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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오픈형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8월 23일 출항을 앞두고 있다. 16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헀으며,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았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도 ‘교역’, ‘모험’, ‘전투’ 콘텐츠 및 높은 자유도를 누릴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목표하는 바 또는 취향에 따라 이 세 가지 콘텐츠 중 하나에 집중하거나 적절하게 조합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대양으로 떠나기 전 이용자는 선박을 준비하고, 항해사를 고용하며, 물, 식량, 자재가 적절하게 보급됐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이외에도 선박의 파손 유무 및 승무원들의 상태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이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통용되는 재화 ‘두카트’가 필요하다. ‘두카트’는 모험이나 전투를 통해 버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재화를 축적하는 방법은 바로 교역이다.
▶ ‘교역’에 가장 특화된 제독은 누구일까
‘대항해시대 오리진’에는 다섯 명의 제독 캐릭터가 있으며 각각의 제독은 크게 교역, 모험, 전투 세 가지 요소 중 특화된 항목이 있다. 이용자는 이 중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제독을 선택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고, 선택한 제독에 따라 국적, 시작 항구, 시작 함선이 결정된다.
이중 교역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제독 ‘알 베자스’를 추천한다. 오스만 상인 출신인 ‘알 베자스’는 억만장자의 꿈을 실은 채 대양으로 모험을 떠나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 배경에 걸맞게 가격 할인, 구매 수량 증가 등 교역품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지니고 있다.
▶ 모든 교역은 이곳에서 이뤄진다, 교역소
‘교역’의 핵심은 물품을 거래하면서 얻는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모든 교역은 항구에 있는 ‘교역소’에서 이뤄지며 교역품은 이 곳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교역품은 식료품, 가축, 공예품을 비롯해 명산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분류되고, 가격은 각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교역 거리 등의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 이를 통해 손해를 볼 수도, 이윤을 남길 수 있다.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세를 잘 이용해야 한다. 즉, 싼 값에 교역품을 사서 비싼 값에 팔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는 시세에 영향을 주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늘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특정 이벤트를 통해 갑자기 교역품의 가격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도시에 일정 교역품에 대한 유행이 돌아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으며, 과잉 상태가 돼 가치가 급락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문화적인 요소도 교역품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종교적 이유로 금주를 하는 아랍 계열 도시에서는 주류 교역에 대한 거래가 무의미할 수 있다.
최근 시세에 대한 동향은 교역소에서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1주일 간의 최고 및 최저 원가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가장 큰 이득을 남길 수 있는 교역품이 무엇인지 예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교역소에서 추천 상품도 살펴볼 수 있는데 이는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보여준다. 이용자는 ‘협상’을 통해 교역소 직원과 가격을 조율할 수도 있다.
'명산품'으로 분류된 교역품도 존재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육두구', '메이스', '후추' 등과 같은 향신료가 명산품의 대표적인 예이다. 명산품은 가치도 중요하지만 일정 금액 이상 거래 시 공헌도도 입수할 수 있다.
ThePeak 블자가 옛날에 디아1~2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2~3, 와우같은 명작들만 만들어내다가
최근 들어서는 깐포지드를 포함 디아 임모탈같은
똥쓰레기만 계속 제조하듯이 코에이도 마찬가지일 듯.
그냥 새로운 인재가 평범해졌거나 그 이하인 듯 | 22.08.14 18:28 | | |
루리웹-7297354631 시장 안해도 게임 하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시장 보상도 크지 않고요. 그냥 과금러들의 자기 만족용입니다. 다만 시간은 좀 갈아 넣어야 하네요. 저도 호주섭에서 과금은 거의 안했는데 시간은 갈려나가는 중. | 22.08.13 10: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