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스토리에 대해 몰입감이 좋네요
배경은 3D모델링 같고
케릭터는 실제 배우들이 연기한후 컷신만 따서
삽입한것 처럼 보이는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한글 더빙이라는 점이 몰입도를 120프로
높여주네요.
나오는 케릭터들간의 대화해서 이질감은 안느껴지고
몰입감을 높여주는 더빙이 좋습니다.
선택해야 하는 부분은 많은데, 그 선택지가
내가 생각하는 답변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그 부분은 살짝 아쉽기도 한대, 전체적인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는 않아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초반의 가벼운 시작부터해서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를 높여줘서, 기승전결이 저는 좋았습니다.
진행방식은 마치 요즘 흔히보는 미드식 전개로
현재의 시점에서 진행하다가, 과거의 회상신으로
이어지기도 하다가, 다시 현재로 왔다가 과거로 갔다가
하면서, 인물들의 히스토리를 알수있게 해주는 부분도
지루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진짜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끝을 내는데
진짜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