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해마의찰에 대해서

[tOToriNo]

해마의찰(解魔の札) - 적 1체의 봉인과 상태이상의 내성을 초기치로 되돌린다.

이게이게...애매모호합니다;

말로만 언뜻듣고 저는 미스틱의 억제부스트를 활용하여

보스에게 해마의찰을 건뒤 마비방진을 깔고 마비가 걸리면

아사시네이션을 미친듯이 갈궜는데요.

문제가 무기에 즉사속성박아놓고 죽어라 평타치는게

오히려 속도편하고 체감상으로 즉사가 잘뜬다는게 문젭니다.

그래서 혹시나 스킬을 잘못알고 쓰고있나 싶어서 질문합니다

해마의 찰(解魔の札) 이 스킬이 내성을 초기치로 돌린다는게

몬스터 원래 가지고있던 초기 내성치를 초기치라고 보고 그 값으로 되돌린다는 것인가

(즉, 어떠한 이유로 내성치가 상승되있던 것을 원래값으로 되돌린다.)

아니면 내성값을 0으로 되돌린다는 것인가

아무래도 여러가지 시도결과 체감상으론 전자가 아닐까합니다..ㅠ;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나요

[月影下笑姬]

일단 스스로 한 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미스틱과 포트리스를 데리고 壞속성 내성이 있는 몹을 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했을 때 35 뜨고, 내괴 미스트 사용 후 1, 내괴 미스트 + 해마의 찰이 걸렸을 때도 1이 뜨는 걸 보아, 해마의 찰은 몬스터의 초기 내성값으로 돌리는 듯합니다 (만약 壞내성 값이 0이 됬다면 1 이상이 나왔겠죠).

위키를 보니 해마의 찰은 봉인 등을 연속으로 걸 때 사용하는 편으로 보이네요. 봉인 회복시 내성이 올라가는 걸 해마의 찰로 풀어서 봉인 성공률을 올리는 식으로 말이죠. 즉사는 한 번 걸리면 끝이니 해마의 찰의 이득을 많이 못 볼 것 같습니다.

[tOToriNo]

역시 전자였군요..확실한 테스트감사합니다..ㅠ

[Nyadi]

몬스터 초기지정값으로 돌아간다는 소리죠. 그냥 0으로 만들면 그야말로 사기기술일겁니다^^;

[tOToriNo]

처음 봤을때 TP소모값이나 이래저래 해석도 애매모호하게돼서 위 글의 후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전자구나라는 생각은했지만 혹시나해서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