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발할라 50점 리뷰, 논란되는 부분 번역.

[도벽케틀]

유저 정보 게시판에 , 악의적인 번역 글이 계속 남아있어 

해당 글을 작성했습니다.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28579?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해당 글에 있는 단략 2개 입니다.

원 정보글 요약 : 

플레이타임 60~70시간으로 너무 길다. 사이드퀘 분량이 너무 길다 

해당 리뷰의 원문입니다.

요약하면 

발할라의 플레이 타임은 60~70 시간 정도의 분량이다.

보통의 경우에는 긴 분량은 비판받을 부분이 아니지만, 발할라의 경우에는 조금 다르다. 

발할라는 메인 스토리의 커다란 흐름보다 2시간 정도의 사이드 퀘스트들에 더 중점을 뒀는데, 그 퀘스트들이 별로다. 

퀘스트별로 특별한 메세지나 테마 같은게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이야기가 짧게 진행되어 캐릭터들도 인상깊지 못하다.

-> 단순 분량이 길다고 언급한게 아닌, 그 분량의 질을 지적한 내용입니다.

원 정보글 해석 : 

 

 

마을 불태우고 쓸어버리는 과정에서 선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런 잔혹한 운명이 닥치는건 옳지않다. 

 

주인공이 악당 처럼 보인다. 영국병사들의 운명도 너무 가혹하다. 

 

게임이 이런 살해나 약탈같은 것들을 너무 가벼이 여긴다.

 

 

 

해당 부분은 서사와 관련해서 예시로 든 부분으로 , 이해를 위해 윗 단락과 함께 보는게 좋습니다.

 

 

원문은

 

 

메인 퀘스트는 깊이가 없는데, 심지어 '폭력적 영토 확장'이라는 게임 주제에 내재된 본질적 문제들을 제대로 다루지도 않는다. 

 

새로운 땅으로 이주하여 원주민들을 죽이고 약탈하는 것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던가, 

 

그렇지 않다면 주의깊게 다뤄져야 하는데, 게임은 양쪽 다 신경을 전혀 쓰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폭력적인 방법이나 비폭력적인 방법이나 "선택"을 하면, 그 "결과"를 다루는 것이 이런 RPG 게임에 맞는 요소가 아닌가? 

 

 

(게임 상 예시)

주인공(에이보르)과 동료들이 불태우고 약탈하는 마을들은 그런 운명을 맞이해도 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가난하고 죄 없는 사람들로 묘사된다. 

 

주인공(에이보르)은 이러한 경우에만 합리적으로 악당으로 설명된다. 

 

심지어 영국군마저도, 그들이 그들의 국가에서 살해당하는 것이 정당해 보일 정도로 악하게 나오지를 않는다. 

 

이런 이야기는 충분히 깊게 다뤄질 수 있는 주제인데, 게임은 이를 그저 즐거운 게임 플레이 과정으로 다룰 뿐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 단순히 주인공이 악하고 , 희생당하는 시민들과 영국군이 가혹하다 , 불쌍하다가 아닌 게임 상에서 주인공과 그 적 세력에 대한, 

서사와 관련된 부분을 비판한 예시이자 연장선입니다.

루리웹 원글에서 언급한 부분은 서사의 질 및 서사와 관련된 부분 중에서 게임 내 케릭터들에 대한 부실한 묘사를 언급한 부분이었으며, 

해당 리뷰어는 윗 내용만으로 50점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28579?

[하늘의경계]

실제 역사가 그런걸...

[서하린]

실제 역사와 별개로 , 원 리뷰어의 의도를 다 쳐낸 번역이 문제죠.

[위처만세]

어쌔신크리드가 언제부터 실제역사 대로 했어요? 아틀란티스때 부터?

[Pricefield]

요즘따라 좋지 않은 의도를 품은 오역이 많이 발생하네요.

[아조씨힘내]

영국사람인가 리뷰어가 ㅋㅋ그럼 좀 좋지않은 학살이라고 느낄수도 있을거같은

[깡다구 ™]

작성자를 보면 알죠...^^

[동물의 숲]

실수로하는 오역이 아니라 니가 감히 점수를 이따위로 줘?
너 엿먹어봐라하고 악의를 가지고 했다는거군요.

[vinkei♥]

상당히 좋은 리뷰였네요

[Fenomeno]

저당시 도덕관으로도 바이킹 북부인은 야만족이라고 까였음.

[하마아찌]

오락 하면서까지 저런 윤리네 도덕이네 따져대면 피곤해서 어떻게 하냐.
진짜 이제는 게임이 정치적으로 올바른데다가 윤리적이고 도덕적이기까지 해야 하는 건가.

[도벽케틀]

윤리적이나 도덕적인 옳고 그름보다는 , 이러한 옳고 그름 논쟁이 가능한 요소를 본질적 요소로 다루었으면서 , 해당 행위에 관련된 서사나 연출에서 모순되는 부분이 있고 , 신화 3부작 부터는 RPG 요소를 선택했음에도 플레이어의 선택과 결과에 따른 내용을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는게 주로 보입니다.

[하마아찌]

서사고 뭐고 이전에 결국 리뷰어는 '나 많이 배웠다'고 티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2차대전 게임에 외팔에 몽둥이 든 여군이 최전선에서 활약해야 마땅하다고 하는 것처럼.
메시지, 테마, 내재, 본질. 이런 걸 굳이 깊이 생각하고 다뤄야만 하는 걸까요.
본문에 있는 것처럼 그냥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의 과정으로만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그게 '오락'이라는 것이고.
그리고 저 당시에 살아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하는 건 아니지만,
저 때는 그냥 '내가 살기 위해서 나 막는 놈은 죽여야 하는' 그런 원초적인 생각이 지배하던 시대로 알고 있는데,
그런 시대를 그린 물건에서 저런 걸 다 생각하라는 건, 정말 너무나 가식적이고 '나 많이 배웠지' 자랑만 하는 것 같습니다.

[하마아찌]

물론 게임 구성에서 메인 퀘스트는 부실하면서 별 재미도 감동도 의미도 없는 사이드퀘스트만 주구장창 늘려놨다면 그건 백번 까여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최근 몇 년 동안은 UBI 게임 할 때 메인 진행에 꼭 필요하거나 그 퀘스트 자체가 재미있는게 아니면, 사이드 퀘스트나 미션은 그냥 넘어가버리는 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sofory]

아무리 오락이라도 윤리와 도덕은 당연히 따져야죠
물론 게임이 윤리적이고 도덕적으로 옳아야만 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게 만들어놓고 아무 메세지가 담겨있지 않으면 그건 그냥 쓰래기나 다를바없어요

[도바킨스카이럴커]

철권: 난 쓰레기 였어...

[sofory]

철권캐릭들은 나름 절대선도 아니고 절대악도 아닌
균형있게 잘나왔다고 봅니다

[작은영웅]

개연성과 설득력에 대한 문제 아닐까요 ?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하겠지만, 개연성과 설득력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그냥 사이코패스 살인마에 불과하잖아요 ?
그리고 본문에 표현되는 내용은 하마이찌님이 말씀하신 내가 살기위해 나 막는놈은 죽여야하는 그런 상황을
말하는게 아니라서 잘못된게아닐까합니다.

[루리웹-0001]

리뷰는 게임이 플레이어를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하는 거임.
예를 들어 레데리2에서는 플레이어의 머리로도 감정적으로도 납득이 되고 공감이 되게 이야기를 충분히 전달해줘서 캐릭터에 몰입이 되게 해주는 반면,
유비게임들은 큰 동기부여 없이 그냥 게임에서 하라고 시키니까 플레이 하는 느낌임.
그래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많이 가벼움

[오렌지데이]

특정 정치적 사상을 직원들에게 주입시키는건 유비소프트가 하는짓이고
저 리뷰는 그냥 내용자체가 개연성이 없고 공감할 수 없다는걸 얘기하고 있는거구만.

[Pricefield]

뜬금없이 다른 게임 얘기를 꺼내는 것도 그렇고... 그냥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할 뿐인데 그걸 지식 자랑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야기를 꺼낸 쪽을 헐뜯기 보다는 자신의 시각에 의문을 품는 게 먼저 아닐까요? 배움을 무작정 배척하는 자세가 지나치면 반지성주의가 됩니다.

[루리웹관리자 쌉극혐]

게임 현실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요즘.

[루시오르]

깊게 다뤄서 라오어2마냥 지들 생각이 옳다고 강요하는 꼬라지를 보는거보단 나은거같은데...

[@카리스마]

플레이어 대부분을 납득을 못시킨 라오어2의 스토리는 점수들 잘만 만점퍼레이드하며 퍼주던데..

[HummingBirds]

지성과 반지성의 대립은 늘상 있어왔지.

-이성과 합리, 철학과 과학 등의 학문을 대표하는 지성
-원초적인 감성과 정서, 본능과 욕망을 대변하는 반지성

사실 반지성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지성이라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님.
지성은 먹물들의 귀족적 무위도식에 의해 발전하기 마련이고 현실 민중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반성할 부분이 많음. 그러나! 반지성이 승리한 역사가 너무나 처참했기 때문에 지성의 오만에도 불구하고 반지성적 군중사고가 배척받는 거임.

반지성이 승리한 대표적인 역사를 시간순으로 보자.
-고대 진시황의 분서갱유 (그로부터 2천년 뒤에 한바탕 칼부림이 난 문화대혁명)
-반지성적 군중이 권력과 만나 차별과 혐오를 정당화하고 사상 최악의 홀로코스트를 낳았던 나치.

루리웹은 반지성주의에 기반한 집단 행동이 어떻게 발현되는가를 연구하기에 아주 좋은 샘플임. 이들은 오로지 쾌락이라는 1차원적 가치가 윤리와 도덕이라는 문명적 가치 위에 있다고 믿음. 그리고 그걸 '리버럴'이라고 착각함.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크리에이터들과 리뷰어들을 사이버불링하는 인터넷 추척군중들. 언론은 다 돈 먹었고 커뮤니티 대중집단의 집단적 사고가 이들 지성을 뛰어넘었다고 야무지게 착각함.

고대 진시황은 황제의 권력으로 학자들을 파묻었지만 현대의 군중들은 집단의 위력으로 몰려가 지식인들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함. 문제는 진시황의 분서갱유는 권력의 횡포라고 인식하는 이들도 군중의 광기는 '민중의 자유'라고 착각한다는 것임. 바로 나치가 그랬음. 가장 먼저 대중을 선동해 지식인들의 권위를 끌어내렸고 사이비 학자들로 하여금 인종, 소수자에 대한 차별논리를 개발해 설파했음. '권위주의'와 '권위'는 다른 것임. 합리적 이성과 도덕적 윤리라는 인류 문명 사회의 기초적인 권위까지 전복시킴으로써 인류에게 고통을 안겨준 게 불과 100년도 안 된 역사임.

인류의 반성과 경계심이 허물어진 건 반지성주의가 다시 대중들의 선호를 타기 시작하면서부터임. 바로 '오락이나 하면서 윤리, 도덕이 웬 말이냐' 같은 사고방식이 당당하게 고개를 쳐들면서. 사실 선사 이후 인류역사는 지성과 반지성 대립의 역사인데 이들은 자기들이 무슨 새로운 시대의 자유로운 리버럴들이라고 대단히 착각하고 있지. 그런 망상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무수히 많은 군중들이 했음. 다른 게 있다면 현대에는 인터넷이 있다는 것 뿐.

[루리웹-6914314831]

인터넷에 전체적으로 보이는 모습같네요

[루리웹-5155952457]

워... 인문학교수세요?

[(/-_-)/]

이런 분이 발할라 하고서 리뷰해줬으면 하네요 ㄱㄱ

[킨케두=지금]

게임이 단순한 오락꺼리일수도 있고

영화나 소설등과 같이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고찰을 갖게할 수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요

[WaltzLife]

반지성주의.. 세줄요약으로 대변되는거 같네요 자신의 뇌로 판단하려는 생각이 없음. 아님 배우기 싫은 영역을 부정 하려고 뒤틀린 방향으로 해석하고 공부하고

[게쁘리]

거칠긴 하지만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댓글이네요. 추.

[차세대에서]

지성과 반지성의 극단적인 예를 흑백논리 식으로만 딱 잘라서 잘 들어놓고는 그걸 적용하는 방식이 나는 지성
어쌔신 크리드 정도의 역사 고증적 약육강식 코드가 맞는 게이머는 일방적으로 반지성으로 모는것도 어처구니가 없고

한쪽으로 매몰되어 추천주는 다수와 함께 나는 지성이다!를 외치며 우월감을 뽐내고 있는데
계속 운운하는 반지성이 사실은 역사 고증적으로 실감나는 약육강식을 표현해낸 지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안듬?

취향을 존중하는게 안보이는 얄팍함이라는게 대놓고 보이는 이상 바로 그것이야 말로 반지성주의에 기반한 집단 행동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연구하기에 아주 좋은 샘플이 아닐지?

나는 선이고 너는 악이다 식으로 나누면서 일방적 몰아가기로 합리화 및 선동으로 놀면 그만인 집단 마인드가 보이는데
게임 사이트는 왜 오는거고 어쌔신 크리드 게시물에는 왜 들어오는건지 의문

[미스터 라벤더]

꽤 설득력 있는 비판댓글에 피해망상 느껴서 너도 똑같다는 식의 댓글로 응수하는 꼴이 참...
어디가 흑백논리임 저 댓글에서 일단 3번째 문단에서 짚고 넘어간게 있는데.

비논리의 전형적인 형식인 피장파장으로 몰고가며 상대 주장을 흐리고 온전한 비판이 이뤄지지 못하게 막는 행위가 정상적인 행위인가?

정말로 선악으로 나눈 댓글인지 다시한번 살펴보고 학창시절 국어능력이 떨어진 자신을 반성하며 뒤돌아보자.
정말 지성 = 선, 반지성 = 악 으로 나누었는지 잘 살펴보자.
몰아가기 합리화 선동 하나도 없이 오랜만에 본 괜찮은 댓글에 흠집좀 남기지 마.

[차세대에서]

논리가 없다는건 너한테 논리가 없는거고 분서갱유와 나치를 흡사 발할라의 역사고증적 약육강식과 연계짓는 느낌이라
어이없어서 집어봤는데 이상한 피해의식과 졸렬함으로 응수하네 흠.. 저딴걸 지성과 반지성이란 흑백논리로 나눈걸 보고
흑백논리가 아니라는데 홍길동이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고임? 참.. 정말로 편을 가른게 안느껴지고
어디에 붙어서 몰아붙이는게 안느껴짐?

바로 '오락이나 하면서 윤리, 도덕이 웬 말이냐' 같은 사고방식이 당당하게 고개를 쳐들면서. <- 이런식으로 어크라던지
게임계나 이를 즐기는 게이머들을 싸잡아 비난하고 있는데 말임 PC주의자들이 게이머들 견제하려고 들어오는건가..
이해력을 안쓰는 자신이나 반성을 하며 뒤돌아봐야하는게 먼저가 아닐지 니 집단 사상에 안맞는다고 틀어막으려고 하지말고

[미스터 라벤더]

피장파장이 논리적 오류라고. 뭔뜻인지 몰라?? 아니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 명백히 펙트로 비판을 가하는데 “니도 추천수 보면서 우월감 느끼는 똑같은 인종임” 하면 그게 설득력이 있냐? 그리고 너가 한 저 말에 살 붙여봤자 비논리 위에 세워놓은 모래성인데 설마 이렇게 얘기해도 자기논리가 옳다고 보는건 아니지? 대단하신 루리웹님께서 욕먹으셔서 이성을 상실하셨나?

[SCP-096]

꽤 그럴듯하게 쓰긴 했지만 님이 말하는 지성과 반지성이란 개념은 사실 당대의 입장에서는 그 기준을 구분짓기 모호한 뜻임. 후대에 와서야 반지성이라고 하지 문화대혁명 같은 경우에는 당대에는 기득권의 상징을 불태우고 진정한 평등을 이룩하자는 '취지는 좋은' 운동이었슴. 어디까지나 그것을 반지성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그것의 영향을 명백하게 파악이 가능한 미래에서 살고있기 때문임. 내가 지금 하고있는 혁명이 프랑스 혁명이 될 지 미국 독립혁명이 될 지 문화대혁명이 될 지 어떻게 일반인의 관점에서 구분이 가능함? 막상 할 당시에는 내가 하고있는 그것이 지성의 새 지표가 될것이다 여기면서 하지. 안좋게 평가당하는 반지성들도 막상 '당사자의 입장'에선 자신들이 지성이라고 판단했다는 점에서 님 말은 불완전한 부분이 있슴. 진짜로, 지성과 반지성을 어떻게 판별함. 단순히 평등주의를 추구하거나 남들에게 새로운 사상을 전파하는데 주력하기만 하면 지성이라고 딱 쳐서 말할수있음?

[SCP-096]

결과적으로는 대판 망한 사회주의 조차도 지성이 승리한 역사중에 아주 안좋은 흑역사이고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것임. 그것때문에 소련이나 중국에서는 수천만이 전쟁에서 죽거나 기근으로 죽었고 나치나 진시황 못지않게 민중들이 학살당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지성도 반지성 못지않게 지식인 민중 가릴것없이 매장시키니 배척받아야 하는건가? 그냥 님말대로 각자 장단점이 있고 항상 좋고 나쁜것이 있는것이지 배척받아야 할 비중은 둘 중 어디에도 없음.

[루리웹-9368888929]

어그로 끌려는 리뷰가 아니라
나름대로 50점을 준 이유가 있는 리뷰였군

[Simbian]

임진왜란 배경으로 왜구들이 조선 사람들 학살하는 게임 만들어서 그냥 막 학살하고 다니면서 이제 피가 섞여서 구분 잘 안 돼.. 하면 피가 거꾸로 솓을 거 같다.

[ㅡ_-ㅗ]

음 단박에 이해되네요.;

[차세대에서]

리플 보면서 순문학 망한 이유가 떠오르는듯.. 그런 소재를 써서라도 한국 역사 및 문화에 관심과 매력을
끌게하여 조금이라도 문화전파력을 넓혔갔으면 하는데, 그러지 않으니 외부의 시선은 관심이 아예없거나
매력을 주지못하고 심지어 관심이 있더라도 곧 앗 뜨거워! 하며 그냥 상종을 하고 싶지않아하는 느낌?

문화전파력에 관련 된 컨텐츠를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로 제약하며 틀어막는건 관련 기관이나
분탕치는걸로도 충분한데, 이건 숫제 패배주의 역사관으로만 잠식된 별로 상종하고 싶지않은 다수가
선비 빙의하여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거리며 스스로 제약하여 관련된 다양한 폐혜가 발생하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네.. 중국은 공산당이 문화를 제약한다면, 한국은 특정짓지 않겠지만..

이미 님한테 하는 얘기는 아니었고 양형은 되고, 우리는 안되고(혹시 양형도 안되는 예 가지고 올 종자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고 클라스가 다른게 아니라 틀리니) 절레절레

[神算]

루리웹에서 현학적 댓글까지 나오나 이제..

[Hal Jordan]

임진왜란은 너무 가까움.. 몽골이면 그냥 그러려니할거같은데 고려왕도 주요인물이고하면

[차세대에서]

현학적은 무슨.. 그냥 관련 주제로만 뇌비우고 스트레이트 꽂은건데 이게 현학적임?
그 표현을 쓰는 스스로가 현학적으로 물들어 있는게 아닐까? 수틀린다고 논리버리고 비꼴려는 심보는 반지성적 사고인가 아닌가
여초에서 자주 보이는 심보인데

[빨간약파란약]

쉽게 말해서 깊이가 없군요.

[오렌지데이]

또 반복일거리 무한증식으로 플레이시간만 질질 늘려놨나보구만

[루리웹-0001]

유비게임들은 항상 가볍다

예를 들어 레데리2에서는 플레이어의 생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납득 되고 공감이 되게 서사를 충분히 전달해줘서 캐릭터에 몰입이 되서 적에 대한 분노가 느껴지게 해주는 반면,

오딧세이를 예로 들면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저 상대를 죽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게 아니라 그냥 의미없이 반복되게 스폰되어 따라오는 적을 소모품들 마냥 아무 생각과 감정없이 죽이고 있음

그래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많이 가벼움

레데리2가 역대급 훌륭한 게임이라 평가 받는 이유중 하나는 게임 플레이에서 조차(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적을 공격하러 가는 도중에 몰입감 깨지게 독수리를 호출하라든지, 파밍을 하고 가게 만든다던지) 시스템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플레이어의 몰입을 방해하는게 없음

[SnakeFall]

저랑 비슷한 감상을 하셨네요
갠적으론 오디세이 네레티브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구 느껴는데
주인공이 어느에 속하지않은 용병으로 양쪽진형 골골루 죽이지만 캐릭터는 괜찮았음
스파르타에 버림받은 분노도 있었으니
그러다 주인공 엄마가 스파르타에 복권되는 시점에서 스파르타에 치우치게됨
스파르타에 집,명예도 찾고 가족상봉도 하고...
그러나 퀘스트는 여전히 편 바꿔 다 쑤시고다님 ㅋ
개인적으론 여기부터 너무 몰입이 안됬지만 겜 클리어를 위해 쩔수없이 양쪽진형 다죽이고다님

막판엔 너무 미친넘같아보여서 캐릭터에 몰입하기 힘들었음

[루리웹-0001]

자세한 예를 들어 주셨네요
저도 같은 이유로 중후반부 부터 게임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SnakeFall]

쫌 어의없죠
자기엄마가 스파르타에서 정치하는데
퀘스트는 스파르타병사랑 싸우고있으니 ㅋ
들키면 엄마가 사형당할거같은데 말이죠

오리진 적어도 주인공캐릭 개연성은 일관성있었는데...

[첸아기고양이]

유비 게임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문제점입니다(해본건 디비전, 고스트 리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들)
스토리 자체는 큰 틀로 보면 별 문제가 없는데
그걸 풀어나가는 연출 과정이 너무나 건조하고 어떤 땐 인물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갈 정도

오딧세이 보면 그 시절이 사람 목숨이 파리목숨인 고증을 잘 살렸는지 몰라도
주인공 포함 캐릭터들이 너무나 쿨하더군요
사이드 퀘스트 중에 하나로 도망친 연인들 눈앞에서 자기네 아버지 둘을 난도질해서 죽였는데
둘은 이제 어디로 가서 살까만 히히덕거리면서 의논하는 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십 몇년만에 상봉한 엄마는 잠깐 감격하는척 하더니 곧바로 업무 복귀,
원한이 있는 아버지와 만나도 무덤덤
애비 때문에 죽을뻔하고 개고생을 했는데도 캐릭터가 그닥 분노하지 않으니 몰입도 안되고

조금만 더 신경쓰면 감정이 올라갈 부분도 맹숭맹숭하게 처리해버리니 게임 자체가 동기부여도 안되고 밍숭맹숭해지는게 유비 게임 전체적인 문제
결국 남는건 쏘고, 죽이는 말초적인 재미만 남는데 그것도 계속되면 피곤하기만 할뿐

[차세대에서]

오픈월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내러티브 상호작용 세세하게 해낸 게임들이 메타크리틱 뚫고 있는건
거의 체감해왔지만 그렇다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만의 특출난 강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최소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시대 배경에 따른 다양한 현실적인 세계관을 최고수준으로
화려하게 구현해냈고 이러한 점은 모험하는 재미를 역대급으로 강렬하게 부여해 주었지요
전투도 일자진행 액션 게임들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최고 수준의 오픈월드 안에서
이만한 다양성과 화려한 액션을 지닌 게임 꼽자면 손에 꼽을 지경입니다.

특히 오리진의 경우 고대 이집트에 대한 세계관 뽕과 감동 그리고 바예크라는 아버지의 스토리가
감성 저격했던 기억도 나고하네요

다른 개발사들 오픈월드 대작하나 기다리는데 4년 이상을 기다려야하는데 이러다 기아에 시달려요
1~2년에 한번씩 어크 수준의 오픈월드 게임 꾸준히 내주는게 대작 하나 오래기다리는것 보다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경쟁력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유니티와 신디케이트는 일단 제외)

[루리웹-0001]

맞습니다 서사 없는 말초적인 재미는 금방 질리기 마련이지요

[특수문자]

스포 하지
마세요

[다리부러진마지막기술]

전글 삭제됐네요 참...

[첸아기고양이]

내가 바이킹 드라마 보려다 만 거랑 비슷하네
바이킹이라길래 와~ 하면서 보는데 초반부터 아무 죄없는 수도원 약탈해서 실컷 죽이고 남은 사람은 노예로 잡아와서 부리는 거 보고
아 바이킹놈들이 원래 이랬지 하고는 더이상 안봤음
먹고살려는 원초적인 이유겠지만, 암만 봐도 악당들

[Fenomeno]

바이킹스

[예수예수디]

난 오히려 맘엔다. 게임에 이상한 사상이나 주입하려고하고 그딴거에 짜증나는데 그냥 게임은 재밌으면 그만임. 게임하면서 뭐 대단한거 배워가며 하려는게 아니고 그저 재밌으려고 하는거라서.

[티오르]

그 누구보다도 그저 재미만을 추구하는 게이머라고 자부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런 저 역시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 게 유비소프트의 싱글오픈월드 게임입니다

[루리웹-8403836957]

유비겜이 약간 그런게있긴하죠.

[카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스토리를 포함한 rpg인데도 몰입감이 깨져서 스토리가 재미 없다는 소린데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건 리뷰를 뭘로 본 건지 모를 이야기인데

[밤사냥꾼]

어제 게시물은 다 잘못된거군요 이 내용을 보면 리뷰어의 생각이 제대로 전달 받고 공감이 될 만한 내용입니다 항상 유비소프트의 어크시리즈는 항상 약간의 부족하게 나오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리즈는 맥락에 그런점이 있다는건데...

[다크닉스9999]

그래도 50점은...가혹하지 않나

[일하는자먹지마라]

아직 초반만 약간 해서 그런가 공감은 안가는 리뷰네요

[헬보이]

아니 근데 저는 실제로 어쌔신 크리드가 너무 사람을 많이 죽여서 중간에 멈췄습니다..
배트맨은 그냥 애들 ㅂ신만드는거고, 미들어스는 오크들 목 따는거라 호쾌한데, 어쌔신 크리드는 게임하면서 자기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많은 사람 목을 따서..
오딧세이할 때 너무 재밌어서 다른 시리즈까지 할인하길래 잔뜩 사놨는데, 그것때문에 오딧세이도 다 못깨고 지웠어요;

[안해]

그러니까 리뷰어의 도덕적 자위질을 충족시켜줄 수 없었다는 얘기군요
모르긴 해도 아마 라오어2에는 좋은 점수를 줬을 것 같네요

[박보장기]

https://www.gamerevolution.com/review/648897-the-last-of-us-2-review-ps4
딱히 좋은 점수는 안 줬네요.

[대추아가씨]

저 리뷰어는 라오2도 작중 등장인물 사용과 스토리 혹평하면서 70점 준 사람임.

[안해]

그럼 그냥 폭력을 싫어하는건가
그러면 게임을 아예 안하면 될텐데

[안해]

뭐 배우려고 게임하는 게 아니잖음
게임적인 재미가 최우선이지

[아나로즈 티카람]

스토리가 이상하고 플탐을 쓸데없이 늘려놔서 재미없단 소리잖아 본문이

[deadhit]

리뷰글이 뭘 얘기하고 있는지 1도 이해못하는 사람...
그냥 리뷰같은거 신경쓰지말고 게임이나 재밋게 하시면 되요~

[루리웹-0001]

라오어2
게임레볼루션 5점 만점에 3.5 점 줬네요

그리고
단점으로는 스토리를 꼽았네요

Story tries to do too much and goes on far longer than it should.

[ᴏʀɪ ʏᴇɴᴀ]

주인공이 악당일 때 일어나는 딜레마죠.
보통 이럴 땐 주인공보다 더 악랄한 악당을 등장시켜서 명분을 주거나
죽여야만 하는 이유가 명확한 상황을 만들거나
악당인 주인공이 마지막에 심판을 받는 경우가 많죠.
발할라는 어느쪽도 아닌가보네요.

[루리웹-51423452]

생각해보니 그게 잘된 예가 레데리2네요

[ᴏʀɪ ʏᴇɴᴀ]

그래서 레데리가 갓겜이죠 ㅎㅎㅎ

[세디엘레]

충분히 이해가 가는 비판이라고 생각함.

단순하게 이익만을 위해서 불쌍한 사람들 학살하고 다니는 구조보다는..

뭔가 더 드라마를 넣고 합리적인 이유를 만들어주는 서사가 필요했다는 의미임...

[엘카리안]

저게 비판대상인가 싶은게
만약 왜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어크가 있는데 거기서 왜구가 조선해안을 습격해서 약탈할수밖에 없는 안타까운이유가나오고하면
왜구 미화아니냐고 논란생길것 같은데..
오히려 실제로 어땠는가를 보여주는거 맞다고 생각하-ㅁ

[평생솔로[국민의흠박덕힘]]

바이킹이 왜 타협을 해

[루리웹-0001]

그렇게 생각하시니까 평생 솔로인거에요ㅜㅠ

[루리웹-6914314831]

그런 생각들 가지는건 좋은데 왜 시대배경을 무시하시는건지...

[위처만세]

라오어의 애비가 보인다

[뒷산언저리]

서사가 부실한것 만으로 90점 게임이 50점이되네
라오어2는 왜 ??

[세상의별]

그 시대의 상황을 잘 반영하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플레이 후에 그걸 어떻게 느낄건지는 개개인의 판단이고

게임의 본질은 일단 재미니까.

그런 윤리관을 일일히 적용할거면 GTA는 뭐지?

[가변으로 가버렷~]

이미 GTA의 트레버로 악당짓 많이 해봐서 ...

[사냥꿈]

처음 번역 올린사람이 50점이니 불판 만들려고 지 멋대로 번역해서 올린거였네

[ButterTrans]

일부러 불판만들고 글삭했네.. 나참;

[Longbow archer]

애초에 앵글족과 색슨족도 브리튼족 밀오내고 자리 차지한 것 아닌가?

[아쿠아젤]

어젠 존나 까더니 이곳저곳에서 욕처먹으니 틀딱들 태세 변환 ㅋㅋ

[아쿠아젤]

틀딱들 20대 시절부터 우르르 몰려가 악플 오지게 달던 버릇 못버리고 리뷰어 찾아가 쌍욕박고 이지랄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