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죽지못해 살고있구나, 죽을용기가 없어서 살고있네 했는데, 요즘은 그런건 아니거든요 근데 미래가 암담하니 언제 죽어도 뭐.. 하면서 하루살이? 한달살이로 윌급받고 살고 있는데요
위에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다보니 미래를 계획할 수가 없어요
지금당장 가족이든 친구나 여친이든 관계를 가지고있지만
언젠가 수틀리면 다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유툽같은데 보면 제가 중증은 아닌거같고 정신과 상담을 가자니 보통 약처방?만 하고 별거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성격이 일시적인건 아니고 중학교 이후부터 이런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런거로도 정신과 상담이 가능한가요?
제가 뭔 대답을 듣고싶은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상담비용이 적지않다보니 맨날 미루고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다들 속으론 알고있잖아요?
그걸 실행할 의지,계기,필요성을 못느끼고 살다보니 어느새 30대 중반까지 왔네요..
두서없이 막 적게 됐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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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돈내면 진료 봐주는 곳입니다. 병의 경중을 환자가 따져서 가도 되는 지 마는지하는 입구컷이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저도 우울증을 겪었고, 지금도 수면장애 때문에 항우울제를 먹으면서 살고 있지만, 주변에도 경증이든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많습니다. 경 중 을 나누는 것은 쉽습니다. 우울함 때문에 일상에 지장이 생길경우 중등도 우울증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우울감만으로도 경증의 우울증일 수 있고 - 그것은 상담을 통해 의사가 판단할 일이지 환자가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아주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세요. 건강한 사람들은 대다수 생을 놓아버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빠져드는 건 보편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망설이지말고 산책다녀오는 마음으로 정신과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첫 진료시에는 진료비가 타 병원보다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마무시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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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가 맞지 않는데요 미래가 없는 분이 여친을 왜 사귀시는 걸까요? 여친은 님상태를 알고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만나고 있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여자를 만나 사귀고 결혼과 미래를 희망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무슨 미래가 암담하나요? 저도 한때는 우울증 잠깐 있었고 심리상담도 몇번 받았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제가 한심했죠 저 같은경우 여러 잡을 시도 했지만 직업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 했고 사랑도 믿었던 여자한테 2년사귀면서 호구 당했고 그후에 아무것도 없어 고민하고 결국 심리적으로 불안했었죠 그후에 어느날 갑자기 이런 제 모습이 한심하더군요 노력을 하고 방향을 찾고 앞으로 가도 안될 판에 남탓 세상탓만 하고 있었으니까요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더 명확하게 글을 써주세요 남이 조언 해줘봐야 아무소용 없어요 방향찾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것은 본인 스스로 해야합니다 남이 님 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저도 정신차리고 꼭 직장을 가야지만 돈을 벌수 있는것이 아니라 세상에는 어떤직업과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있죠 그래서 저는 세상에 공짜없듯이 돈을 주고 여러 방법을 배우고 있고 과연 저걸로 돈을 벌수 있을까 의심이 될것 같은것도 시도를 해보면서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려고 하고 있어요 고민만해서 해결되면 끝까지 고민하세요 고민해서 해결되지 않으면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놔버리세요 남탓 세상탓은 부질 없습니다 스스로 본인 인생 스스로 방향 찾고 앞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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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돈내면 진료 봐주는 곳입니다. 병의 경중을 환자가 따져서 가도 되는 지 마는지하는 입구컷이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저도 우울증을 겪었고, 지금도 수면장애 때문에 항우울제를 먹으면서 살고 있지만, 주변에도 경증이든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많습니다. 경 중 을 나누는 것은 쉽습니다. 우울함 때문에 일상에 지장이 생길경우 중등도 우울증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우울감만으로도 경증의 우울증일 수 있고 - 그것은 상담을 통해 의사가 판단할 일이지 환자가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아주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세요. 건강한 사람들은 대다수 생을 놓아버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빠져드는 건 보편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망설이지말고 산책다녀오는 마음으로 정신과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첫 진료시에는 진료비가 타 병원보다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마무시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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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가 맞지 않는데요 미래가 없는 분이 여친을 왜 사귀시는 걸까요? 여친은 님상태를 알고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만나고 있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여자를 만나 사귀고 결혼과 미래를 희망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무슨 미래가 암담하나요? 저도 한때는 우울증 잠깐 있었고 심리상담도 몇번 받았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제가 한심했죠 저 같은경우 여러 잡을 시도 했지만 직업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 했고 사랑도 믿었던 여자한테 2년사귀면서 호구 당했고 그후에 아무것도 없어 고민하고 결국 심리적으로 불안했었죠 그후에 어느날 갑자기 이런 제 모습이 한심하더군요 노력을 하고 방향을 찾고 앞으로 가도 안될 판에 남탓 세상탓만 하고 있었으니까요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더 명확하게 글을 써주세요 남이 조언 해줘봐야 아무소용 없어요 방향찾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것은 본인 스스로 해야합니다 남이 님 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저도 정신차리고 꼭 직장을 가야지만 돈을 벌수 있는것이 아니라 세상에는 어떤직업과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있죠 그래서 저는 세상에 공짜없듯이 돈을 주고 여러 방법을 배우고 있고 과연 저걸로 돈을 벌수 있을까 의심이 될것 같은것도 시도를 해보면서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려고 하고 있어요 고민만해서 해결되면 끝까지 고민하세요 고민해서 해결되지 않으면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놔버리세요 남탓 세상탓은 부질 없습니다 스스로 본인 인생 스스로 방향 찾고 앞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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