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갓 이터' 시리즈와 '프리덤 워즈' 등을 만들었던 크리에이터 야스이 토시유키가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2019년 1월 17일 그에 의해 설립된 주식회사 TVT는 '도쿄 버추얼 씨어리'(Tokyo Virtual Theory)를 의미하며, 5월부터 본격 시동에 들어가면서 아래와 같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재 동사에서는 갓 이터의 사타케 카츠토시가 리드 엔지니어가 되어 대규모 네트워크 게임 개발을 목적으로 한 미덜웨어 기술 '씨어리 엔진'(Theory Engine)을 개발 중이다. 이 엔진은 리얼타임성이 높은 MO 액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네트워크 엔진으로, 자체 개발 게임은 물론 외부 라이선스 사업도 염두에 둔 빌드업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루이스 캐롤의 '말도 안 되는 시'에서 이름을 따온 '프로젝트 자버워키(JabberWocky)'는 '파타퐁'의 디렉터 코타니 히로유키가 디렉터로 참여하는 리듬 액션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으로 씨어리 엔진의 게임 서버리스에 의한 멀티플레이를 실현하는 타이틀로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샤즈(Shaz)'는 갓 이터의 개발 스텝에 의한 최신 멀티플레이 액션 게임으로 야스이 토시유키 대표가 프로듀서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스타 배틀'의 나카사 케네이가 디렉터를 맡고 있고, 씨어리 엔진의 다인수 멀티 플레이를 실현한 타이틀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