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사실 현 상황의 닌코의 문제점은 과거 무분별한 연예인 광고가 초래한겁니다.

[부왁부왁]

게임 현지화에 써도 모자랄 비용을 특급 연예인 내세워서 광고비로 펑펑 써댔으니....

물론 처음에야 좀 먹힌건 사실인데 특급 연예인 개런티가 장난이 아닌데....

한마디로 미친짓한거죠 닌코가....

그딴 광고 그렇게 막 안찍어내도 게임 현지화 잘해주면 유저들은 알아서 오게 되어있는데....

자업자득입니다.

[해팡]

걍 r4 때문임

[홀리에]

이게 정답...
연예인 광고비용은 판매수익 및 홍보효과 생각하면 손해는 아닙니다

[사요나라]

걍 r4 때문임(2)

[암흑이군]

?
코어 게이머들 쪽 생각하면 본문 말은 전혀 틀린 말이 아닌데
어차피 이미 게이머인 사람들은 연애인 광고 안해도 정보 찾아보고 해서 구입하죠 굳이 비싼 특급 연애인들 쓸 이유가 별로 없어요
그리고 불법 말씀하시는분들 계신데 다른 기기도 불법은 심했죠; 피습만 해도 시로 사장님이 비율이 1:1도 안됬다고 했는데요...

그냥 한닌 행보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코어게이머들보다 대중적으로 장사하려고 했고 결국 이렇게 된거죠 뭐

[Ka-L]

대중적으로가서 흥하지 않았나요.. 학생들사이에선 국민게임기로 자리잡았을정도인데..
굳이 게이머를 안노리고 대중적으로 가도 성공한다를 닌텐도가 보여주지 않았나 싶네요.

[루리웹-2934565803]

그때는 모바일 게임이 이렇게 인기폭발할줄 알았겠습니까 적자난에 해덕이던 닌텐도 자존심 구기면서 모바일 시장 진출

[문또치님]

그런데 바로 흑자전환해 버리심..

[새턴인]

근데 현상황이라고 해봐야 3DS가 광고질 덕지덕지 쓴 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말하긴 너무 늦은 부분 아닌가요?

[가슴에대못]

DS가 국내에서 300만대, 위가 국내에서 100만대 팔렸습니다. 만약 여기에 r4가 없어서 장착률이 1대 5만 됬어도 삼다수 시절 좀 적자본거는 상관도 없을만큼 벌었을걸요.

[카카오독]

진짜 복사만 없었어도 닌코 잘나갔을텐데 말이죠
그당시 50만장 40만장 팔리는 게임도 있을 정도로 흥했는데 플스는 이정도 판매한 게임이 아직까지 없죠
진짜 복돌만 없다면 연예인 광고 쓰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보네요

[Ka-L]

연예인광고 채용은 오히려 득본 사례아닌가요..
장동건이나 이나영같은 특급배우 채용해서 득엄청봤죠.
게임발매자체도 게이머위주가 아닌 대중적인게임들 위주로내서 닌텐도열풍을 불게했는데..

실패의 근본원인은 R4등장때문에 빠르게 사람들이 불법칩으로 갈아타면서 망한거로 압니다만..
그후에도 모바일로도 닌텐도게임 돌릴수있게되면서.. 학생들도 게임기 비싸다고 구입을 망설이던
애들도 손쉽게 핸드폰으로 닌텐도겜 돌리고 다니니까..그후부터 적자 엄청심했죠..

지금도 네이버 지식인가봐요.. 삼다수게임 핸드폰으로 못돌리냐,3DS는 에뮬없냐 하면서
게임기와 게임을 살생각은 전혀안하는애들 수두룩합니다..

[딸기트게더]

그 연예인들도 닥터씀

[ㄴ쟛초]

닥터도 닥터지만..
국내는 스마트폰 영향이큽니다.
요즘 애들 스마트폰으로 게임해버리니.. 닌텐도 게임기가 필요가 없죠..
그리고 솔직히 삼다수 지역 국가코드 달면서 게임한글화는 한정되어 있고.. 국내 닌코는 망할수 밖에 없네요..

[seihu]

폰 영향이 너무 크죠. 한닌 매출이 2009년에 정점 찍고 매년 하락하고 있어요.

[마인크]

R4를 사용한다 -> 게임이 안팔린다 ->게임을 안낸다 -> 할게임이 없으니 유저들도 떠나간다. 악순환..

진짜 닌텐도 복돌은 다른게임기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대중적이어서 정품쓰면 이상한사람 취급 받기까지도했죠.

[아홉시아홉분]

게임을 쳐내야지 안쳐내니까 망하죠 작년 1년동안 그동안 일안한거 몰아서 하듯 발매하는 것같더만 또 쓰레기처럼 일하기 시작

[seihu]

ds가 너무 잘 나가서 그런 거죠. 불법이 심한 그때도 포켓몬같은 건 50만장 팔아먹은 게 ds예요. 연예인 광고도 해볼만 했어요.
그리고 몇년 사이 철수한 해외지사들 보면 한닌만 장사를 못 한 게 아니었을 거예요.

[더 디비전]

소니의 워크맨은 카세트 플레이어의 한 브랜드였지만 카세트 플레이어를 대표하는 단어로 각인될만큼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제대로 성공시킨 사례입니다.그 정도 홍보효과를 거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저는 닌텐도가 이에 비견될만한 업적을 이뤘다고 생각하는데 국내에서 NDS는 닌텐도, 3DS도 닌텐도 신형으로 고객들에게 인식되며 오히려 더 크게 회사 이미지가 부각된 케이스죠.코어 게이머의 전유물로 음지에서만 커오던 거치형과 휴대용 게임기를 안방과 길거리에 등장시킨 것은 연예인 마케팅의 힘이 컸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AAA급 연예인이 생전 본 적 없는 기기를 가지고 놀면 재밌어하는 모습, 또 교육열이 높은 한국에서 두뇌 트레이닝으로 런칭한 것은 국내 첫 진출하는 해외업체로서 시장조사를 누구보다 잘했다는 겁니다.이 유행과도 같은 열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한 요인은 다른데서 찾아야죠.

[주결경♥]

게임만 잘 내주면 알아서 유저들이 온다구요? 한국에서 역대급으로 흥한거라면 ds wii ps2정도인데 ps2는 dvd플레이어의 영역을 흡수한거지 순수 게임빨은 아니었습니다. Ds 위도 코어게이머보다 아닌 사람 덕에 흥한거고

[레이븐]

지금도 게임샵 같은데서 3DS나 위 사러오는 부모들보면 가장먼저 물어보는게
게임 몇게나 들어있냐 더군요...
예전 8비트 합팩생각해선지 이게 불법인지도 모르는거같고요...