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또 다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게임이 개발중

[ZIMIX]

빅벤 인터랙티브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 IP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게임을 개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발표한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와는 다른 게임입니다.

 

서사 중심 RPG로 8월 게임스컴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합니다.

출처 : https://variety.com/2019/gaming/news/vampire-the-masquerade-rpg-1203214981/

[칸111]

이거 유통담당회사가 h2겠군

[kakaka]

CCP에서 온라인으로 제작하다 그만둔적있는데 과연

[Virgilius]

이거 윈작이, 늑대인간 부터 미라,유령, 타락천사, 악마 등등 별에별 것들이 나오던데 ㅎ

[meyoung]

늑대인간 기반하는 게임도 개발중입니다

[맛있는밥]

으잉?

[Mr X]

빨랑 나와라~ 기절하시것다~

[루리웹-0412775486]

이게 뭔데 이렇게 반은좋은건가요

[레긴레이브]

https://namu.wiki/w/%EB%B1%80%ED%8C%8C%EC%9D%B4%EC%96%B4%20%EB%8D%94%20%EB%A7%88%EC%8A%A4%EC%BB%A4%EB%A0%88%EC%9D%B4%EB%93%9C%20%EB%B8%94%EB%9F%AC%EB%93%9C%EB%9D%BC%EC%9D%B8

관심이 있으시다면 요거 참고하시면 될거 같내요. 예전 게임이고 발매 당시에 X신 같은 최적화 + 버그 때문에 정상적으로 실행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1년 반인가? 뒤에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고도 겨우 60프레임 유지 했으니까요ㅎ 이때부터 슬슬 "비운의 명작이다" 라는 평이 슬슬 나왔으나, 개발사가 망해서 후속작을 기대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IP가 다시 부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죠. 현재 저도 기대중이내요

[레긴레이브]

저도 위키 보고 방금 알았는데,
유저 패치로 환골탈퇴 해서 결국 2016년 기준으로 스팀에서 54만장 팔렸다내요 ㅋㅋㅋㅋㅋㅋ

패치 확인해보고 저도 오랜만에 다시 해야겠어요 ㅋ

[zombiesRtasty]

스팀판 세이브 파일 날아가는 버그 조심하세요! 저 그거때문에 어마어마한 권태기? 같은거 왔었네요... 진짜 눈물이 ; - ;

[레긴레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버그가 좀 남아있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b

[이비노프란]

한글화도 됐나용?.

[퀴사츠헤더락]

<월드 오브 다크니스>라는 TRPG를 바탕으로 하는 게임으로 태고적 인류 역사와 함께 존재했던 뱀파이어들이 인간 사회에 스며들며 서로의 이념과 종파, 인간외에도 다른 이종족과의 협력과 대립관계를 현대까지 이어오는 세계관이 주요 골자로, 피에 대한 갈망이란 본능을 억제하고 인간성을 유지하는지, 본능을 인정하고 포식자로서 군림하는지가 개인 내면의 중요한 딜레마입니다.
*참고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필두로 하는 '앤 라이스'의 소설<뱀파이어 연대기>시리즈(영화로도 나옴)가 이 게임(TRPG)과 현대 뱀파이어 미디어물 자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2000년대에 이 WoD의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PC게임으로 두 편의 게임이 나왔었는데,
먼저 액티비젼을 통해(개발사가 기억이 안나내요ㅜ) 발매된 <리뎀션>이라는 게임과 몇 년 뒤에 '트로이카'에서 나온 <블러드라인>이란 게임이 있습니다.

<리뎀션>은 중세시대 십자군에 참전한 크리스토프가 헝가리에서 아네즈카라는 수녀에게 첫눈에 반한 뒤 종교적 신념과 사랑에 갈등하다 모종의 이유로 뱀파이어가 되고, 강력한 악마적 존재인 고대 뱀파이어의 부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 클랜과 파벌간의 분쟁에 휘말리며 현대 뉴욕까지 이어져오는 내용입니다.

<블러드라인>은 현대 LA를 배경으로 원나잇을 보내려던 주인공이 상대가 뱀파이어였던덕에 뱀파이어가 되지만 허락없이 탄생된 존재라 생존의 위협을 받던 찰나 이런 연고없는 신분의 주인공을 자신의 세력확립에 이용하려는 계파의 지도자와 이에 대립하는 다른 계파와의 갈등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출시전 기대를 받았지만 웹진의 공식적인 평은 평작정도에 그쳤는데,
전자는 그다지 깊이는 없는 시스템, 일직선 진행에 반복되는 전투요소가 감점 사항이었고, 후자는 깊이있는 캐릭터들과 내용적인 면에서는 호평 받았음에도 출시당시 최적화와 버그같은 기술적인 문제가 너무 심각하여 감점 요소가 컸습니다.
비록 이렇게 안타까운 면들이 있는 게임들이었지만, 플레이하는데 보편적인 재미는 충분히 갖추고 있고 WoD특유의 독특하고 어두운 매력적인 세계관을 비디오 게임으로서 잘 표현한 점에서 나름대로의 팬층이 형성되었는데 가뜩이나 WoD 자체가 비디오 게임으로 나온게 많지 않던터에 꾸준히 화자되어 왔었습니다.
특히 <블러드라인>은 '트로이카'가 없어졌음에도 팬층에서 비공식패치와 모드들이 나올 정도로 팬층의 충성도도 높던차에 후속작 이야기가 들리면서 더욱 분위기가 고무된걸로 보시면 됩니다.

[레긴레이브]

베타겜이었나? 한 유저분이 한글화 해보려고 했다가 구조적인 문제로 포기 한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한패는 없는걸로 알고 있내요

[멍청이다]

엄청 짜임새있는 게임이에요.
요즘은 다들 규모가 상당하게 나와서 많만한건 놀랍지도 않지만..
당시에 이런식으로도 진행이 가능하구나 전투도 나쁘지 않네? 아 이런 성격을 갖고 있구나 등등 게임을 하면서 할수 있는 상황은 다 놀라면서 했었어요.
어릴때 사전들고 하던 걸 생각하면 리마스터만 해줘도 팔만한 ip라는 생각이네요

[한번쯤은]

와우

[위쳐3]

드디어 진짜가 나타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