대전의 편성이 있으면서도, 원작으로부터 너무 멀어지지 않게 시게노 선생님에게 감수를 받고 있습니다. 원작 팬들에게는 반가운 요소일 것 같네요.

4 Gamer :

차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뀌었나요?

아라이 씨:

서로 충돌을 했을 때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부분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라면 둥근 것이 접촉한 것처럼 부드럽게 스쳐 지나가고 있던 것이, 라이벌과 부딪쳐 진로를 억지로 열어버리거나 밀치거나 상대의 주행을 흐트러뜨리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하위인 차가 따라잡기 쉬워지는 "후방차 부스트"도, 4인 점포 대전용으로 조정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니셜 D THE ARCADE」라도, 2명 대전과 4명 점포 대전은 맛이 다르기 때문에, 꼭 즐겨 보셨으면 좋겠네요.

4 Gamer :

꽤 근본 부분부터 다시 만들고 있군요.

아라이 씨:

그런 만큼 개발은 힘들었습니다. 4대의 차가 서로 부딪쳐도 이상한 움직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충돌하는 배틀이 성립하도록 하면서, 부딪힘으로 인해 주행이 지나치게 흐트러지지 않도록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조정을 잘못하면, 후방차 부스트로 가속하고 나서 부딪치면 이길 수 있다든가, 무적기술 같은 상황이 생겨나게 되어 버립니다. 시리즈의 역사도 길기 때문에, 프로그램도 증축에 증축을 거듭한 집처럼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재차 재검토하면서 개발을 진행시켜 나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상당한 부분을 다시 만들게 되었군요.

4 Gamer :

4인 점포 대전의 재미는 어떤 데 있나요?

아라이 씨:

3명 이상이 경쟁하는 것으로, 실력만의 승부가 아니라, 운에 의한 역전등이 태어나는 부분이지요. 1위와 2위가 격렬하게 서로 부딛히는데에 3위가 어부지리를 얻는 일도 일어나므로, 떠들썩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이번은 자동차의 튠업도 15번 정도 플레이 하면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차마다 「오르막 특화」 「내리막 특화」 등 여러가지 개성이 있으므로, 3대를 조합해 덱을 만들어, 코스에 맞추어 선택해 가는 것 같은 플레이도 즐겨주세요.

4 Gamer :

온라인 대전에서도 4인 모드를 넣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왜 점포 대전만이라고 하는 사양에 구애받았을까요.

아라이 씨:

4명이서 점포 대전이라고 하는 것이, "게임 센터라고 하는 장소만이 가능한 즐거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찌기 가정용의 회선이 갖추어지지 않았던 무렵은, 고속 회선으로 온라인 대전을 즐긴다고 하는 것은 게임 센터라고 하는 장소만이 가능한 즐거움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집에서 빠른 회선을 끌어와 온라인 대전을 즐기는 것도 당연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게임 센터만이 가능한 즐거움"이라고 하는 것을 재차 생각한 결과, 그것은"커뮤니티의 연결"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옆으로 늘어선 케이스에서 보이스 채팅을 하듯이, 와글와글 즐겼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 점포 내에서만 4명 대전이라고 하는 사양으로 했습니다.

친구는 물론입니다만, 이름은 몰라도 얼굴은 알고 있다…라고 하는 게임 센터의 안면이 있는 사람끼리도 꼭 즐겨 주셨으면 좋겠네요.

4 Gamer :

오락실 가는 부가 가치를 매기고 있다는 거군요.

아라이 씨:

지금의 게임 센터는, 개별 타이틀끼리가 손님을 빼앗거나 자사 타이틀만을 생각한 시책을 쓰거나 하는 단계를 벌써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서 함께 게임 센터를 북돋워 갈 수 있을지, 업계 전체에서 일견 참가해 갈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Gamer :

오락실의 틈새화 얘기가 나온지 오래됐네요.

아라이 씨:

지금의 게임센터에는 특정 타이틀을 목표로 방문하시는 코어층이 많습니다만, 「이니셜 D ARCADE STAGE」시리즈는, 휴일에 Aime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이 많이 즐기는, 항상 신진대사가 행해지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우선은 이 게임부터 게임센터에 흥미를 가져, 4인 대전을 계기로 Aime 카드를 사게 한다. 그리고, 「이니셜 D THE ARCADE」에서는 다음날이나 다음 주에도 점포에 발길을 옮겨 주실 수 있는 방책을 준비해 가고 싶습니다. Aime 카드가 있으면 첫회 플레이가 무료가 되는 타이틀도 있고, 타사의 게임을 플레이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작을 계기로 게임센터의 다양한 게임을 즐기게 하고 정착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이니셜 D THE ARCADE」의 역할은 "게임 센터용의 IC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Aime 카드를 사게 한다"는 것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4 Gamer :

그렇군요. 해외로의 전개 예정도 있나요.

아라이 씨:

네. 특히 아시아권에서 「이니셜 D」는, 홍콩에서 2005년에 개봉된 실사 영화판의 영향으로 「주걸륜이 출연한 자동차 액션 영화」로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니셜 D ARCADE STAGE」시리즈도 길게 전개하고 있어, 스테디셀러 게임으로서 정착하고 있으므로, 이번 「이니셜 D THE ARCADE」도 해외의 플레이어 분으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언제 나오나요」라고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만, 금년 여름쯤까지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4 Gamer :

향후의 전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4gamer.net/games/519/G051905/20210225024/

[Str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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