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컴데이 다녀와서 몸이 힘들어 누워있었기도하고 이래저래 준비물도 챙기는 등 고민도 많아서 후기가 늦었어요..
웰컴데이 가니까 10시 50분까지는 안전교육 등 받고 11시즘 현장에 바로 투입되었어요 처음 이기도하고 초보한텐 큰일을 안주시긴했을거라 그자체는 ㄱㅊ았지만 추운곳에서 하는지라 4시쯤 되니 영혼탈출 할 것 같았어요 입이 젤 추웠어요..
그리고 거기서 오랜 베테랑분들께서 춥진않으냐 괜찮느냐 물어보시기도 하시고 친절하셨어요 일 끝자락에는 따로 어디에 불려가서 관계자분께 대략적인 여기 일에대해서 안내받고 질문타임을 가졌고 (제가 지원한 곳은 어떤식으로 돌아간다던가 팀으로 일한다던지 등등)
마지막 타임 쉬는 시간에는 베테랑분께서 일 한다고 연락 했냐고 하시길래 확답은 아직 이야기를 못드렸는데 (정신없어서) 일 하고 싶다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용;
일 다끝나고나니 드는 생각은
여기 일하시는뷴들들은 각자 소중한것들을 지키기위해, 매일매일 이렇게 고된일을 하시는구나하고 여러모로 존경심이 생기더라구요..
아버지는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나도 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있을까..?
암튼 일 끝나고 반납할거 다하고 귀가할려니 귀가버스 탈려면 최상층으로 가야하는데 사람이너무 많아서 엘베로 타는건 현실성 없어보여서 걸어서 올라갂습니다 거기가 오늘 일 끝나고 컨디션 최악 막타를 찍은듯
버스타고 집근처 역에 내리니 위 짤같은 걸음과 표정같은 상태가 되었고 밤 10시쯤 기절잠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합격 문자가 왔어요
일이 너무 고되기도하고 그리고 행동이 굼뜨기도하고 일머리도없고
알려주시는데 못알아먹어서 겁나 속상하고 먼일날거같고 팀으로 일하는데 거기서 내가 잘 어울 릴 수 있을지 꾸준히 잘 할 수있을지 거기일할때 한 팀원으로서 잘 스며들 수있을지.. 거기분들에게 뭔가 말 들었는데 잘 못알아먹고 네? 하고 오랜기간 또 물어보고 그럴지 시킨일ㅜ 일하는곳 장소 잘 못찾을지 각자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곳에서암것도 못할까봐 ㅜ 그리고 교육 8시간 듣고 시험친다는데 60점도 못받으면 어케하나 겁나 현실적이면사도 별 걱정이 다 떠오르면서
한 20분 고민하다가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었기도하고
감사하다고 일한다고 했어영..
친구 주선으로 빵집에서 일해본게 다이긴하지만.. 4대보험.. 법적으로 뭔가 챙김받는 직장은 첨이라 넘 기쁘기도하지만 위의 두려움도 있어서 이래저래 혼란스럽습니다
몇몇일 후면 현장에 가게되겠죠 두렵고 떨리네요. ㅜㅜㅋㅋ
부모님께 전화해서 합격했다고 하니 자식들중 너만이라도 걱정 덜어서 이제 다행이라며 기뻐하셨어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이네요
잘해낼 수 있게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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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같은 분들의 헌신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삽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과로 조심하시고 특히 허리, 무릎 건강 잘챙기세요 중간중간 스트레칭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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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집에서 개폐인처럼 3년을 허송세월 보내다 이렇게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부러 작정하고 새해첫날 노가다나간게 6년째 지금은 노가다팀장으로 있습니다 ㅋㅋ 돈버는대로 빚까는 재미에 몇년은 힘든줄도 모르고 시간이 훌쩍가더라구요 저보다 나이많은 분들보면서 젊은 내가 못할게뭐냐 그런생각으로 햇습니다ㅋㅋ 힘드시겠지만 뭘하든 암울하게 집에서 시간보내는것보단 낫다는걸 잊지마시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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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눈 딱 감고 출근하면 그 뒤부턴 다 알아서 풀릴겁니다~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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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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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용기가 당신을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줄거예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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