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내에 많은 분들이 해적무쌍과 비교하시는 점을 미루어봐서 본 소감은 해적무쌍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조작감-기본 콤보는 해적무쌍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콜로세움에서만 할 수 있는 캐릭들은 콤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ex 징베) 조작감자체는 해적무쌍보단 무겁고 대신에 타격감이라던가 타격음이 뭔가 쓸어버리는 게 아니라 때린다란 느낌이 들어서 좋더군요.
캐릭성-해적무쌍과는 조작 캐릭이 많이 비루하지만, 도플라밍고와 후지토라가 플레이어블인것만으로도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물론 도플라밍고는 nds 원피스에서 나온 적이 있지만 3d로 구현된건 처음이며 후지토라는 아예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픽-해적무쌍2같은 경우 많은 적들을 한 화면 안에 넣을려고 하니 캐릭도 작아지고 동시에 그래픽 퀄리티가 좋진 않았습니다. 월드 레드에서는 적 캐릭터가 한번에 15명정도밖에 안되지만 대난투에서는 죽은 시체가 빨리 사라져서 프레임저하는 없고 캐릭도 적당히 크니 좋네요. 반면에 키가 크거나 뚱뚱한 캐릭들은 캐릭이 오히려 커서 시점이 좀 불편한 감도 있습니다.(ex 브룩, 징베)
일단 이정도가 해봤을 때 느낀 점이고 스토리는 해적무쌍2가 오리지날인데다가 워낙 막장수준이라서 따로 비교안해도 월드 레드가 더 낫습니다.
그리고 일판 초회는 루피복장+미션이었지만, 정발 초회는 15주년기념복장+조로복장입니다.(참고로 15주년 기념 복장같은 경우 일본psn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별로 초회판스럽지 않은 물건;;)
오늘 정발이고 예약구매하신 분들은 내일올텐데, 혹시 하기전에 참고하시라고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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