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0대 중반
직장생활도 해보고
막노동도 해봣는데
도저히 꿈을 포기 못해서 예술합니다.
근데 프리랜서직군이라 솔직히 연봉으로 따지면 월 200이 안됩니다.
혼자서 자급자족할 정도는 여유가 됩니다. (독립도 안해서 월 200 벌면 전부 저축 가능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부모님 노후도 걱정 안해도 됩니다.
물론 제가 다른 사회인들보다 여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만...[프리랜서지만 돈이 벌어오는대로 고정비지출을 제외하고 모두 저축가능해서 100만원 이상 저축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남자에게 미래를 바라는 여자가 현실적으로 있을까 싶습니다.
역시나 연애는 사치일까요?
결혼은 기대도 안합니다... 다만 위안 아닌 위안이라면 출산율 보고 제 지인들 상황 보면 저만 이렇게 사는 거 같진 않다는 점...?
다시 돌아와서,
지금 제 상황에 연애는 사치일까요? 예쁜 여자보면 기분이 좋다 가도 제 상황을 생각하면 여자에게 대시 할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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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랑 연애랑은 딱히 상관 없죠... 마음 맞는 사람을 찾고 사귀는 행위 인데, 돈이 무슨 상관 입니까 그냥 가끔 주변 공원 산책만 해도 좋아해줄 사람 많아요.. 돈이 없어 뭔가 못해줄거 같으니 자존감 떨어져서 포기 하는걸로 자기 위안 삼고 현실 도피 하는거죠.. 사실 돈이나 기타 상황을 떠나서.. 노력한다고 생기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포기하진 마시고 기회다 싶으면 무조건 잡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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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좀 낮추고 능력있고 너 좀 못벌어도됨 내가 잘버니까 하는 사람만나세요 이쁘고 능력있고 돈많은 여자는 분명히 적고 그런 사람과 내가 안맞으면 하나씩 낮추면됩니다 적당히 괜찮고 능력있고 돈 적당히 번 착한 여자 분명히 주변에 있음 (제가 그렇게 잘만만남) 내가 상황이 애매하면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면 연애도 결혼도되는데 어느것 하나 다 포기 하기 싫다면 내가 그렇게 올라가면되는거구요 xxx버니까 안되겠죠? 핑계죠 단언할수잇는데 핑계입니다 커뮤니티 끊고 세상으로 나가세요 현실세계 여자들이 커뮤니티에서 올라오는 글처럼 사는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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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하는 게 아니라면, 연애야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결혼은 현실이라서 아무래도 자본과 상당한 수준의 소득이 요구되지만, 연애는 형편에 맞춰 소소하게 할 수도 있잖아요. 다만, 두 사람이 함께 그런 마음이어야 가능하겠죠. 그런 사람 만나면 연애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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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는 상관이 없지요. 하지만 상대방도 연예만 할 생각일까요. 30대 중반이면 보통 결혼까지도 생각할 나이 입니다. 근데 월200이면 최저시급 수준인데 결혼을 안하려 하겠죠. 그것때문에 헤어지는 경우도 생길겁니다. 그래도 돈 외에 좋은 점을 인정해주는 마음 맞는 사람 만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거 같네요. 돈 떠나서 일단 생기면 연예부터 시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예술대학 나왔고 20대에 잠깐 예술계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전공을 살려서 일반고객 상대하며 돈벌고 있습니다. 예술을 표현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안되는 예술은 안하는게 낫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작품도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인정 못 받으면 돈도 안되고 시간도 날립니다 10년 20년 무명에서 뜨는거요? 저희가 그런 사람만 봐서 입니다. 분야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10년 무명이면 계속 무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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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10년 20년 무명이다가 한번 떠서 바짝벌면 그간 고생해온거 한번에 보상받는게 예술계죠.. 본인이 재능은 잇는데 운이없는거같다 결혼생각없다 홀딩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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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토르
월로 따지면 4~500정도 벌기도 했는데 역시나 무리겠군요... 연봉으로 따지면 계약 건수로 움직이니 그렇게 됩니다...ㅠㅠ | 24.03.24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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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랑 연애랑은 딱히 상관 없죠... 마음 맞는 사람을 찾고 사귀는 행위 인데, 돈이 무슨 상관 입니까 그냥 가끔 주변 공원 산책만 해도 좋아해줄 사람 많아요.. 돈이 없어 뭔가 못해줄거 같으니 자존감 떨어져서 포기 하는걸로 자기 위안 삼고 현실 도피 하는거죠.. 사실 돈이나 기타 상황을 떠나서.. 노력한다고 생기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포기하진 마시고 기회다 싶으면 무조건 잡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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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쿤요... 요즘 그것때문에 우울증이 좀 심하긴 햇엇습니다. 30대 되서 연애 포기해서 괜찮은 여자들 여럿 포기햇엇거든요...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고...(집안사정은 좋지만 제 개인적인 목표와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에...) | 24.03.24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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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보고 까여서 포기하는건 있을지 몰라도, 돈 없고 사정이 별로니까 난 안되겠지.. 하는 식으로 포기하면 안됩니다..! | 24.03.24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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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하는 게 아니라면, 연애야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결혼은 현실이라서 아무래도 자본과 상당한 수준의 소득이 요구되지만, 연애는 형편에 맞춰 소소하게 할 수도 있잖아요. 다만, 두 사람이 함께 그런 마음이어야 가능하겠죠. 그런 사람 만나면 연애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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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그런 사람을 만나야겟네여.... | 24.03.24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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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좀 낮추고 능력있고 너 좀 못벌어도됨 내가 잘버니까 하는 사람만나세요 이쁘고 능력있고 돈많은 여자는 분명히 적고 그런 사람과 내가 안맞으면 하나씩 낮추면됩니다 적당히 괜찮고 능력있고 돈 적당히 번 착한 여자 분명히 주변에 있음 (제가 그렇게 잘만만남) 내가 상황이 애매하면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면 연애도 결혼도되는데 어느것 하나 다 포기 하기 싫다면 내가 그렇게 올라가면되는거구요 xxx버니까 안되겠죠? 핑계죠 단언할수잇는데 핑계입니다 커뮤니티 끊고 세상으로 나가세요 현실세계 여자들이 커뮤니티에서 올라오는 글처럼 사는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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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쿤요... 일단 밖에 나가야 뭐라든 되겟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4.03.24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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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10년 20년 무명이다가 한번 떠서 바짝벌면 그간 고생해온거 한번에 보상받는게 예술계죠.. 본인이 재능은 잇는데 운이없는거같다 결혼생각없다 홀딩 ㄱ
(IP보기클릭)122.202.***.***
연예는 상관이 없지요. 하지만 상대방도 연예만 할 생각일까요. 30대 중반이면 보통 결혼까지도 생각할 나이 입니다. 근데 월200이면 최저시급 수준인데 결혼을 안하려 하겠죠. 그것때문에 헤어지는 경우도 생길겁니다. 그래도 돈 외에 좋은 점을 인정해주는 마음 맞는 사람 만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거 같네요. 돈 떠나서 일단 생기면 연예부터 시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예술대학 나왔고 20대에 잠깐 예술계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전공을 살려서 일반고객 상대하며 돈벌고 있습니다. 예술을 표현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안되는 예술은 안하는게 낫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작품도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인정 못 받으면 돈도 안되고 시간도 날립니다 10년 20년 무명에서 뜨는거요? 저희가 그런 사람만 봐서 입니다. 분야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10년 무명이면 계속 무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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