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 포함해서 스토리상으로 잡게되는 전설/준전설이....
- 코라이돈 or 미라이돈
- 오거폰 (세 벗도 사실 상 잡는다고 보고)
- 복숭악동
- 테라파고스
이렇게 4마리를 잡게 되고, 그 뿐 아니라 세류가 주는 퀘스트까지 포함하자면 특수 개체인 붉은달 다투곰, 패러독스 2종
거의 풀 엔트리가 전설/준전설 도배가 가능한 주인공 이네요.
물론 소드실드에서도 자시안/무한다이노/우라오스/버드렉스 정도로 화려하긴 하지만, 소드실드에 비해서는 스토리 텔링이 조금 나아진 덕에
(물론 남청의 원반은 갑자기 뜬구름 잡다가 테라파고스가 나온 느낌이지만) 존재감이 더 강하네요.
거기다가 주인공 스펙도 팔데아 챔피언, 블루베리그 챔피언이라는 공식 직함(?)을 가진 덕에 사실 상 금은 다음으로 2 지역 챔피언 타이틀.
(블루베리그는 하나 지방 챔피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배틀 특화 학교에서 챔피언이니...)
스토리도 처음에 했을 때는 그냥 포켓몬답구나 싶다가 벽록 + 남청에서 마무리하고 본편에 나온 3인방도 다시 불러내서 갱생한 카지랑
다같이 모여서 끝나니 훈훈하고 좋았네요.
아마 스바 추가 DLC는 없을 듯 하지만.... 차기작은 조금 더 다듬어서 이쁘게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