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밌긴 재밌더군요.
레고의 그 모델링과 유치한 개그코드땜에 제값주고 하기에는 아까워 보여서 안하고있었는데.
딱 제가 예상한게 맞았네요 ㅋㅋ
스타워즈 찐 스토리를 체험하려면 안사고 안하는게 맞구요..
레고게임은 처음 해봅니다.
레고는 원래 그렇다. 레고 개그코드는 원래 그렇다.
이런 얘기땜에 안 하고있었는데, 래고 팬 아니면 말리고 싶네요..ㅋㅋㅋ
영화에서 굉장히 진지한 부분에서.. 뭔 개똥개그?. 하는 부분이 매 중요부분마다 나옵니다...
평소 스토리에서는 그냥 웃어 넘겼는데..
아나킨이 다스베이더로 다시 태어나는부분 에서 라든지.. 영화에서 굉장히 진지한 부분에서 억지개그 치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드라구요..
1~9 에피소드에서 중요 진지 장면에서 죄다 이꼴 입니다. 진짜 웃으려다가도 이건 좀 선넘네... 이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에피소드 7에서 그나마 졸라 카리스마 장면이 마지막 루크가 돌아보는 장면인데... 하.. 이것만이라도 좀 진지하게 멋있게 표현해주지.. 했네요... 그냥 되도않는 개그로 이게 뭐야?.. 하고 끝...
압튼 아쉬운거 많긴 한데.. 세일할때 사서 하시면 재미는 보장 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