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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출근길에 아줌마 소리듣고 눈물터진 여성.jpg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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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줌마은 나이먹은사람한테 쓰는 보편적 단어 아님? 어디 커뮤니티 은어같은 멸칭도 아닌 것 같고
(IP보기클릭)121.158.***.***
남자들은 군대가면 서로 아저씨 소리해대서 면역 생기는데 여자들은 뭐... 근데 서른이면 뭐 들을때 된거 맞지 않나
(IP보기클릭)118.235.***.***
.....그냥 늙었다는거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그렇게도 도저히 견딜수없이 싫은건가.....아니 근데 본인도 아줌미라고 불릴 나이인거 뻔히 잘 알텐데 뭐 언제까지 막 10대 소녀 시절일수도 없는건데 적응해야지..... 아지매라고 불렀으면 기절했겄네.....
(IP보기클릭)121.158.***.***
그리고 아가씨 소리 듣기 싫다며...
(IP보기클릭)118.235.***.***
싯팔 난 군대 가기 전부터 아저씨란 소리들엇는데 난 눈물셈이 아마존 강물처럼 흘러야햇음
(IP보기클릭)118.235.***.***
......아니 그건 아닌거 같은데.....회사에 재직할 정도면 막 입사했다고 해도 대학 다 졸업하고 하면 20대 후반쯤일텐데.....
(IP보기클릭)210.222.***.***
ㅈㄹ도참..
(IP보기클릭)1.241.***.***
(IP보기클릭)59.5.***.***
아저씨 아줌마은 나이먹은사람한테 쓰는 보편적 단어 아님? 어디 커뮤니티 은어같은 멸칭도 아닌 것 같고
(IP보기클릭)99.67.***.***
'나이먹은' 부분이 인정하기 힘든 사람들이 긁히는 것 같음.. | 24.05.25 01:43 | | |
(IP보기클릭)211.234.***.***
이게 언제부터인가 아줌마는 특히 여자들에게 속칭 "긁힘"의 극치가 되버린 단어더래. | 24.05.25 01:44 | | |
(IP보기클릭)220.79.***.***
난 나이 같은거에 신경 안쓰고 필사적으로 꾸미지고 않지만 주변 사람들은 나를 5~10살 이상 어리게 보는 초동안인 사람임 같은걸 스스로 세뇌하고 살았는데 그게 타인의 시선에 의해 깨지는 거니까 | 24.05.25 01:47 | | |
(IP보기클릭)58.124.***.***
아줌마도 안되고 아가씨도 안되고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 24.05.25 01:50 | | |
(IP보기클릭)125.128.***.***
'어이, 온나' | 24.05.25 01:54 | | |
(IP보기클릭)124.54.***.***
걍 난 어딜가든 "저기요"로 퉁침 | 24.05.25 02:16 | | |
(IP보기클릭)59.6.***.***
ㅁㅊㄴ들한테 상식을 찾으려니까 이해가 안가는 거임 | 24.05.25 06:11 | | |
(IP보기클릭)59.6.***.***
미친!년도 못쓰네 | 24.05.25 06:11 | | |
(IP보기클릭)121.158.***.***
남자들은 군대가면 서로 아저씨 소리해대서 면역 생기는데 여자들은 뭐... 근데 서른이면 뭐 들을때 된거 맞지 않나
(IP보기클릭)121.158.***.***
으향~
그리고 아가씨 소리 듣기 싫다며... | 24.05.25 01:39 | | |
(IP보기클릭)118.41.***.***
아지매 이러지 마소 | 24.05.25 01:43 | | |
(IP보기클릭)211.234.***.***
아가씨는 술집 아가씨 부르는거 같다고 여혐이라고 싫대 | 24.05.25 01:44 | | |
(IP보기클릭)110.70.***.***
예전에 젊은 남자부르는 호칭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또래 여자는 아가씨로 부를수있는데 남자는 아저씨라하기도 뭐하고 삼촌도 이상하고 총각도 이상하고 | 24.05.25 01:47 | | |
(IP보기클릭)210.113.***.***
그럼 여사님 or 아주머니 해주면 되겠네요. | 24.05.25 01:48 | | |
(IP보기클릭)118.235.***.***
.....둘다 아줌마라는 거랑 별 차이 없는거 같긴한데..... | 24.05.25 01:49 | | |
(IP보기클릭)111.65.***.***
아재~ | 24.05.25 01:50 | | |
(IP보기클릭)58.233.***.***
애초에 남자는 군대 갔다오면 다 아저씨라 그러고 남자들끼리 자연스럽게 부르는데, 아줌마가 뭐가 그렇게 싫은지 모르겠음. 적응하게 군대 보낼까? ㅋㅋ | 24.05.25 01:50 | | |
(IP보기클릭)210.222.***.***
ㅈㄹ도참..
(IP보기클릭)222.233.***.***
(IP보기클릭)210.104.***.***
(IP보기클릭)118.235.***.***
인드라8888
......아니 그건 아닌거 같은데.....회사에 재직할 정도면 막 입사했다고 해도 대학 다 졸업하고 하면 20대 후반쯤일텐데..... | 24.05.25 01:41 | | |
(IP보기클릭)220.122.***.***
나이 많은 여자가 자기 누나라고 부르라고 하면 주변에서 별로 좋은시선으로 안 본다 보통은 이모라고 부름 | 24.05.25 01:45 | | |
(IP보기클릭)1.242.***.***
회사는 직급 불러주는게 매너 아니었나? | 24.05.25 01:47 | | |
(IP보기클릭)210.104.***.***
내 나이가 40대인데.. | 24.05.25 01:48 | | |
(IP보기클릭)39.120.***.***
그거 사실 성반전하면 소위 영포티라고 하는 젊은 여자한테 들이대는 영감님들 비슷한 갬성이라... 추한 건 똑같지.ㅋ | 24.05.25 01:50 | | |
(IP보기클릭)58.124.***.***
나이든 여자가 나보다 연하여도 누나라고하는거야? | 24.05.25 01:51 | | |
(IP보기클릭)210.104.***.***
그때는 이름부르고..xxx씨 | 24.05.25 01:52 | | |
(IP보기클릭)58.124.***.***
아니 이름을 알면 애초에 아가씨 아줌마 소리는 안하는거 아니야? | 24.05.25 01:53 | | |
(IP보기클릭)221.150.***.***
이것도 웃긴게 모르는 여자한테 왜 이모야. 또 고모는 어쩌고 이모야. 아마 계속 이모로 부르다보면 이모도 긁는 단어 될 듯. | 24.05.25 03:39 | | |
(IP보기클릭)220.122.***.***
그러게 나 학생시절때만 해도 그냥 나이많은 여자한테 아줌마 거려도 아무도 머라고 안 그랬는데 ㅋ | 24.05.25 0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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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56.***.***
(IP보기클릭)221.150.***.***
나이 50 훨씬 넘게 먹은 여자도 아줌마란 소리에 발작하더라. | 24.05.25 0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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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3.***.***
(IP보기클릭)118.235.***.***
싯팔 난 군대 가기 전부터 아저씨란 소리들엇는데 난 눈물셈이 아마존 강물처럼 흘러야햇음
(IP보기클릭)1.227.***.***
당신이 대홍수를 일으켰군요 | 24.05.25 01:51 | | |
(IP보기클릭)118.235.***.***
.....그냥 늙었다는거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그렇게도 도저히 견딜수없이 싫은건가.....아니 근데 본인도 아줌미라고 불릴 나이인거 뻔히 잘 알텐데 뭐 언제까지 막 10대 소녀 시절일수도 없는건데 적응해야지..... 아지매라고 불렀으면 기절했겄네.....
(IP보기클릭)118.235.***.***
먼가 최대한 이해해서 보자면 진짜 아줌마 란 단어 하나에 겁나게 무례함을 느꼈다기보단 자기는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었는데 남이 갑자기 쌔게 나오니까 너무 깜짝 놀라고 가슴이 벌렁벌렁 거려서 그 단어 자체가 더 민감하게 다가 왓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근데 그걸 ...커뮤에 쓰면...좋은 소린 못들을수 잇지.. | 24.05.25 0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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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30.***.***
(IP보기클릭)118.235.***.***
?응? 아줌마가 멸칭이라고? | 24.05.25 01:42 | | |
(IP보기클릭)182.230.***.***
"뭐? 당신 뭐라 그랬어? 아줌마?!?!" 이란 장면 엄청 많잖아 이미 사회적으로 아저씨보다 멸칭에 가깝게 받아들인다고 인식하고 있었음 아저씨에 노발대발하는 미디어는 아직 못 봄 | 24.05.25 0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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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칭 (X) 내가 늙었다는 현실 제시 (O) | 24.05.25 0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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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자들이 빡치는게 그 드라마 때문이었구만.....드라마가 문제였던거네 | 24.05.25 0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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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저씨도 마찬가지야 그냥 본인이 늙었다는 현실을 남들이 상기시키는게 싫은거임 | 24.05.25 0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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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는 술집작부 부르는거같아서 싫대 아줌마는 상처라서 싫대 그럼 뭐라 불러야해 제발 대체제를 던져주고 말을 해 그렇다고 ㅆㅂ련이나 개존만한년이라고 부를수는 없잖아 근데 아가씨 아줌마 둘 다 안되면 처음보는 여성을 지칭하는 호칭이 이거밖에 안남아 | 24.05.25 0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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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나의 비위를 맞추는걸 너무 당연하게 인식하고있음.. 세상속에 한사람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세상이기때문에... 세상이 나를 내맘에 안들게 부르면 세상이 잘못한거지.... | 24.05.25 0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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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327322111
'내가 마스크 위로 존예여신이었으면 안그랬을텐데' 이런 글 써놓은거 보면 자존감 문제가 없진 않은듯. 이제 막 30이라고 하니 그런거에 더욱 민감한 시기인가봐. 그래도 그렇지 아줌마 한마디에 ㅂㄷㅂㄷ 눈물이 난다는 감정 라인을 공감하긴 어렵네... | 24.05.25 0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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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젊을수록 아름다운건 남녀 가릴거 없이 공통인데, 남자는 여기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는건 그런거 후달리는거에 치명상 입지 않는 인식이 있다는거고 여자는 그 반대라는거. 아무리 외모로 먹고 살지 않아도 외모가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니까 나이 들었다 = 늙어서 미모가 떨어짐 = 치명상 이 되는거지. 본문 작성자도 남녀차별을 안하는 입장임에도 스스로 아줌마 = 외모가 떨어짐 이라고 인식한다고 스스로 얘기하고 있고. | 24.05.25 0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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