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게임 유통 가능, 한국닌텐도 10번째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
한국닌텐도의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을 통해, 보다 많은 게임이 국내 닌텐도 스위치에 발매될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현재까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된 회사는 구글 / 애플 / 삼성전자 / SIEK / 카카오게임즈 / 원스토어 / 오큘러스 / 한국 MS / 에픽게임즈코리아 / 한국닌텐도까지 총 10개다.
한국닌텐도의 자체등급분류사업자 권한은 2021년 3월 3일부터 2024년 3월 2일까지 3년 간 유지되며, 해당 기간 동안 자체등급분류를 거쳐 게임을 국내 시장에 유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한국 닌텐도는 선불코드를 통한 기기 내 게임 구입과 인터넷 웹페이지 등을 이용한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에 있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